할 일이 많은데 상처 받아서 일에 집중이 잘 안 되네요.
일에 집중이 안 되는데 시간이 자꾸 가니 더 화가 나고 짜증 나고 그게 상처에 소금을 뿌립니다.
아마추어는 자기가 하고 싶은 때 하고 싶은 걸 하지만 프로는 해야 할 일은 그냥 해야 한다고 했는데.
상처 입은 걸 애써 감추고 억지로 웃으면서 일을 하다보면 늙는 건가 봅니다..
하루 자고 나면 기억이 점점 감소하는겆 같아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맞는거 같아요
전 머리 너무 아프면 일단 자요
자고 나면 많이 희석되더라고요
시간이 약이지만 상처의 크기에 따라...
적당히 자신을 채찍질하세요....상처를 외면하고 덮다보면 정신병이 생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