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식용유가 흔하고 싸고 하니 막 쓰는데
옛날엔 무슨 기름으로 어떻게 감당했을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례음식 기름 많이 들잖아요.
궁금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7-01-28 12:56:21
IP : 223.62.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돼지비계
'17.1.28 12:57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기름 있잖아요.
이것도 귀해서 구한말까지 재력가들이나 제삿상 마련 했어요.2. ㅁㅁ
'17.1.28 1:23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기름은 오히려 좋은거먹고살았습니다
들깨는 험한 밭두렁에도 꼿아두면 열매수확되는거였거든요
들깨 몇말이면 일년살았구요3. ..
'17.1.28 2:11 PM (58.226.xxx.35)그런데 원래 제사라는게
지금이야 지내지 않는 사람 제외한 온 국민이 다 지내지만
예전에는 정말 소수의 양반들만 지내던 거였어요.
그 후 족보 사고팔고 하면서
족보 사서 양반 됐으니 너도 나도 제사 지낸거고요.
차례음식 만들 기름 걱정은 별로 할 필요도 없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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