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지들이 하도 시집 언제갈꺼냐고 그래서ㅠㅠ
국수 언제 먹여줄꺼냐고ㅠㅠ
갈데도 없고
그냥 피씨방으로 도망쳐옴ㅠㅠ
처량한 내신세여ㅠㅠㅠ
친지들이 하도 시집 언제갈꺼냐고 그래서ㅠㅠ
국수 언제 먹여줄꺼냐고ㅠㅠ
갈데도 없고
그냥 피씨방으로 도망쳐옴ㅠㅠ
처량한 내신세여ㅠㅠㅠ
그냥 당당하게 말해요 도망치지 마시고.. 지금은 사귀는남자도없고 계획에 없으니 묻지 마세요 라고
잘 하셨어요. 인생 고달프지만, 이상한 결혼해서 인생 망한 분들도 많으니 하루 고달픈 게 낫다 위로하십셔.
결혼해서 대체 뭐가 좋으셨어요? 네? 여기와서 전부치고 밥하는거 안지겨우세요?- 상대가 여자인경우
결혼하고 돈 죽어라 벌어야하고 평생 못쉬는거 좋으세요? - 상대가 남자일경우
진지하게 되물으세요.
저처럼 명절 때 여행가세요. ㅎ 지금 공항입니다. 어제 친척들 오기 전에 엄마도와서 전이랑 나물 다해놓고 홀가분하게 떠납니다. 싱글의 특권을 누리시길...
결혼때 들어가는 비용이랑 집 혼수 등을 계산한 후, 물을때마다 계산서 보여주면서 얘기하세요 이 돈 당장 입금해주시면 갈 계획있다구요
정과 관심이라 착각하는
언어테러.
참 예의들도 없는걸 부끄러워 하지않음.
그럴때 맞공격하는 대처방법 인터넷에서 휩쓸고간적있는데
한번써먹어보시지..
시집.취직.다욧공격들어오면 바로
노후대비는하셨구요? 요새백세시대인데 월세따박따박나오는 건물안사놓으면 힘드실텐데. 건강은괜찮으세요? 고혈압당뇨고지혈은없으시구요?
등등으로 맞받아치기.
똑같이당해봐야알지ㅡㅡ
좋은 시간 보내세요....마음 편히.
요즘은 저런 질문은 눈치껏 안해야 하는데 참....답답한 어른들입니다..
삼촌...노후대비는 하셨어요?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러고 다녀요..? 삼촌같은 남자 만날까봐 무섭다... 숙모 결혼하고 얼굴 썩은것좀 봐요 돈많은 남자 만날거아님 혼자사는게 답인가봐요. 숙모처럼 살기싫다~~
ㅕㅡ결혼한 여자면 행복해보이지 않는다고 말해주고
남자면 니 마누라가 행복해보이지 않는다고 말해주세요.
그런말 묻는 사람 뻔한
솔직히 결혼보단 지금 노후가 화두긴해요
그 사람들도 원글님 결혼이 관심 있어서가 아니라 간만에 만나서 할말이 없으니 꺼내는 거에요.. 말주변도 눈치도 없는 사람들인거죠.
뭐 얼마나 상대방에게 관심있다고
- 얘깃거리, 화제 - 란게 있겠어요
내가 지들한테 무슨 의미가 있다고
그냥 간만에? 얼굴보고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을 수 없으니
그런 하나마나한 얘길 묻는 것 뿐이랍니다.
실상은 원글님한테 관심도 없어요,
지들이 어색한거 못견뎌서 그러는 이기심의 극치일 뿐인거죠
몇살이세요? 그래도 나이가 가능하니 저러지 그 소리도 못하는 나이되는건 더 슬프답니다..ㅋ
할말 없고 무신경한 사람들
그냥 말을 말지
그래놓고는 자기들이 챙겨줬다고 착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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