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글 좀 올렸죠.
페암말기 엄마와 정신이상자 남동생 일로.
엄마의 전세금 9천 있고 이로인해 남동생의 전횡.
정신이상자 수급자이면서 돈에 개념이 없고
금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출해준다면 오케.
그로 인해 파산자... 이때는 누님 누님 완전 극존칭에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던 동생
"누님 엄마죽으면 전세금 누님한테 맡기고 다달이 타쓰겠습니다"
하던 놈이 엄마폐암 말기로 시한부 인생살고 최근에 파산자 풀리니
돌변해서 "나 4천갖고" 며칠뒤 "나5천 갖고" 담날 "나5400갖고"
매번 금액 상승. 불법으로 미국에 있는 언니 2천주자고하니 맨첨엔준다고했다 최종적으론 니년한테 1500줄테니 아버지 요양병원비,외래진료비 장례식 비용 내라고해서 거절했드만 최종 마지막이라면서 1천에 위 3가지 비용 내라고 그새 5백 깍음.
전 18년간 적으면 50, 많으면 100 정도 생활비 친정에 줬거든요.
남동생은 도박에 우울증에 분노조절 등등
내 직장에 와서 온갖 패악질부리다 정신병원행, 퇴원
싸우기 싫고 좋게 해결하려는 나를 분노하게 만들어서
잠도 못이루고 이런저런 생각하다
공증인 불러서 유언장 작성하려구요.
내 침대에 엄마도 있겠다 인감도장 통장도 있겠다
아무것도없으면서 입으로만 너얼마 나얼마... 이건 뭐...
최종적으로 5400에서 왜 멈췄는지 모르죠?
그 아이가 문자를 보내길
"참고로 수급비 유지하면서 내통장에 5400만원 까지
갖고있었도 된다.개**년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고민하다 밤을 샜네요.
하얀밤 조회수 : 3,531
작성일 : 2017-01-28 06:54:48
IP : 211.36.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8 7:03 AM (58.121.xxx.183)2천씩 세 자녀 갖고, 3천으로 장례비용.
솔직히 9천이 뭔 돈이나 된다고...2. 돈에 눈 멀어
'17.1.28 7:11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엮인것 부터가 자업자득...
3. 하얀밤
'17.1.28 7:14 AM (211.36.xxx.81)그러니깐요. 창피해서 원
4명이에요.
미국 불법자, 잘사는 영주권자, 중산층 저, 정신병자 동생.
두 노인네 요양비 장례식 등은 받지도 않는 나더러 내라고 하니.. 불법자한테 2천주자 했는데 줄수없다고
결론은 8천 먹고 먹튀하겠다는거죠.
지가 찧고 까불다 더 돌게 생겼어요.4. 헐
'17.1.28 7:21 AM (211.203.xxx.83)너무 힘드시겠어요. 그냥 돈 다주고 인연 완전히 끊으세요
죽든말든..이러다 원글님이 죽겠어요5. 힘내요
'17.1.28 7:44 AM (49.196.xxx.180)어머니 잘 보내시구요.. 나머진 나중에 해결봐요..
6. 음...
'17.1.28 7:44 AM (223.62.xxx.143)유산분배는 아들이나 딸 똑 같아요.
법으로 하세요7. ㄱㄱㄱㄱ
'17.1.28 10:08 AM (192.228.xxx.72)말 안 통하는 사람하고 협의하시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날뛰거나 말거나 가만 냅두고
어머니 치료비가 최대한 쓰시고 나머지는 법대로....
그래서 법이 있는거죠..
당사자간에 원만한 협의나 합의가 된다면 법이 왜 있겠나요?
이럴때 법을 활용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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