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들의 영원한 숙제인 밥.. 양희은씨 같은 주부님들 손들어 보세요!

조회수 : 3,999
작성일 : 2017-01-28 05:25:56
가수 양희은씨는
자기가 한 밥이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잖아요 ㅎ
식탁 가득 푸짐하게 잘 해드시던데..
그런 주부님들의 얘기도 듣고 싶네요~
대부분의 주부들은
남이 해주는 밥 먹어보는 게
소원 아니던가요? ㅠ
IP : 175.223.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8 6:39 AM (121.128.xxx.51)

    사람마다 생각 나름이지만
    음식 솜씨에 자부심있고 손 빠르고 잘 하는 사람들은
    음식해서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보며 기뻐 하더군요,
    사람들 초대해서 먹이는 것 좋아하고
    음식 만드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 안해요.
    쉽게 우리가 세수 하듯이 머리 감듯이 그냥 일상으로
    생각 하더군요.
    주위에 음식 잘하고 만든 음식이 맛있다는 사람 세명이 있는데
    다 그렇더군요

  • 2. 사람마다 다르겠죠
    '17.1.28 7:41 AM (59.6.xxx.151)

    사람 불러 먹이는 거 최소한 하는 사람이고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게 기쁨인 사람은 아니지만
    저도 집밥 좋아해요
    우리 식구들은 오히려 제가 집밥 좋아해서 얻어먹는 셈이죠--;
    맛이 어떠냐 고 물아보기는 합니다
    앞으로도 할 거니까 기왕이면 입맛 맞춰주려고요
    남매까지 식구 넷이라 좋아하는 거 번갈아 하구요
    양희은씨믄 못봤는데 푸짐은 아니고 일식 4찬 이상은 안해요

  • 3. 저도
    '17.1.28 8:57 AM (39.7.xxx.227)

    제가 차린 밥이 제일 맛있어요
    요리 잘하거든요
    그런데 설거지가 하기 싫어요
    설거지 담당 전문 조수 있음 요리 내내 해도 좋아요

  • 4. noran
    '17.1.28 9:04 AM (180.69.xxx.192)

    저두 제가 한 밥이 제일 맛나요. 하지만 전 사람들 불러서 먹이고하는건 안좋아요. 그저 내 식구들 먹이고 저 먹고 만족하는 정도요. 제가 한 음식 먹어본 사람들 거의 다 맛있다고 솜씨 좋다고 하시는데도 ... 전 태생이 그릇이 작은가봐요.

  • 5. 양희은처럼
    '17.1.28 11:04 AM (117.111.xxx.37)

    제철희귀한나물반찬은못해먹지만 머 소박하게제가만든음식이맛납니다 남편도 맛있게잘먹고요

  • 6.
    '17.1.28 11:20 AM (180.92.xxx.147)

    양희은은 자식이 없잖아요. 남편만 있음 부담이 적죠.
    배달 시켜먹든 사먹든.
    애들 밥먹이는게 힘든거죠.

  • 7. 저도
    '17.1.28 11:42 AM (112.170.xxx.103)

    음식잘한다고 늘 칭찬받는 사람인데
    전 나가서 사먹는 밥이 제일 맛있어요.

  • 8. 저요
    '17.1.28 11:52 AM (116.36.xxx.73)

    남이 한거 먹기싫어요.

  • 9. 제가 한밥 별론데
    '17.1.28 1:16 PM (112.161.xxx.186)

    이사하고 한동안은 매일 밖에서만 먹었더니 두주일 지나니 완전 질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601 어머님...어쩌라고요.. 17 ㅠㅠ 2017/01/29 8,239
645600 갑자기 피부가 수두흉터 처럼 푹 꺼져요ㅠㅠ 6 도와주세요 2017/01/29 2,418
645599 사돈끼리ㅡ이 프로 좀 불편하네요 8 사돈 2017/01/29 3,890
645598 세븐라이너 온열기능 좋나요? 2 77 2017/01/29 1,397
645597 귤보관...냉장고? 베란다? 4 2017/01/29 1,732
645596 좋아해도 좋아한다고 표현하면안되고 필요이상으로 잘할필요도없는거 .. 2017/01/29 643
645595 저보다 초년운 안 좋으신 분 계신가요? 7 dfdf45.. 2017/01/29 3,803
645594 고1 국어 모의고사를 풀어봤어요 1 중딩 2017/01/29 1,336
645593 사는게 정말 고행이네요. 16 ........ 2017/01/29 5,463
645592 시어머니 말투 신경이 쓰이네요. 19 시어머니왜그.. 2017/01/29 5,971
645591 요리 연구가 우영희 .. 9 궁금 2017/01/29 4,356
645590 시어머니와의 불화로 우울증 걸렸어요. 2 쭈니 2017/01/29 2,487
645589 세월102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7/01/29 366
645588 안양 진흥 아파트 4 질문 2017/01/29 2,430
645587 눈썹 밀면 다시 자라... 6 눈썹 2017/01/29 5,911
645586 일본어로 사람 뒤에 ごと 가 무슨뜻인가요? 8 고생 2017/01/29 9,249
645585 오늘 귀성 헬인가봐요 1 .. 2017/01/29 2,076
645584 (펌) 반무슬림 정책을 펴는 트럼프가 백인 사회의 지지를 받는 .. 4 2017/01/29 844
645583 루랄라 직구) 영작 두 세문장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9 2017/01/29 890
645582 외삼촌 댁에 설에 인사드리러 안 갔는데 고민이에요. 11 ㅇㅇ 2017/01/29 3,436
645581 24평이면 방2,방3 어떤거 선호하세요? 5 복많이 2017/01/29 2,565
645580 베트남 나트랑 기후랑 준비해야 할거 알려주세요. 3 샤베트맘 2017/01/29 1,714
645579 안철수 김미경교수 두 부부 같이 나와 토크쇼 하는데 너무 부럽네.. 66 ㄹㄹ 2017/01/29 4,648
645578 밥맛 가장 좋은거 알려주세요 2 밥좋아 2017/01/29 1,325
645577 40 후반에 패딩 뭘로 해야될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13 ㅇㅇ 2017/01/29 5,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