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키우는 싱글은 개데리고 본가 가나요?
이번이 두번째인가
명절에 개두마리를 가져오네요
개 싫어하는 사람도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음식만드는데 개를 데려오네요
시골집이라 마루에서 좀 아래쪽에 줄로
묶어 놓았더니 짖어대며 위로 올라오려고
난리네요~
위에 부쳐놓은 전 쭉 있는데~~~
점심먹을때 혼자 늦게까지 먹더니~
나중에 개두마리를 끌어 안고고 먹는데 본인이 한번 씹고 개한테
주네요.진짜 더러워서 상위에 있는 반찬 싹 다 버렸구요
며칠 집에 혼자두기 무리연 음식준비하는
몇시간만이라도 본가에 두고 와야 하는거아닙니따
어쩜 저렇게 생각이 짪은지 나이있다고 생각있는건
아닌가봐요.
저희 시집도 밖에서 진돗개키우고 제가 동물
싫어하긴 합니다.
제 손아래면 한소리 했을텐데
내일 차례상 준비할때 또 데리고 올텐데 진심안왔음 싶네요
시어머니께 말하니 혼자 살아 남 생각하는 배려심없다고 하시네요
사람 나름이겠죠 싱글 디스하는 글은 아닙니다
1. ..
'17.1.28 12:47 AM (70.187.xxx.7)시어머니가 나서서 싫은 소리 해 주면 좋은데 말이에요. 개 두마리 집에 혼자 둬도 되니까요.
짧게 인사만 하고 식사만 하는 걸로 다녀가도 충분함. 민폐녀네요.2. . .
'17.1.28 12:48 A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친척이면 더 말하기 어렵겠네요
개줄을 짧게 묶어놓고 뭐라하면 음식에 입댄다 하세요
그리고 무슨 개이길래 사람음식을 막주나요
보통 간한 음식은 안주는데3. .....
'17.1.28 12:52 AM (216.40.xxx.246)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그럼 안되죠. 사람들중에 알러지 있는 사람도 있을거고, .
더군다나 음식근처에 그러면. 사람음식 주변에 자꾸 드나들고 먹고 그러는거 개한테도 좋지않구요- 신장 다 망가져요. - 특히 자기 먹던거 먹여주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봐요.4. 어우
'17.1.28 12:54 AM (222.101.xxx.249)동물들 키우는데요, 그건 진짜 더럽게 느껴지네요.
저희집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짓인데....
원글님 스트레스 많으시겠어요.5. 빠빠시2
'17.1.28 1:01 AM (223.39.xxx.204)개두마리 짖어대지 한쪽에서 늦게 혼자식사
한쪽에선 나머지 전부치는데
정신없고 진심짜증나서 남편과 밖으로
나왔어요.그집에서 오늘8명 왔는데 그냥 우리집 식구들만 음식했으면 좋겠어요
넘 정신없어서 그깟전 충분히 하니까요
제가 외며느리라 더 그래요
다시 한번 제사 주관하는게 힘들다 느꼈네요6. 저는
'17.1.28 1:07 AM (216.40.xxx.246)강아지 좋아하고 키워도 막 사람이랑 개랑 혀대고 뽀뽀하고 이런건 싫어하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제 친구는 완전 혀 낼름 낼름하면서 뽀뽀하고... 항상 저 만날때마다 강아지 데려오고 그 강아지가 저한테 막 뽀뽀해도 냅두고. 같이 밥먹다가도 먹는거 같이 먹고. 으...
같이 만나다보니 스트레스 받아서 강아지 데리곤 안만난다고 했네요.7. 그런데
'17.1.28 9:47 AM (24.16.xxx.99)그 사람이 나이 믾은 싱글이라 그런 짓을 하는 것 같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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