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좋을 땐 좋다가 안좋은 텀이 오면 .. 힘드네요
진짜 그때만 몰랐지 미혼때가 정말 행복한거였음...
요며칠 남편하고 안좋다보니 시가도 싫어져요
결혼하고 사랑은 딱 일년만 한것 같아요
그 다음부턴 죽 힘들어요
사랑할 땐 사이 안좋고 그러면 슬프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짜증만 나고..
아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하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싫으면 시댁도 싫어지는지..
kl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17-01-27 23:24:11
IP : 223.62.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7 11:2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이혼하고 재혼해서 광명 찾는 사람들도 간혹 있어요.
애만 없으면 가능성이 있죠.2. ㅎ
'17.1.27 11:29 PM (223.62.xxx.35)님이 선택한거잖아요 그래도.
개싸가지 남형제 때문에 지금까지 속상했던거 방해받은거 부모님한테 차별받아 서러운거
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형제 때문이라서 더 열받아요.3. ㅇ
'17.1.27 11:29 PM (223.62.xxx.163)애가 있어서..
이혼이면 모를까 재혼은 더더욱 싫을 것 같아요
누구랑 살아도 결혼은 힘들 것 같은데....
광명이라.. 죽어야 끝날 것 같네요4. ㅎ
'17.1.27 11:31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님은 좋은때도 있었다면서요
형제가 싸가지없으면 좋은때도 없었어요.
내 선택은 일그람도 없었는데.
뭐라하면
넌 가만히 있으라는 부모님
피해는 내가보고 참기도 내가 참는데5. ㅎ
'17.1.27 11:32 PM (223.62.xxx.35)님은 좋은때도 있었다면서요
형제가 싸가지없으면 좋은때도 없었어요.
내 선택은 일그람도 없었는데.
피해는 내가보고 참기도 내가 참는데
뭐라하면 부모님은 니가 참아라 혹은 넌 가만히 있어라6. ㄱㄴㄷ
'17.1.27 11:34 PM (223.39.xxx.88)아가씨가 꼴보기싫으니 시부모님도 미워지네요ㅜ
7. ...
'17.1.27 11:45 PM (123.109.xxx.105)인간은 참 변덕스러운데 결혼유지위해서 이렇게 많은 에너지를 쓰면서
산다는 것이 신기해요. 왜 5년, 10년 이후가 예측이 안될까...8. 그반대도
'17.1.27 11:59 PM (125.176.xxx.253)그 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시월드, 시모가 너무 싫어서
남편까지도 소름끼치게 싫어지는.9. 왜
'17.1.28 12:02 AM (223.62.xxx.163)미혼때는 몰랐는지
진짜 ..10. 그래서
'17.1.28 8:11 PM (211.206.xxx.72)시금치는 먹지도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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