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7년차.. 시댁와서 일할게 없는데
식사 설겆이도 남의 부엌 낯설다고 하지말라 하셔서
누워서 귤까먹고 애 보고 있는데...
남편은 넌.씨.눈 분위기인데...
아니 하지말래서 안하는데... 잘못된건가요..
1. ..
'17.1.27 9:27 PM (211.192.xxx.1)남편과 같이 이것저것 하시거나 일하는 어머니 옆에서 이야기라도 하면 좋을듯 하네요. 보통 친정엄마와도 그 정도는 하니까요.
2. 며느리=일
'17.1.27 9:34 PM (118.32.xxx.208)그렇다고 사위=일 도 아닌데 그 공식을 버리고 그냥 가족이라 여기면 필요하면 시키고 일 없으면 같이 놀면 될듯 해요. 그냥 같이 영화도 보고 나들이도 가고 그럼 안될까요?
3. 진정
'17.1.27 9:42 PM (122.35.xxx.225) - 삭제된댓글결혼7년차면 친정가서도 명절에 방에 누워 귤은 못먹겠구만요....
4. 재미
'17.1.27 9:44 P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어머니가 그 일이 재밌어서 했나보죠. 자식들 온다고 먹이는게 재밌어서..근데 남편은 왜 마눌을 흘겨본데요? 웃긴 남편이네요, 밥먹고 설겆이나 하면 되지. 시댁으로부터 뭐 재산이라도 좀 받으셨나요? 그럼 좀 미안하고.
5. ㅡㅡ
'17.1.27 10:05 PM (111.118.xxx.165)전을 혼자 하긴 힘든데...그것도 안도와드리셨나요?
살림하시면 알텐데 요리할때 일이 많잖아요6. ..
'17.1.27 10:52 PM (211.204.xxx.69)애는 한사람이 보고 둘중 한명은 도와야지요
부창부수
부부가 똑같다 ㅉㅉㅉ7. ....
'17.1.28 12:49 AM (112.149.xxx.183)저도 7년차인데 전에야 눈치 봤고 기어이 했습니다만 이젠 그런 거 없어요. 시모 혼자 할만 하니 하는 거겠고 하고 싶다니 하게 냅둡니다. 남편? 웃긴 새끼네요. 그럼 니가 하든가.
8. 어머
'17.1.28 2:47 AM (70.187.xxx.7)남편 일 좀 시켜요. 셀프 효도 안하는 꼴을 보고 계시면 안 됩니다아.
9. ....
'17.1.28 4:17 AM (58.233.xxx.131) - 삭제된댓글왠 넌씨눈인가요? 같이 넌씨눈 해줘야겠는데요?
그리 귀한 어머니가 설거지하시는데 낳고 키워준 아들놈은 뭐하는건지...10. ...
'17.1.28 4:18 AM (58.233.xxx.131)왠 넌씨눈인가요? 같이 넌씨눈 해줘야겠는데요?
그리 귀한 어머니가 설거지하시는데 낳고 키워준 아들놈은 뭐하는건지..
전 남편이 하면 같이 합니다.. 안하면 안해요.
시모가 남의 자식 취급하면서 막대했는데 왜 가만히 받아만 먹는 자식보다 더 잘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