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의 이름은 보시분

오랫만에 조회수 : 4,343
작성일 : 2017-01-27 21:03:07
볼까 말까 하네요. 
스포 상관없으니 이야기를 나눠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IP : 211.208.xxx.2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하하
    '17.1.27 9:05 PM (175.223.xxx.76)

    전 애들하고 봤다욕만 디지게 들어먹었지요.

    이거 보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조조왔나 자괴감든다고ᆢᆢ

    저희는 모아나수준인갑지요? 100배는 더 재밌게 봤어요

  • 2. ...
    '17.1.27 9:06 PM (110.70.xxx.184)

    극장에 시간 돈들여 볼만큼은 아닌듯합니다. 기대에 한참 못미쳤어요. 실사영화였다면 그나마 나았을듯한데 그림을 실사처럼 그린거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서요.

  • 3. 저두요
    '17.1.27 9:09 PM (175.223.xxx.171)

    시간을달리는소녀 보다 감동은 덜 한 거 같아요.

  • 4. 별빛
    '17.1.27 9:09 PM (125.178.xxx.55)

    여린 감수성이 살아있으면 잘 맞으실지도..제가 20대 초반에 봤으면 좀 달랐을텐데.. 그냥 배경 잘만든 애니 정도? 크게 감동이나 감명은 없었어요. 때묻지 않은 소년 소녀 감성에 맞는 애니 같아요.

  • 5. 오겡끼데스
    '17.1.27 9:11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모아나 재미있나요? 티저를 보긴했는데..ㅋ

    아이는 없고, 일어 독학용으로 가끔 일드나 영화보고있는데
    검색을 하다 살짝 고민중하고 있어요.

  • 6. ...
    '17.1.27 9:12 PM (180.71.xxx.49)

    전 넘 좋았어요
    중딩 아들들도 좋아했구요
    감독이 시간을 되돌려서더라도 아름다운 땅을, 깨끗했던 원전 사고 이전의 일본으로 되돌리고픈 맘이 넘 간절하게 와 닿더라구요
    또 세월호에 대한 맘도 느껴졌구요(감독이 세월호에 관심을 가졌다네요)
    물론 남편은 다 보고 뭔 얘기냐?하더라구요 ㅎㅎ

  • 7. 오겡끼데스
    '17.1.27 9:13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모아나는 재미있나요? 티저를 보긴했는데..ㅋ

    아이는 없고, 일어 독학용으로 가끔 일드나 영화보고있는데
    감수성이라면 풍부하긴한데 검색을 하다 살짝 고민중에 있어요.

  • 8. 오겡끼데스
    '17.1.27 9:14 PM (211.208.xxx.21)

    모아나는 재미있나요? 티저를 보긴했는데..ㅋ

    아이는 없고, 일어 독학용으로 가끔 일드나 영화보고있는데
    감수성이라면 풍부하긴한데^^ㅋ
    검색을 하다 살짝 고민중에 있어요.

  • 9. 안녕
    '17.1.27 9:17 PM (116.127.xxx.52)

    전 잘 봤어요. 배경이 특히 아름다왔어요. 일본적 느낌이 있는건 어쩔 수 없었구요.

  • 10. 누구나
    '17.1.27 9:17 PM (223.62.xxx.93)

    시간을 되돌릴 수 있었다면 하는간절한순간이 있는 걸 잘표현했어요. 현실 그렇게 못하는걸 만화로표현한듯 ᆞ 전 좋았어요 .

  • 11. ㄷㄷ
    '17.1.27 9:23 PM (219.248.xxx.115) - 삭제된댓글

    전 아이와 봤는데 아이도 참 좋아했어요 모아나도 재밌었지만 너의이름은도 좋았어요
    보면서 대지진 생각도 나고 왜 일본에서 그렇게 인기 있었는지 알겠더라구요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봐야 좋은 영화같아요

  • 12. ...
    '17.1.27 9:24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어둠의 경로로 봤는데.. 그냥 볼 만 했어요. 영화관까지 가서 봤으면 돈은 좀 아까웠을 거 같구요.

  • 13. 감사합니다.
    '17.1.27 9:24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언어의 정원'을 재미있게 봤던지라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이라서
    보고싶기는 한데 호불호가 있는 영화인듯합니다...

  • 14. 감사합니다
    '17.1.27 9:26 PM (211.208.xxx.21)

    '언어의 정원'을 잘 봤던지라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이라서
    보고싶기는 한데 호불호가 있는 영화인듯합니다...

    여러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 15. 22
    '17.1.27 9:26 PM (59.187.xxx.109)

    전 인기있는 애니는 찾아서 보는 편이고 마블것 좋아 하고 일본 애니는 아따맘마 팬이예요
    그런데 이건 제 스타일이 아니네요
    화면은 멋져요

  • 16. 저는
    '17.1.27 9:27 PM (211.244.xxx.154)

    언어의 정원도 초속 몇밀리인지도 다 봤는데..

    제 정서에 딱이였어요.

    또 보고싶네요.

  • 17. mon
    '17.1.27 9:28 PM (1.236.xxx.85)

    전 깊은잠에 빠졌다가 마지막 결론만 봤네요
    제가 이렇게 감수성이 없는줄 몰랐어요 ㅜㅜ

  • 18. ...
    '17.1.27 9:29 PM (126.164.xxx.60)

    이웃집 토토루가 좋았음 보시고
    아님 보지마세요.
    전 좋던데.
    인연.
    이 주제좋구.

  • 19. 플럼스카페
    '17.1.27 9:33 PM (182.221.xxx.232)

    전 괜찮았어요. 남편과 둘이 봤는데 인연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요.

  • 20. 22
    '17.1.27 9:33 PM (59.187.xxx.109)

    덧붙여 저의 취향을 적자면 7번방의 선물 ,헬로고스트, 광해 이건 재밌게 봤는데 써니와 건축학개론은 저랑 안 맞았어요
    영화는 취향 많이 타는 거라 그냥 끄적여 봤네요

  • 21. ..
    '17.1.27 9:38 PM (58.127.xxx.89)

    군에 있는 아들이 외박나와 보고 싶다고 해서 고딩딸이랑 같이 봤는데 둘은
    아주 잼있다고 또보고싶어 하던데 전 그냥 그랬네요

  • 22.
    '17.1.27 9:42 PM (223.38.xxx.100)

    저는 좋았어요
    세월호도 생각나고 짠했어요
    나이드니 10대때 감수성이 오히려 살아났나봐요
    몇년전 30대때 봤으면 시시하다 했을지
    지금은 인생무상 인생짧다 잘살자 요새 이래서요
    딱 좋았어요ㅋ

  • 23. 감사합니다^^
    '17.1.27 9:45 PM (211.208.xxx.21)

    토토로 애정하는 애니예요.
    개인적으로
    '인연'이라는 단어만 보면 괜히
    뜨거워지고 뭉클합니다.
    (아마도 '가족'의 의미가 가장크고,살아가면서
    나와 맺어진 좋던 나쁘던 확장된의미입니다..)
    답글 모두 참고할만큼 소중합니다.^^

  • 24. ...
    '17.1.27 9:50 PM (183.109.xxx.40)

    위에 어둠의 경로로 보셨다는분
    인생 그렇게 살지마세요
    그게 바로 도둑이예요
    돈 몇천원에 양심 팔지 마세요

  • 25. ㅁㅁ
    '17.1.27 10:04 PM (175.115.xxx.149)

    이해안가는 흥행... 재미없었어요.

  • 26. 점셋님
    '17.1.27 10:05 PM (211.208.xxx.21)

    “지하경제 활성화'도 아닌데...^-^
    평소에는 영화관에서 보실분 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영화 보기로 했습니다~

  • 27. ...
    '17.1.27 10:25 PM (58.230.xxx.47)

    저는 안 보고 제 중1아들이 보고 왔는데요,
    자기 인생영화라고 너무 좋았다네요
    영화보고 온 뒤 ost 다운 받아 줄기차게 듣고 있네요

  • 28. spring
    '17.1.27 10:27 PM (121.141.xxx.201)

    좋았어요ㅡ
    큰일도 아닌데 보세여^^
    기분좋은 영화였어여

  • 29. 근데
    '17.1.27 11:37 PM (124.50.xxx.184)

    저영화가 의외로 남학생들한테 인기있더라구요.
    전 언어의 정원을 극장에서 못본게 후회되서
    너의 이름은은 꼭 봐야지 해서 봤는데 괜찮았어요.
    고딩 딸애도 좋아했구요.

  • 30. ㅡㅡ
    '17.1.28 2:19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해외에서는 평이 너무 안 좋던데 왜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난리죠? 일본이야 지네 나라 영화니 그렇다 치고.
    오타쿠들이 많긴 한가 봄.

  • 31. ㄷㄴㅂ
    '17.1.28 7:47 AM (223.62.xxx.246)

    미국 여성단체에서
    올해의 페미니즘 영화로 뽑았지요.
    이 영화를 여성혐오 영화라고 헛소리하는 건
    우리나라 꼴통 페미나치 트페미 메갈워마드충 밖에 없어요.

  • 32. 재미없어
    '17.1.28 4:32 PM (182.31.xxx.115)

    일본만화 특유의 아름다움은 있었으나
    억지느낌의 줄거리. .
    재미없었어요.
    오히려? 중학생 딸아이는 괜찮았데요.
    과대포장된 만화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616 프로포즈 받으면 껌벅 넘어가는 서양여자... 14 프로포즈 2017/03/06 4,240
658615 남자 와이셔츠 매일 갈아입나요? 관리요령도 알려주세요 9 골치 2017/03/06 3,045
658614 에어콘 구매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9 화이팅 2017/03/06 1,086
658613 남녀는 직접 만나봐야 아는 걸까요? 3 ㄴㅏㅁ녀 2017/03/06 859
658612 왜 젓가락질을 어려서부터 연습해야하죠? 24 .... 2017/03/06 2,833
658611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사드 집단세뇌 1 트윗모음 2017/03/06 631
658610 직장에 여왕벌과 시녀들..아주 짜증나게하네요. 2 추워요마음이.. 2017/03/06 2,623
658609 마른분들 엉덩이 밑 검은거 살찌면 없어지나요? 3 봄추워 2017/03/06 4,544
658608 심각한 길치, 방향치 극복방법 없을까요 25 .. 2017/03/06 3,532
658607 자존심, 자존감의 양 날 6 11 2017/03/06 1,360
658606 카누 디카페인은 카페인이 얼마나 제거된걸까요? 3 커피 못마셔.. 2017/03/06 1,202
658605 수제딸기잼.. 망한 이유는 뭘까요? 13 자취생 2017/03/06 2,370
658604 [단독]설리-최자, 결별..2년 7개월만 각자의 길로 28 .. 2017/03/06 17,756
658603 임신하고 너무너무좋으셨나요? 18 미안 2017/03/06 2,908
658602 바이타믹스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3 영맘 2017/03/06 2,849
658601 사요나라 박근혜 5 우주근해 2017/03/06 1,713
658600 문재인은 본인 공약들 다 기억하고 있겠죠? 10 uu 2017/03/06 427
658599 의사의 환자 정보 노출 10 아이린 2017/03/06 4,772
658598 탄냄비.. 어떻게 하죠? 8 집중 2017/03/06 1,199
658597 실손보험료가 너무 많이 올랐어요 5 노랑 2017/03/06 2,811
658596 괴산에 괜찮은 펜션 소개 부탁드려요~^^ 2 white 2017/03/06 438
658595 물로만 머리감기 한달째인데요 20 노푸 2017/03/06 10,255
658594 누수 정말 짜증 나네요. 4 oo 2017/03/06 1,993
658593 볶은 아마씨를 밥 지을 때 넣어도 되나요? 4 궁금 2017/03/06 1,430
658592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버는 이유 - (전)하버드 대 교수가 .. 3 ㅇㅇ 2017/03/06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