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돌아가셔서 비석을 세우려는데요,
거기에 새겨넣을 가족의 범위와 순서에 대해 가족의 생각이 달라서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지요.
비석에 새기는 가족의 범위와 순서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들이 많아요.
1. 아들, 딸,
손,
며느리 이렇게 하는게 정석이었다네요.
2. 요새는 사위와 외손주도 넣어야 한다고 손 부분에 친손주와 외손주를 써야 하고
사위도 넣어야 한대요.
3. 아들, 딸.. 이 순서대로 하지 말고 태어난 순서대로 하라는 사람도 있고
마찬가지로 친손주와 외손주도 위에 아들과 딸의 순서에 맞게 외손주건 친손주건 아들 딸의 순서대로 하라고 하구요.
4. 어떤 사람은 아들 딸.. 이 바로 후에 손이 오는게 아니고
며느리, 사위가 와야 하고 그 뒤에 손(외손 포함) 이 와야 한다고 하구요.
아이고..
하고 말이 많으니 어찌해야 좋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