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기차 플랫폼 내려가기전에 도시락 파는곳이 여러곳이 있잖아요.
요즘엔 진짜 맛있어 보이는게 엄청 많더라구요.
ktx 많이 타본 남편이 괜찮다고 다들 먹는다고....
그래서 사가지고 탔는데..(오후 6시30분 저녁시간 차였어요..식당가기는 좀 애매해서..)
오마이갓...
입석으로 끊으시는 분도 많아서...
냄새 민망하여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먹은거 있죠..
창문도 못열고...
왜팔아..ㅠ.ㅠ
서울역 기차 플랫폼 내려가기전에 도시락 파는곳이 여러곳이 있잖아요.
요즘엔 진짜 맛있어 보이는게 엄청 많더라구요.
ktx 많이 타본 남편이 괜찮다고 다들 먹는다고....
그래서 사가지고 탔는데..(오후 6시30분 저녁시간 차였어요..식당가기는 좀 애매해서..)
오마이갓...
입석으로 끊으시는 분도 많아서...
냄새 민망하여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먹은거 있죠..
창문도 못열고...
왜팔아..ㅠ.ㅠ
기차는 음식도 팔고 하니 괜찮아요. 아주 지독히 냄새나는거 아니라면. 시끄럽게 먹거나 여기저기 흘리지만 않으면 누가뭐라하나요.
많이 먹어요 근데 명절땐
입석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아 기차에서
먹을 생각안하고 좀 일찍 도착해서
푸드코트에서 먹고 가요
기차 안에서도 도시락 팔잖아요. 오징어 과자 등 간식도 팔고.
그런거 보면 먹어도 된단 뜻인데
저도 저녁시간에 샌드위치 먹는데 주변에 먹는 사람아무도 없고 냄새 풍기는게 진짜 눈치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가급적 안먹어요. 밖에서 사먹고 타요.
뭐 그거 먹는데 오래 걸리지않으니 참을순 있지만 진짜 냄새는 역해요...
저는 크리스피도넛 사서 탔네요.
파니까 물론 먹을수는 있는데, 진짜 창문도 안열리고 사람 만석이면 괴로워 죽어요..
기차는 양반이죠
며칠전 고속버스에서 할머니에 손주 둘 무슨 넛데리아 비닐봉지가 그렇게 큰가 했더니만
셋이 음료하나에 버거 하나씩 먹고 또 하나씩 버거만 6개
차안에 히터까지 틀어놓았으니 토가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거 참았네요
몇시간인데 제발 참아줬으면해요
정말 왜 파는지.
더운 공기에 환기도 안되고 역해요
서로 배려하고 조심해주면 좋겠어요.
금방 도착하는데...
옆에 사람이 서 있으면 못먹을 거 같아요.
커피에 빵 정도는 괜찮겠는데 김밥이라던지 햄버거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냄새가 많이나요. 요즘 ktx는 몇시간 안걸리니 굳이 안먹어도되겠던데요.. 음료수나 우유. 커피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패키지 여행인데 도시락 줘서 기차에서 먹었는데 민망 ...
더우기 한식도시락.
앞 에 앉았던 아가씨 눈쌀 찌푸리고 딴 자리로.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 쳐다보는데 ...
영국 프랑스간 터널 기차.
2년 전인데 이제 안그러는지 원.
서울역 개찰구 안에서 꼬마김밥같은 거 팔길래 많이들 먹나보다 하고 멋모르고 사서 좌석에서 먹었는데,
한산한 평일 낮이라 눈치주는 사람은 없었지만 제가 좀 미안하더라구요 냄새가 생각보다 많이 나서...
다음에는 배고파도 토스트나 빵이랑 커피 정도나 먹어야겠다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