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언론 뉴스타파가 보도한 내용입니다.
큰거 하나 터뜨렸네요.
다른 것 보다, 국과수에서 차가 너무 파손되어서 검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그냥 시동 걸어버리는 모습이 압권이네요.
--시동도 잘 걸리는데 아예 이런 가장 기초적인 검사도 안 한 국과수. 제대로 된 장비도 없고 전자장비 관련 인력도 없음.
--때문에 국과수 결론에 따라 일가족을 잃은 운전자 할아버지에게 실형을 선고한 법원(여긴 뭐 어쩔 수 없겠지만)
--가장 정확한 국과수가 이미 결론 냈는데 자기들이 뭐하러 더 조사하냐고, 다른 조사는 '무의미하다'고 하는 현기차
총체적 난국이네요.
자식과 손주들까지 잃고 통곡하는 할아버지 모습이 참 슬픕니다. 그런데 엉터리 국과수 주장 때문에 대법원에서 까지 유죄확정 되었어요. 브레이크 안 밟았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