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입주 15년 된 아파트 입니다.
아침에 욕실에서 샤워하는데 빠지직 소리가 나더군요.
나중에 보니 욕실벽 큰 타일 4장이 쫙쫙 금이 가서 튀어나오려고 합니다.
언제 떨어질지 몰라서 안방 욕실은 사용않하고 있습니다.
이거 개인적으로 고쳐야 하나요?
아무짓도 않했는데 혼자 쩍 갈라지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
아니면 건설사에 문의해봐도 되는건지요?
친정집도 중견 건설사가 지은 아파트인데 20년도 넘었는데 집 튼튼하거든요
이집은 저번에도 욕실 천정에서 물새고 거실쪽 욕실은 단열을 않했는지
들어가서 화장실도 못쓸정도로 춥네요 ㅠ.ㅠ
아우 짜증나서 이사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