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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깡 말라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6,048
작성일 : 2017-01-27 12:23:21

아는 언니가 정말 깡 말라 보입니다.

제 눈에만 그리 보이는게 아니라 같이 일하며 매일 보는 다른 사람들도 그리 보인다고 합니다

근데 그 언니는 실제 적지 않은 몸무게의 소유자이며 ( 키 167 몸무게 54)

운동조차 안하고 몸에 근육도 없어 보이는데 이상하게 깡 말라 보입니다.

무엇이 그 언니가 그리 깡 말라 보이게 하는걸까요?

말라보이는 착시효과는 어떤 사람에게 나타나는건가요?

참고로 그 언니 여러가지 일로 바빠 운동할 시간없는건 정말 맞구요.

말라보일려고 맨날 검은 옷만 입고 다니는것도 아닙니다. 옷도 대충 입어요. 패션센스는 없습니다.

말랐지만 눈이 꺼지고 볼이 푹 패여 보일만큼은 아니구요.

얼굴살은 적당하고 몸만 말라보이니 ( 실제로 그리 마른편은 아니지만 ) 정말 부러워요... ㅠ.ㅠ




IP : 58.140.xxx.17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7 12:25 PM (61.106.xxx.181)

    그키에 그몸무게면 말라보이죠
    저 165에 55인데 남들이 다 말랐데요

  • 2. Jj
    '17.1.27 12:29 PM (39.118.xxx.191)

    165에 54-55인데 다들 말랐데요
    가슴이 작고
    얼굴에 살이없고
    성체가 마르고 배랑 팔에 살이없음
    대신 하비족에
    통뼈임.

  • 3. ,,
    '17.1.27 12:30 PM (220.78.xxx.36)

    그 정도면 깡..은 아니고 뼈대가 얄고 그러면 말라 보이더라고요
    저 아는 언니도 그 키에 그 몸무게 가졌는데 저는 한 50 킬로 정도인줄 알았는데 55킬로라고 해서 놀랬어요
    왜냐면 제가 키가 163에 56킬로인데
    저는 통통 ;;으로 그냥 그 몸무게 대로 보이거든요
    언니보고 언니는 더 말라 보인다고 하면 그 언니가 하던 말이 자기는 배로 갔다고
    살이..뱃살이 영 안 빠진다고 하는데
    그래도 신기는 하더라고요 그언니 특징이 얼굴살 없고 팔다리 늘씬 체형이었어요
    저는 반대로 팔다리 살 찌는 체질이고요

  • 4. ㅇㅇ
    '17.1.27 12:30 PM (116.32.xxx.15)

    제친구랑 수치가 같아요
    친구도 가슴없고 기아팔뚝인데
    대신 장딴지가...부화직전이라는 별명이 있어요
    그 언니분은 다리도 가늘어요?

  • 5. ...
    '17.1.27 12:30 PM (59.7.xxx.160)

    키 158에 46일때 말랐단 소리 엄청 들었는데 167에 54면 당연히 말렀단 소리 들을 몸무게 아닌가요??

  • 6.
    '17.1.27 12:34 PM (112.186.xxx.156)

    저는 예전에 국가검진할 때 키가 164였는데
    지난해에 국가검진할 때 162로 나와서 충격 먹었어요.
    나이드니 키도 작아지는구나 싶어서요.
    어쨌건 지금 키 162에 50Kg 인데 다들 말랐다고 해요.
    저는 시간 없지만 없는 시간 짜내서 꾸준히 운동하고 있구요.
    말라보인다고들 하지만 실제로 입는 옷 사이즈는 66 입니다.

  • 7. ㅇㅇ
    '17.1.27 12:34 PM (175.209.xxx.110)

    1.깡마른 몸무게라서
    2. 게다가 뼈대까지 얇아서 더 여리해 보임.

  • 8. ..
    '17.1.27 12:34 PM (220.76.xxx.133)

    목 길고, 손목 발목 가늘고, 쇄골에 살 잘 안 붙는고, 상체 통이 얇은 편이면 보기보다 말라보여요.
    게다가 167에 54면 살찐 체형도 아니고 더 그렇겠는데요?
    깡말라보이는 건 모르겠지만..보통 저런 체형들이 말라보이더라고요.

  • 9. 원글이
    '17.1.27 12:34 PM (58.140.xxx.172)

    허벅지도 정말 얇고 종아리는 그에 비하면 좀 나아요.
    54킬로도 말랐다는 소리 들을만한 몸무게는 맞는데 그 언니는 정말 깡 말라 보여요.
    다른 사람들도 그 언니 보면 살이 거의 안 느껴진대요.

  • 10. 오홍
    '17.1.27 12:39 PM (211.54.xxx.31)

    그런거면 제 짐작에는 의외로 뼈대가 굵어서일수도 있을거 같아요.뼈가 아무리 통뼈여도 굵어봤자잖아요.
    그런데 뼈 자체에 무게가 나가니까 다른사람들하고 같은 무게여도 남들보다 3~4키로는 적게나가는거나 마찬가지아닐까요?

  • 11. 귀여니
    '17.1.27 12:45 PM (121.150.xxx.174)

    저 몸무게 저 키로 몇십년 살아온 사람으로서 전 뼈대가 큰 편이고 어깨가 있어서인지 약간 마른 듯하다는 소리를 듣는 정도인데 깡말라 보인다면 뼈가 통뼈일까요??
    뼈대가 가늘면 살이 어느정도 있을텐데요..
    전 복부쪽에 살도 많아요

  • 12. ㅇㅇㅇ
    '17.1.27 12:47 PM (175.209.xxx.110)

    뼈 무게 차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하던데요 ㅎㅎㅎ
    다만 뼈대가 작을수록 여리해 보이는 효과는 있음.

  • 13.
    '17.1.27 12:50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저도 몸무게 평범하게 나가도 말랐다는 얘기 많이 듣고
    몸무게 들으면 뼈가 굵나보다 하는데
    별거 없어요
    상체 몸통이 작고 살이 없음 말라보여요 팔다리 보이는데 마르고요.

    상대적으로 배나 엉덩이 허벅지 이런데는 살이 쪄도 한눈에 보이는 체격에는 별로 영향을 안미쳐요. 보이는 체격은 상체랑 팔다리 말단쪽이 좌우

  • 14. 아마
    '17.1.27 12:59 PM (1.225.xxx.71)

    뼈대가 굵을 수도 있어요.
    제가 164에 54인데 말랐단 소리 듣는데요
    뼈대가 일단 굵고
    뼈 위에 살이나 지방질이 별로 없어요.
    등이나 팔뚝에 살이 없어서 누가 안마한다고 누르면
    아파요.
    팔뚝에 살이 없으니 특히 여름철에 반팔 입기 시작하면
    꼭 사람들이 말랐다고 한 마디들 하더라구요.
    그러다 몸무게 얘기하면 보기보다 많다고 깜놀하고.

  • 15. monn
    '17.1.27 1:04 PM (1.236.xxx.85)

    제가 20대때 그랬어요.제 몸무게 들으면 다들 깜짝 놀랬어요
    우선 얼굴이 작고 얼굴 살이 안쪄요 상체가 말랐고 하체는 ㅜㅜ
    그리고 뼈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ㅁ같아요 뼈가 튼튼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16. ㅁㅇ
    '17.1.27 1:45 PM (125.142.xxx.42) - 삭제된댓글

    선천적으로
    통뼈, 골밀도 짱인사람
    체지방 낮고 그나마 있는 살이 근육!(근육이라고 다 우락부락
    아닙니다 지방아래는 다 근육)
    얼마던지 가능한 키와 몸무게 입니다

  • 17. ㅇㅈㄱㅇ
    '17.1.27 1:52 PM (39.7.xxx.234)

    아마 상체가 말랐을거갇은데요
    얼굴 목 어깨 가슴 상체가날프고
    살은 오히려 엉덩이 허벅지에 몰려있는 경우요

  • 18. 아마
    '17.1.27 2:09 PM (114.206.xxx.247)

    뼈대가 굵을거에요. 제가 처녀적에 말랐다는 말 듣는게 세상에서 젤 듣기싫을 정도로 컴플렉스였는데 같은 몸무게 같은 키를 가진 친구는 여리여리하다하지 깡말랐다고는 안하더라구요. 차이가 그친구는 뼈대가 가늘어서 진짜 슬림 날씬해보이는 반면 저는 뼈가 굵어서 손목 무릎 등 뼈가 도드라져보이니 살이 더 없어보이고 빈티나 보이고 그랬던거 같아요.
    근데 다 옛닐얘기... 지금은 뱃살 쓸어담기 바쁘네요ㅠㅠ

  • 19. 저 뚱지지않음
    '17.1.27 2:19 PM (121.176.xxx.34)

    저 156에 54인데 딱 보기좋다그래요. 깡마는거맞늣데 그언니.

  • 20. 저 뚱지지않음
    '17.1.27 2:20 PM (121.176.xxx.34)

    참 저 허벅지 엉덩이 크고 거기맛 살이 많은편.

  • 21. ...
    '17.1.27 2:28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일단 실제로 말랐고 ㅋㅋ 가슴도 없고 상체에 살이 없나 보네요

  • 22. ..
    '17.1.27 3:07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고민할 필요도 없이 타고난 거구요
    모델처럼 뼈대 얇은 게 기본이고 가슴싸이즈도 작고 그런 거져
    위에 뼈가 굵은 사람도 그런 경우가 있다는데 정말 특이한 경우구요 저 아는 동생 살이 10kg 빠졌는데 뼈대가 굵으니 정말 다이어트해도 예뻐보이는 효과 하나도 없고 여자인데 허리가 없어요 가슴 없는 건 별 생각 없었눈데 여자 허리 없는 게 보기 싫은 거라는 걸 처음 알았어요

  • 23. ..
    '17.1.27 3:09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고민할 필요도 없이 타고난 거구요
    모델처럼 뼈대 얇은 게 기본이고 가슴싸이즈도 작고 그런 거져
    위에 뼈가 굵은 사람도 그런 경우가 있다는데 정말 특이한 경우구요 아는 여자 살이 10kg 빠졌는데 뼈대가 굵으니 정말 다이어트해도 예뻐보이는 효과 하나도 없고 여자인데 허리가 없어요 가슴 없는 건 별 생각 없었는데 여자 허리 없는 게 그렇게 보기 싫은 거라는 걸 처음 알았어요

  • 24. ..
    '17.1.27 3:26 PM (58.226.xxx.35)

    제가 키 160에 체중 52키로인데 말랐다는 소리 들어요.
    손목,발목이 유독 가늘고
    팔다리도 가는 편이고
    특히 팔꿈치 아래랑 종아리가 가늘어요.
    몸에 군살도 많고 제 눈에는 절대 마르지 않았는데
    타인에게는 말랐다는 소리 듣고 사는데
    아마 그 때문인것 같아요.
    배꼽티, 핫팬츠, 미니스커트 같은 옷 안 입으니
    몸통 가까이 있는 부분은 남들 눈에 안띄고
    팔다리,손목,발목만 눈에 띄니까요.

  • 25. 뼈대 굵어서임.....
    '17.1.27 3:44 PM (36.38.xxx.115)

    뼈대 가는 애들은 살찌면 바로 티남.....
    일명 통뼈 살도 잘 안찌는 체질이고(근육이 많은 체질)
    운동도 잘할 듯....
    이런 애들이 항상 말라보임.....

  • 26. ..
    '17.1.27 4:34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뼈대가 굵어서라는 뼈대에 한 맺힌 사람들 거짓 댓글 올리네요
    말도 안 되는 소리
    살면서 뼈대 굵은데 떡대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지 마른 사람 한 번도 못 봤음ㅋㅋ

  • 27. ....
    '17.1.28 8:57 PM (124.111.xxx.84)

    저 165에 55인데 진짜 깡말랐다는말 들어요

    얼굴살없고 목 길고 특히 팔 가늘고... 가슴작고
    하체는 상체에 비해서는 튼실한편이지만 또 팔목 발목같이 보이는부분들이 젤 가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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