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엔 초등학교 선생님들도

ㅇㅇ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7-01-27 10:01:04

아이들 차별했던 기억이 있는데

80년대에 국민학교로 불리던 시절 학교다녔는데

가난하고 지저분한 아이들은 거의 주목을 못받고

누가봐도 깔끔하고 잘사는 아이들


그리고 맨날 무슨 애들에게 뭘사오라고 시키는지..

꽃사와라. 뭐사와라...

부모가 꽃다발 들고 찾아오는 아이들

더 많이 신경써주는거 같고..


지금의 선생님들은 전혀 안그러겠지만

그옛날은 왜 들 그랬는지...

IP : 58.123.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7 10:06 AM (121.145.xxx.102)

    그런 분위기가 있었는데 그래도 그 어린 나이의 눈에도 좋은 선생님들도 있었어요
    저 초등학교 3~4학년 여자 담인들 그리고 1학년때 담임..
    2학년은 왜그런지 몰라도 전혀 기억이 안나요.
    초등학교 34학년 담임은 4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이름을 기억하고 있답니다.
    최영순 선생님 조영희 담임 선생님..
    지금은 60대 70대 고운 할머니가 되어 계실 것 같아요.
    언니같고 엄마같은 좋은 선생님들이셨는데 제가 시골서 전학와 많이 어리둥절 하는것도
    잘 보듬어 주셨고 모든 제자들은 골고루 사랑해주신 좋은 분이셨네요.
    애들도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다 알아보니 우리 어른들 언행 조심해야 해요 ㅎㅎ

  • 2. 그 시절이
    '17.1.27 11:14 AM (124.49.xxx.143)

    그 시절이 참 교묘하게 차별하는 게 아니라
    아예 대놓고 하던 시절이라 씁쓸해요.
    한 반에 70명씩 앉혀 놓고 이뻐하고 우대하는 주인공들과
    나머지는 그 들러리들, 이런 사고방식이 많았던 것 같아요.
    가정방문 주간에는 아예 수금 주간으로 짭짤했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807 아 ~C~ 끊임없이 밥만차려대는 결혼은 왜하란건가요?ㆍ 104 2017/01/27 22,505
645806 밥을 해주면 남편이 그렇게 좋아합니다..;; 16 ㅇㅇ 2017/01/27 6,746
645805 남편 책임으로 불화있으신 분 명절, 제사는 어찌하나요? 4 ㄱㄴ 2017/01/27 1,900
645804 친문이고 반문이고 간에... 3 ... 2017/01/27 871
645803 시어머니랑 형님이랑 영화보러 왓어요 14 ㅋㅋ 2017/01/27 4,823
645802 헬스 다니면 우울증 홧병 좋아져요? 12 .... 2017/01/27 4,619
645801 자자의 버스안에서 라는 노래 그 당시 얼마나 인기있었나요? 11 자자 2017/01/27 2,573
645800 등산 다니기 참 힘드네요, 할아버지들 때문에 22 점잖게 2017/01/27 8,141
645799 예비고1 아들 국어학원 보내야 될런지 4 고민되네요 2017/01/27 2,065
645798 명절에서 시가에서 친정가려고하면 못가게잡는거 15 ㄱㄱ 2017/01/27 5,000
645797 시댁에 왔는데 열 받아서 커피숍에 와 있어요 38 ..... 2017/01/27 22,095
645796 지금 강릉 눈오나요? 1 여행 2017/01/27 1,035
645795 물만 먹으면 배가 아팠어요 1 곰곰 2017/01/27 963
645794 저 밑에 바로잡기님은 누구일까요? 5 바로잡기 2017/01/27 782
645793 남자들은 40대 후반이 되면 욕구가 거의 없어 지나요? 28 ... 2017/01/27 25,951
645792 이영애 유지태 나오는 영화 봄날은 간다 보신분들 어떠셨어요? 31 영화 2017/01/27 4,795
645791 연말정산시 자녀의 교복비를 맞벌이 배우자 카드로 결제해도 공제되.. 1 계산 2017/01/27 2,031
645790 얼마전 자존감 높이는 글 어디 있나요? 2 하늘 2017/01/27 2,075
645789 4.50대 분들 친정엄마 닮았다함 좋은가요? 7 궁금이 2017/01/27 1,589
645788 4년제 여대생이 원하는 월급이 181만 14 페이 2017/01/27 5,806
645787 아들은 하루가 다르게 멍해져 갔다 2 읽어보세요 2017/01/27 2,582
645786 고사리 삶은거 냉동해도 되나요? 4 ㅡㅡ 2017/01/27 1,565
645785 교사로 근무하시는분들 연말정산 나이스입력 끝났다면 수정은 안되는.. 1 wjdt 2017/01/27 1,775
645784 이영애 딸이 엄마를 많이 닮은거 같아요 6 ㄱㄱ 2017/01/27 4,678
645783 노무현을 잃었을 때를 기억하세요. 54 기억하세요... 2017/01/27 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