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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엄마들과 어울리는게 힘들어요

ㅠㅠ 조회수 : 5,002
작성일 : 2017-01-27 05:17:41
아무리 어울리고 싶어도 같이 시간맞춰 뭐하고 뭐라도 나눠먹고 받으면 보답하고 서로 집 오가고 그러는게 내키지가않아요.
그러다보니 연락오는 사람 있어도 밖에서 잠깐보고 그걸로 끝이구요.
아이가 5살인데 어린이집 하원후에는 항상 혼자 놀아요.
요즘 아이들은 놀이터에서도 모르는 친구랑은 놀질 않아서 엄마인 제가 놀아주는데 전 힘들지않지만 아이한테 죄짓는 느낌이에요.
저 어릴땐 엄마들끼리 이러지않아도 아이들끼리 잘 놀았던거 같은데..
오늘아이가 난친구가 없다며 속상해하는데 또래아이엄마친구를 꼭 만들어야할까요?ㅠㅠ
IP : 223.38.xxx.1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7 5:26 AM (211.208.xxx.144)

    요즘은 키즈카페도 많이 가고 블럭방에도 많이 가요.
    또래아이엄마친구 안만들어도 되요.
    지금처럼 지내도 괜찮아요.
    죄책감 갖지 않아도 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놀이터에 나가 놀거고, 아이 스스로 친구도 만듭니다.

  • 2. 어거지로
    '17.1.27 5:28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받아 가며 관계 맺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럴땐 몇년 돈 쓴다 생각 하시고 방과후 애 데리고
    놀이나 학습 교실 주구장창 데리고 다니세요.
    알지도 못하는 동네 여자들 틈바구니에 섞여서 어떻게든
    내 애 놀리려고 그 목적 하나 이루려고 엄청난
    스트레스 참고 견뎌 봤는데요
    다 소용 없어요
    돈 써서 놀이 학교니 교실이니 데리고 다니세요
    애 놀이교살서 놀 동안 밖에서 애엄마들하고 수다나 떨고
    시간 되면 깨끗이 헤어져버리는 관계가 깔~끔 합니다.
    돈 쓰세요

  • 3. ...
    '17.1.27 5:31 AM (119.64.xxx.157)

    5살 아이면 하원후 집에서 놀지 않나요?
    종일반이면 집에와 씻기고 조금있음 저녁시간
    주말엔 가족들이랑
    친구 만들어줄 생각은 안했던거 같아요

  • 4. ,,,
    '17.1.27 5:32 AM (121.128.xxx.51)

    힘들어도 아이 초등학교 입학 할때까지 2-3년은 동네 엄마들과 어울리세요
    좋아서 하는 엄마들도 있지만 억지로 하는 엄마들도 있어요.
    동네 엄마들과 사귀다 보면 힘든것 만큼 얻는것도 있어요.
    지금은 할머니가 됐지만 아이가 외동이어서 남편 출근하면 오전 10시쯤 개방해서
    저녁 4-5시쯤까지 아이 친구들이나 동네 엄마들 우리집에서 놀았어요.
    특별한 일이 있는 날은 제외 하고요.
    정말 힘들었지만 아이 사회성을 위해서 그렇게 했어요.

  • 5. 궁금
    '17.1.27 5:42 AM (223.62.xxx.204)

    윗님 저도 외동맘인데
    그렇게해야하나요ㅠ 진짜 개인주의 자유주의 성격에 남에게 관심없고 아줌마들 대화 신물나던데...
    애를위해 꾹 참고 그래야하나요...
    동네맘들 만남의 장점은 뭘까요...
    아이 사회성은 만족하시나요..

  • 6. ,,,
    '17.1.27 5:50 AM (121.128.xxx.51)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만나보면 제 인생 공부도 되더군요,
    예전이라 키즈 카페니 문화 센터니 생기기 전이라
    놀이터에서 놀거나 집에서 놀았는데 남의 집은 아이도 나도
    불편해서 숫제 우리집에서 오라고 해서 놀았어요,
    아이는 어딜가든 외동 아닌것 같다고 형제 많은 집 아이 같다는 소리 들었어요
    학교 생활도 잘 하고 친구도 잘 사귀고
    지금도 친구 많아요

  • 7. 제인에어
    '17.1.27 6:10 AM (119.207.xxx.82)

    저도 그랬어요. 동네엄마들하고 어울리기 힘들고 너무 에너지 소모가 크고 힘들었어요. 근데 애가 7살 되니까 자연스럽게 해결되더라구요. 다니던 유치원이 거리가 좀 있어서 동네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았는데 동네 애들 많이 다니는 미술학원 보내니까 거기서 놀고와요. 유치원 다녀와서 미술학원 갖다오면 또래랑 노는 시간이 충분해지더라구요.

    그리고 7살쯤 되니까 엄마가 아니라 애들끼리 친해져서 유치원친구들과도 자기가 약속을 잡고와요. 주말에 친구초대했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더라구요. 장난인줄 알았는데 친구엄마한테 확인전화 와서 진짜 초대한걸 알았지요.

    엄마들은 같이 있기 불편하면 몇차례 서로 집 방문해서 아이스타일 엄마스타일 확인하고 나면 아이들만 어느한 집에서 보내고 엄마는 나가서 볼일 보고 오기도 해요. 이웃이라 편한 부분이지요. 또 애들끼리 친한거라 엄마들이 굳이 맺어줄 필요없고요.

    7살 한해를 생각보다 또래들하고 잘 어울려지내면서 저도 신기하더라구요. 5살 6살까지는 분명 저는 동네엄마들 어울리기 피곤했고 아이는 또래랑 놀고싶은데 놀 기회가 없어서 속상해했거든요. 7살 됐다고 자연스레 해결될 줄 상상도 못했지요.
    아이가 좀 더 클때까지 기다려보세요. 억지인간관계는 피곤해요.

  • 8. 부성해
    '17.1.27 6:49 AM (116.36.xxx.101)

    초등가면 알아서 절친 생겨요

    부모가 저리해주면 사회성이요?
    어울린다고 생기지 않죠

    어린이집 유치원 가는것만으로도
    사회 인간관계 경험은 충분해요
    요즘 엄마들 별나요

  • 9. 저도
    '17.1.27 7:50 AM (210.103.xxx.40)

    그래요..원글님같은 고민생겼어요
    책에선 사회성 길러주라고 친구들초대해서 놀게하라는데
    아마 초등학교 이후 이야기같던데요...

  • 10. 저도 그랬어요.
    '17.1.27 9:43 AM (180.65.xxx.15)

    애 어릴 때 아주 고역이었죠. 엄마들이랑 몰려다니는 것도 너무 피곤하고..
    애한테 미안하고 그랬는데..커보니 아무 관계 없어요.
    그 애 성격에 달려 있어요.
    지금 고딩인 울아이 친구도 많고 원만해요.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대신에 저도 아이와 둘이
    많이 놀아줬어요.
    그래서 지금도 아이와 친하고 얘기 많이 나누는 편이에요.
    엄마들끼린 친한집 아이인데 학교에선 애들하고
    못 어울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11. ....
    '17.1.27 10:22 AM (112.149.xxx.183)

    글쎄요. 저도 동네 교류하는 아는 엄마 하나 없어도 애가 놀이터서 처음 보는 애들과도 그때그때 잘 놀아서 별 걱정 없었어요. 위 제인에어님 말대로 6-7세 되니까 유치원서 지가 알아서 사귀고 가끔 초대장 들고 와서 친구집에 초대받아 가거나 키즈카페서 모이기도 하고..기회가 왔을 때 엄마가 거부하거나 소극적인 건 안 좋겠지만 나머진
    애 성격이지 별 상관 없는 거 같고 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애 좀 더 크면 스스로 친구도 만들고 학원다니고 하면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 12. ..
    '17.1.27 10:2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좀 더 관찰해보면 알게 돼요.
    사회성 좋은 애나 엄마는 서로의 친구가 겹치지 않는다는 거.
    사회성 없는 아이의 사회성은 주양육자가 사랑을 쏟아 붓고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아요.
    너무 사회성 강요하지 말고 없으면 없는대로 살게 냅둬요.
    어차피 혼밥 시대라 사회성이 없는 건 당연하니까.

  • 13. 글쎄요
    '17.1.27 10:38 AM (112.211.xxx.12)

    직장도 있었고 아이 초1까진 아이 친구엄말 한명도 몰랐어요.
    초2되어 직장 그만두고 학교에 따라다녀보니 자연스럽게 엄마들 알게 되고 교류하고 했는데요,
    요즘은 아이가 늘 하는말이 친구가 많아져서 좋다네요.
    그동안도 놀이터 가면 동네 애들과 놀고 해서 잘 알아서 노는줄 알았더니... 그동안은 형들이 힘들게 하기도 하고 놀이터 친구가 반친구와 겹치지 않아 나름 힘든점이 있었나봐요.
    반친구와 약속잡아 놀고 함께 놀러가기도 하는 요즘이
    너무 좋대요..
    그말 들으니 참 미안해지더라구요.
    가능하지 않은걸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지만
    여건이 된다면 용기내서 뛰어들어 보세요.
    그중 한둘은 맘맞는 비슷한 성격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사회성도 사회성이지만 아이에게 어린시절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하는 거잖아요.

  • 14. ..
    '17.1.27 10:41 AM (1.237.xxx.113)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다니면 하원 후 혼자 놀아도 괜찮습니다. 혼자 놀때 더 집중력이 좋아지고 차분해집니다. 타고난 성향 엄마가 이끈대로 변하는거 아니라서요.. 애들하고 많이 어울린다고 사회성 좋아지는거 아닙니다. 엄마들 친분으로 아이들 놀리는거 아무 소용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책 많이 읽어주시고 체험활동도 데리고 다니시고 낮잠도 재우고... 금방 학교가면 알아서 친구 사귑니다. 엄마들 정보 어쩌구 몰려다니는거 정말 아무 소용없어요. 이상 외동 아들 고3 엄마였습니다.

  • 15. 이현의 꿈
    '17.1.27 1:08 PM (211.36.xxx.66)

    아이와도 맞고 원글님과도 맞는 친구를 찾아보세요.
    그러려면 인간관계 시행착오가 필요하기마련인데 몇번 꾸욱 견디다보면 내공이 생겨요.
    희생없이 이뤄지는 결과물은 없었던듯요.
    사실 혼자 잘노는 아이라면 그럴필요없고,학교가면 단짝 친구들 생기지만,지금 당장 원하신다면....

  • 16. 글쎄??
    '17.1.27 8:08 PM (110.47.xxx.46)

    놀이터에만 정기적으로 나가도 안면 트고 같이 놀릴 아이는 생기죠. 그 이상 오고가는 관계는 피곤하다해도 그 정도는 할거고..
    그 정도면 아이들 노는덴 문제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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