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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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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과장 재미있어요.

네르하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7-01-27 00:13:58

오늘 낮에 재방 대충 보고 오늘 본방 사수했어요.
남궁민은 왠지 응원해주고 싶은 배우.

내 마음이 들리니부터 눈여겨 봤는데 그때 잘하고 멋있어서 금방 주연하겠다 싶었는데

그 다음에도 계속 조연만 맡더라구요. 
그렇게 오래 서브주연 역만 맡다가 오로지 연기력과 노력으로 주연 자리까지 올라온 배우 같아요.


공심이도 드라마는 너무 진부한 설정이라 내 스타일 아니었는데

그냥 남궁민 능청스런 연기 보느라 그냥 그냥 봤었어요.

지금 드라마는 대사도 완전 찰지고 하나 하나 버릴 대사가 별로 없는 거 같아요..

혼술남녀 원장님 포함 조연들 연기도 괜찮은 거 같고.

조연들 연기력은 연출 능력에 따라 많이 차이나는 거 같은데 조연들 연기가 거슬리지 않는다는 건 연출이 괜찮다는 뜻

같아요. 준호인가 아이돌 출신 배우 연기가 아주 살짝 불안하지만 발연기는 절대 아니고요 ㅎㅎ. 연기 욕심 있어 보여요.

원래 슬랩스틱 병맛 스타일 안 좋아하는데 코믹 코드도 완전 잘 맞네요. 드라마 흥했으면 좋겠어요^^  

IP : 221.141.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과장
    '17.1.27 1:31 AM (175.126.xxx.21)

    제가 쓴 글인줄.. 비슷하게 느꼈나봐요^^
    공심이때랑 비슷한것 같았지만
    남궁민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다시 빠져드네요.
    저도 준호 연기는 아슬아슬..
    연기를 딱히 못하는거 아닌데 왜일까요?ㅜㅜ

    사임당에 밀리지 않고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 2. 저도
    '17.1.27 2:30 AM (124.195.xxx.101)

    재밌게 봤어요.
    감시자들에서 준호 그 역할에 맞는 연기 잘 해서
    앞으로도 잘 하리라 봐요.
    남궁민도 착하게 잘 생긴 스탈에 능청스런 연기 잘 해서
    좋아요. 승부라는 예능에서 mc를 너무 잘 해서
    다시 봤어요. 드라마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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