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텃세가 심한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ㅇㅇ 조회수 : 9,265
작성일 : 2017-01-26 23:46:55
어딜가든지 처음에는 외부인한테
경계느끼고 텃세부리는거 이해해요

누구든지 익숙치 않은사람은 본능적으로
배척감같은게 느껴진다는걸 저또한 느끼니까요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거나
친해지는 계기가 생기면 서로 일상도 나누고
도와주기도 하게되고 잘 맞으면 친한사이로 발전도 하는데

끝까지 이게 안되는 사람이 있는경우도 있더라구요

제가 나름 둥근성격이라 어디가도 큰 마찰이 없는데
가끔가다 끝까지 텃세부리거나 마음 안내어주는 사람 있으면
참 힘들어요ㅠㅠ

그냥 일회성 사이면 상관없지만
일터에서 만난사람이 그러면
정말 스트레스에요

굳이 할필요 없는일을 다 시키고
뭔가 기분나쁘게 하는말투
모든걸 가르치려 들고
뭐 꼬투리잡을거 없나 요리조리 살피는 눈..

일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랑 못어울리는것도 아니고
기가 약한편도 아니에요
근데 가끔가다 사회나 아님 모임에서 저런분들 만날때 있는데
자기 지위기 나보다 높다싶으면 어떻게든지
자기 밑에다 두고 밟으려는? 그런 느낌을 받아요.

이유가 뭘까요?
왜그렇게 남 위에 올라서려고 하는지
궁금해요
IP : 211.36.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6 11:50 PM (86.161.xxx.177)

    우물안 개구리라 그래요. 저도 타지에 나와서 살고 있는데 유독 지역에서 나고 자라서 지역 남자 만나서 결혼해서 한 번도 그 지역을 떠나본 적 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텃새를 부리고 곁을 안주더군요. 그냥 쌩까세요. 그 사람들 생각을 원글님이 바꿀 수는 없어요. 같이 쌩까니까 그냥 기분이 한결나아졌어요.

  • 2. 가진게 그것밖에 없으니까요.
    '17.1.26 11:51 PM (59.86.xxx.248)

    내가 너보다 먼저 왔어!!!
    여긴 내 나와바리야!!!
    그러니 너는 내게 굴복하도록 해!!!

  • 3. 그게
    '17.1.26 11:53 PM (223.62.xxx.24)

    ''나 인성이 바닥이야~''라고 보여주는거죠.
    꼭 날라리 같은 것들이 그 지랄을 떨죠. ㅈㄷ암것도 아닌 것들이

  • 4. 뭐긴요.
    '17.1.27 12:06 AM (124.53.xxx.131)

    인간이 못돼먹은거죠.
    꼴같잖은 인간은 무시가 답이지만
    그럴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요.

  • 5.
    '17.1.27 2:15 AM (223.38.xxx.17)

    저랑 같으시네요.직장서 말단 오래된 저랑 1살 차이나는 유부 여직원이 그러더라구요. 나이어린애한테는 간식이나 치맥 쏘면서 자기 밑으로 두고 윗사람한테도 밥 술사며 다 자기편 만들더라구요. 나이 어리고 새로 여직원오면 제 욕하며 저한테 처음부터 적대심갖게 만들고요.버티는자가 이기는거라고 그렇게 3년넘게 버티니 나가더라쿠요. 이제편하네요.윗분들 말씀이 맞고요. 컴플렉스 덩어리라 본인보다 잘난꼴 못보고 시샘이 많더라고요.주위에는 사람 좋은척하며 인심사고요.진ㅊ자 힘들었어요.

  • 6. ...
    '17.1.27 2:46 AM (115.23.xxx.179)

    자신의 인간성을 보여주는거죠.타인을 배려할줄 모르고 공감능력 떨어지는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라는걸요.

  • 7. 여유토강
    '17.1.27 2:49 AM (112.160.xxx.226)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대부분의 공통점은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모습을 띄죠.
    예외로 개인적인 친분이나 호감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르겠지만요..

    원글님의 내용으로 보아, 아마 그 텃세 부리는 사람은 직장 내에서의 상사이거나 모임 내에서 원글님보다는 한 수 위의 연장자 내지 경험자, 아니면 자기 자신이나 혈족의 부와 능력으로부터의 영달로써 모임의 다른 사람들보다 권력을 휘두를 만큼의 힘을 갖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군요.

    그렇다면 원글님께서는 선택을 하셔야 할 겁니다.

    그에게 1. 당당히 맞설 것이냐, 2. 타협점을 찾을 것이냐, 3. 굴복해서 비굴하게 자신의 뜻과 배치되는 타인의 배설물들을 받들어야 하는 것인가...

    저 세 가지의 선택 중에 성격에 따라 대부분은 첫 번째나 두 번째를 워너비 하겠고요.

    하지만 1번을 선택했을 경우, 당당히 맞섬으로써 본인이 감수해야 할 당장 눈에 보이는 현실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생길 여지가 있다면 아마 쉽게 선택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2번의 경우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그 결과는 다르겠지요.

    원글님께서는 "제가 나름 둥근 성격이라 어디가도 큰 마찰이 없는데 "라고 본인을 소개하셨는데,
    만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즉, 원글님께서 그 상대에게 선험적으로 여러 번 부드러운 제스쳐를 취했는데도)
    계속적으로 텃세를 부리고 타협점을 찾을 수도 없고 원글님께 심리적인 압박감과 중압감만을 주는 상대라면,
    2번은 선택 사항에서 제외되겠고 ...

    결론은 1번과 3번 중에 선택을 하셔야 할 테지요. 그리고 그것은 원글님의 선택이니 함부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이 상황에서 가장 어려운, 가장 용기를 내야 할 선택이 될 1번의 경우에 한하여 한 말씀드리자면,

    제가 댓글 첫 문장에 쓴 이들의 공통점이 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하다"....

    이것은 이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약점이 될 수도 있거든요.

    원글님께 텃세를 부리는 그 사람을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아마 그 사람은 원글님이 속한 모임이나 조직 내에서 이미 자기 편이 많은 사람이거나 남들이 모르는 정보들 혹은 남들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들을 알고 있는 사람이거나 이룰 통해 모임에 속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미 얻었던 사람이거나 그럼으로써 모임의 여론을 주도할 수도 있는 사람 혹은 위에 예시한 거부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사람일 겁니다.

    원글님,
    위 모든 예시에 속한 사람이라도 1번을 선택해서 그 결과가 좋으려면
    결국 원글님이 그 사람을 두려워해서는 결코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른바, 심리적인 기싸움이라고 할 수도 있겠구요.

    강해지세요!~
    그리고 그 사람의 약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생각해보시고 분석해보세요.

    상대가 나를 칠 때 주로 쓰는 수법에 대한 대응 방식도 꼭 염두에 두시다가
    결정적으로 원글님이 인내의 한계점을 느끼셨을 때,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결연한 의지로 말씀해보시기 바랍니다.
    절대 감정적이지 않지만 단호하며 나긋나긋하지만 상대에게 피에 맺힐 만한 어조로요.
    그리고 이때, 정말 진상일 경우는 아까 말씀 드렸던 그 사람의 약점을 상황에 따라 조금씩 추가해 줍니다.
    아…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이해가 되실까 싶지만, 이때 경고의 문구는 꼭 한 문장 넣으시고
    주의할 것은 몸싸움이나 욕설까지는 금물입니다. 이것은 그 사람이 원글님을 공격할 또 하나의 구설수 내지 약점으로 책잡힐 수 있거든요.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위에 제가 말씀드린 사항 유념해서 실행하신다면 어느 정도 결과는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도 살면서 어지간하면 그저 '무시가 답이다' 생각하고 넘어갈 때도 있지만, 이 제스쳐조차 이해 못하는 양반들에게는 위의 방법으로 더 큰 자존감을 회복했던 경우가 종종 있어 긴 댓글 달아 드렸습니다.

    (정신적인 면 현실적인 능력면에서도)"강해지세요!~"

  • 8. 여유토강
    '17.1.27 2:53 AM (112.160.xxx.226)

    그런 사람들 대부분의 공통점은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모습을 띄죠.
    예외로 개인적인 친분이나 호감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르겠지만요..

    원글님의 내용으로 보아, 아마 그 텃세 부리는 사람은 직장 내에서의 상사이거나 모임 내에서 원글님보다는 한 수 위의 연장자 내지 경험자, 아니면 자기 자신이나 혈족의 부와 능력으로부터의 영달로써 모임의 다른 사람들보다 권력을 휘두를 만큼의 힘을 갖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군요.

    그렇다면 원글님께서는 선택을 하셔야 할 겁니다.

    그에게 1. 당당히 맞설 것이냐, 2. 타협점을 찾을 것이냐, 3. 굴복해서 비굴하게 자신의 뜻과 배치되는 타인의 배설물들을 받들어야 하는 것인가...

    저 세 가지의 선택 중에 성격에 따라 대부분은 첫 번째나 두 번째를 워너비 하겠고요.

    하지만 1번을 선택했을 경우, 당당히 맞섬으로써 본인이 감수해야 할 당장 눈에 보이는 현실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생길 여지가 있다면 아마 쉽게 선택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2번의 경우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그 결과는 다르겠지요.

    원글님께서는 "제가 나름 둥근 성격이라 어디가도 큰 마찰이 없는데 "라고 본인을 소개하셨는데,
    만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즉, 원글님께서 그 상대에게 여러 번 부드러운 제스쳐를 취했는데도)
    계속적으로 텃세를 부리고 타협점을 찾을 수도 없고 원글님께 심리적인 압박감과 중압감만을 주는 상대라면,
    2번은 선택 사항에서 제외되겠고 ...

    결론은 1번과 3번 중에 선택을 하셔야 할 테지요. 그리고 그것은 원글님의 선택이니 함부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이 상황에서 가장 어려운, 가장 용기를 내야 할 선택이 될 1번의 경우에 한하여 한 말씀드리자면,

    제가 댓글 첫 문장에 쓴 이들의 공통점이 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하다"....

    이것은 이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약점이 될 수도 있거든요.

    원글님께 텃세를 부리는 그 사람을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아마 그 사람은 원글님이 속한 모임이나 조직 내에서 이미 자기 편이 많은 사람이거나 남들이 모르는 정보들 혹은 남들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들을 알고 있는 사람이거나 이룰 통해 모임에 속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미 얻었던 사람이거나 그럼으로써 모임의 여론을 주도할 수도 있는 사람 혹은 위에 예시한 거부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사람일 겁니다.

    원글님,
    위 모든 예시에 속한 사람이라도 1번을 선택해서 그 결과가 좋으려면
    결국 원글님이 그 사람을 두려워해서는 결코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른바, 심리적인 기싸움이라고 할 수도 있겠구요.

    강해지세요!~
    그리고 그 사람의 약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생각해보시고 분석해보세요.

    상대가 나를 칠 때 주로 쓰는 수법에 대한 대응 방식도 꼭 염두에 두시다가
    결정적으로 원글님이 인내의 한계점을 느끼셨을 때,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결연한 의지로 말씀해보시기 바랍니다.
    절대 감정적이지 않지만 단호하며 나긋나긋하지만 상대에게 피에 맺힐 만한 어조로요.
    그리고 이때, 정말 진상일 경우는 아까 말씀 드렸던 그 사람의 약점을 상황에 따라 조금씩 추가해 줍니다.
    아…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이해가 되실까 싶지만, 이때 경고의 문구는 꼭 한 문장 넣으시고
    주의할 것은 몸싸움이나 욕설까지는 금물입니다. 이것은 그 사람이 원글님을 공격할 또 하나의 구설수 내지 약점으로 책잡힐 수 있거든요.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위에 제가 말씀드린 사항 유념해서 실행하신다면 어느 정도 결과는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도 살면서 어지간하면 그저 '무시가 답이다' 생각하고 넘어갈 때도 있지만, 이 제스쳐조차 이해 못하는 양반들에게는 위의 방법으로 더 큰 자존감을 회복했던 경우가 종종 있어 긴 댓글 달아 드렸습니다.

    (정신적인 면 현실적인 능력면에서도)"강해지세요!~"

  • 9. 처음
    '17.1.27 8:15 AM (112.160.xxx.201)

    전 직장생활하면서 인수인계 해줄때도 그렇고 처음오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잘해줘요
    그건 다른사람들도 인정했구요
    그런데 중간에 일잘못하고 꾀부리면 그때부터 냉정하게 돌아서요
    저같은 경우는 당하는 사람이 많이 당황하는 케이스죠;;

  • 10. ㅇㅇ
    '17.1.27 11:07 AM (211.36.xxx.19)

    여우토강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11. 봉사조직에서도
    '17.1.27 12:52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그래요. 작은개가 더 잘 짓듯이 ,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겁이 많은 사람들이 텃세가 심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859 사무처리 잘 하시는 분들..충고 절실해요 5 굼벵이 2017/02/07 1,206
648858 물린 주식들은 대체어쩌지요? 4 주식 2017/02/07 2,736
648857 특목고 준비는 대치로가야하나요? 10 ㅜ.ㅜ 2017/02/07 2,231
648856 박 대통령, 9일 대면조사 靑 비서실서…헌정 사상 처음 13 사실일까? 2017/02/07 1,715
648855 여대생 건강검진 뭐받아야 할까요 1 2017/02/07 799
648854 카톡 프로파일 사진에 뱅글도는 곰돌이 어떻게 셋업해요? 10 카톡 2017/02/07 2,917
648853 브라 속옷 어디께 짱짱하고 예쁜가요 9 방황중 2017/02/07 4,663
648852 산후조리.. 잠깐도 나가면 안되나요? 7 Ff 2017/02/07 1,604
648851 애 안 자는 거 미쳐버릴 거 같아요 50 마키에 2017/02/07 6,258
648850 친정엄마 무릎 아프신데 어떤 약이 좋을까요? 6 장녀 2017/02/07 1,567
648849 요즘 굴 떡국 끓여도 될지, 굴의 문제가 있다고 들어서요. 12 iidasa.. 2017/02/07 2,626
648848 아이낳는 문제 고민 3 블링 2017/02/07 1,302
648847 야권후보지지자분들께 제안.. 23 ㅇㅇ 2017/02/07 1,126
648846 책벌레 독서광님들 전집구매 선배맘들 조언구해요 5 책벌렝 2017/02/07 1,081
648845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하고 죽먹어야 하나요? 4 .. 2017/02/07 2,731
648844 카톨릭신자분들께 질문있어요 13 질문 2017/02/07 1,923
648843 외부자들..문재인 전화찬스 5 ........ 2017/02/07 1,533
648842 굿모닝팝스 진행자 갑자기 바뀐거 아세요 ? 5 굿모닝 2017/02/07 2,647
648841 가족들 집밥 엄청 해먹이시는분들..후회없으신가요? 93 ........ 2017/02/07 20,577
648840 커피가 입냄새 나게 하나요? 남편이 제 입에서 냄새가 심하데요 23 .. 2017/02/07 21,020
648839 부산 잘 아시는분~ 4 부산행 2017/02/07 1,077
648838 50만명이 시위에 나서 정부를 굴복시킨 루마니아 12 .. 2017/02/07 1,616
648837 스타벅스 아르바이트 어떤가요? 17 햇살가득한뜰.. 2017/02/07 12,663
648836 혼밥도 쉽지 않네요 6 속상해요 2017/02/07 2,638
648835 이불세탁 주기 7 bab 2017/02/07 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