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뭔가 해보겠다고
이거 저거 해보고 노력하는데
항상 결과물은 맛이 없다
그래서 버리는게 더 많다
나는 왜 요리를 못하는걸까
왜 왜 나는 요리를 맛있게 못하는걸까........................
.
항상 뭔가 해보겠다고
이거 저거 해보고 노력하는데
항상 결과물은 맛이 없다
그래서 버리는게 더 많다
나는 왜 요리를 못하는걸까
왜 왜 나는 요리를 맛있게 못하는걸까........................
.
두시간 고생해서 이십분 만에 먹고 두시간 더 고생해서 치우는일. 요샌 요리 안해두 사는 데 지장없음요.
나는 왜 요리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을까......
인스턴트인생............
몸도 안좋은데........ㅠㅠ
진짜 두시간 일해서 이십분 먹으면 끝, 설거지만 산더미
맞벌이 시대에 집밥에 목매는 식생활도 좀 바뀌어야 할듯
공부머리 따로 있듯이
요리쪽 머리도 따로 있는것 같아요
요리쪽으로 두뇌빠르게 돌아가는 분들보면
응용력이 굉장히 좋고 시간계산 감도 빠르고 여튼 그런쪽이 따로 있는듯
덧붙여 식당에서 요리는 그냥 딱 레시피라 운영하는거라
다른거고 여튼 생활에서 요리 매번 바꾸며 하는건 다른 능력
공부머리 따로 있듯이
요리쪽 머리도 따로 있는것 같아요
요리쪽으로 두뇌빠르게 돌아가는 분들보면
응용력이 굉장히 좋고 시간계산 감도 빠르고 여튼 그런쪽이 따로 있는듯
덧붙여 식당에서 요리는 그냥 딱 레시피라 운영하는거라 좀 다르고
여튼 생활에서 요리 매번 바꾸며 하는건 다른 능력
레시피대로 계량해서 음식하면 실패하는 일이 별로 없어요.
요리에 자신없을 때에는 도전정신은 접어두고 레시피에 충실하게
결혼 9년차인데 할줄아는 요리가 20개 안넘는것 같아요.
넘 단조로운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요리 초보들이 요리를 망치는 큰 이유는
레시피를 이상한걸 봐서 그래요.
과정 쉬운 것만 하겠다고 블로그 검색해서 하는데요.
블로거들은 음식 사진빨만 잘 나오면 되니까요.
맛 없어도 맛있다고 무조건 자화자찬이 엄청 나거든요.
제대로 된 요리선생 레시피 중, 이 요리선생꺼는 내 입맛에 맞다 싶은걸 따라하며 요리에 대한 감을 키우세요.
요리잘해 머하나 싶어요
결국 남 좋은일 시키는거
요즘같이 좋은 세상에...
윗님 그럴때는 양념장 여러개 미리 만들어 두셔도 괜찮아요
같은 조리법의 음식도 양념장 종류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지거든요
예를 들면 닭볶음도 고추장.간장.카레.된장 볶아도 맛이 다 다르듯
양념장을 여러 종류별로 준비하고 바꿔 넎으시면 종휴가 확 느실꺼에요
요리쌤 왈 요리도 머리가 있고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공부머리 따로 있듯이
요리쪽 머리도 따로 있는것 같아요 22222222
왜 밥 차리는데 매번 2시간이나 걸려요? 전 일주일에 한번 밑반찬 만들때 두~세시간 걸리고, 나머지는 그냥 30분~1시간안에 다 차리는데... 치우는데는 왜 또 2시간이나 걸리는지...
레시피 볼때는 괜찮다 싶은거 세개정도 봐서 내 스스로 간단한 방법을 찾아요. 뭘 만들기 시작할때 내가 먹어본걸 떠올리며 완성요리의 비쥬얼을 생각해보면 그림이 나오잖아요? 비슷한 비쥬얼대로 만들면 되요.
참. 전 한식조리사 자격증이 있는데요. 돈주고 좀 배우면 기틀이 잡혀요. 평생 먹어야 될 밥, 외식과 반찬가게에 의지할거 아니면 배워두는게 좋아요.
밑반찬 안먹고요
매끼니 새국에 새반찬, 자기 먹고 싶을때 먹으니 다 따로..
반찬 맘에 안들면 인상 별로고 휴 사온언 귀신같이 알고
저 조리사 자격증있고 음식 잘하고 좋아하는데 이젠 나이들고 힘들어요
1. 쉽고 좋은 요리책을 산다.
2. 레시피대로 한다.
3. 창의력을 발휘하지 않는다.
이 셋만 만족시켜도 괜찮던데요. 특히 3번.
하다보면 늘기는합니다만
소질없으면 하기싫고
안하다보면 안늘고
사실 사먹는것처럼 맛있게하는건 가정식에선 포기하세요
그냥 못먹을정도는 아니다정도로만 만족하고
살면됩니다
요리말고도 해야될일이얼마나많은데요
간을 모 맞춰서일거에요
어느 요리든 간만 맞으면 버리지는 않거든요
간을 못 맞춰서일거에요
어느 요리든 간만 맞으면 버리지는 않거든요
요리도 타고나는거죠.
일단 본인이 미식가여야 (각종 맛에 민감해야 간도 잘보고 요리과정중 일어날수 있는 문제를 찾아냄) 요리 잘하는데 유리하구요.
두번째는 부지런해야하는데 (재료사고 다듬고 만들고 상차림까지) 대개는 이 과정에서 그냥 사먹고 말지 만드는 수고가 힘들다 생각하면 요리는 퇴보해요.
세번째 응용력이 있어야하는데 이게 요리머리에요. 재료별 크기 계절별 수분함량 등등 공산품처럼 동일하지 않기때문에 상황에 따라 변화를 줘야하고 그래서 맛에 미묘한 차이가 있죠. (김치맛이 100인100색인 이유)
그리고 좋은 재료 적절한 재료를 고를수 있는 안목이 키워져야해요. 이거 못하시면 무조건 비싼 식재료 선택하시면 맛은 반은 먹고 들어가지만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 맛없던 맛있던 어떤 음식이나 잘 먹어주는 사람이 집에 존재해야 요리가 늘어요.
이상 요리좀 하는 요리가 취미인 주부의 의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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