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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권노갑고문등 고문단, 안철수 지지선언-안철수대통령 당선시키자

dd 조회수 : 842
작성일 : 2017-01-26 16:41:33
권노갑 "안철수 대통령 당선시키자"…安-당 고문단 오찬 박지원 "孫 긍정적으로 합의 중, 鄭도 상당한 진전"
     

© News1 손형주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와 고문단은
25일 낮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하며 '대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안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재벌개혁을 못할 것이다.
말로만 그칠 것이라는 의구심이 든다"며
"그러나 빚진 것 없는 국민의당은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 대비도 민주당 후보는 제대로 못할 것"이라며
"지금은 산업화, 민주화를 넘었다.
정보화시대도 넘어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그런데 정보화시대에도 어울리지 않는 후보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과거청산과 미래 대비에 대해서 국민의당 후보가 선택받을 것으로 믿는다"며
"국민들은 더 나은 정권교체를 선택하실 것이고
국민의당이 중심이 돼 정권교체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권노갑 상임고문은
"어제 TV로 안 전 대표의 대담 내용을 1시간 가까이 들었다.
참으로 훌륭하고 내용이 좋았다"며
"마치 1997년도에 김대중 대통령께서 TV 정치토론을 하는 느낌과 감회를 받았다"고 말했다.

권 상임고문은
"앞으로 그런 것을 발전시켜서 (안 전 대표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맹세한다"고 했다.

이날 회동에는
권 상임고문과 정대철 상임고문 등 고문단과 박지원 대표, 주승용 원내대표 등의
지도부가 참석했다.

박 대표는 대선주자급 외부인사 영입과 관련해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께서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도 상당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보고 드린다"고 설명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서는
정체성이 국민의당과 많이 멀어졌다고 거리를 두면서도
"그분이 만약 우리의 정체성을 존중하고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우리 당의 문도 열겠다"고 여지를 뒀다.

이번 회동은 당내에서 파열음을 냈던 대선전략이
'자강론'으로 정리되면서 안 전 대표의 대권가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당 차원의 행보로 풀이된다.

지난 22일엔 안 전 대표와 호남 중진 의원들이 만찬 회동했다.




 

http://news1.kr/articles/?2895715

IP : 58.140.xxx.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철수
    '17.1.26 4:46 PM (211.38.xxx.43)

    화이팅!

  • 2. 감기조심
    '17.1.26 4:50 PM (39.7.xxx.140) - 삭제된댓글

    좀 참신하신 분좀 뫼시지...... 안타까울 따름

  • 3. ^^
    '17.1.26 4:55 PM (70.178.xxx.237)

    이게 자랑?

  • 4. 아항
    '17.1.26 4:56 PM (119.64.xxx.207)

    박순실이도 반기문이도 읽는다는 4차 산업혁명!

    재벌에게 빚진게 없다는 궁물당... 정말?

  • 5. ...
    '17.1.26 5:06 P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다 맞는 말인데요?
    참여정부 출신 문재인이 이번에도 이재용불구속에 자기가 직접도 아니고
    다른 사람 시켜서 유감 표명 한거 보세요. 어떻게 재벌 개혁 하겠습니까?
    안희정은 어쩌구요. ㅎㅎ
    국민의당, 재벌한테 빚진거 없이 공정경제 해야 된다는 안철수 화이팅!!!
    나라살리기에 힘써 주세요.
    구태의연한 옛날 사람이 되면 잘해야 본전있지만
    우리나라 발전시킬 안철수가 되면 바로 그게 애국입니다.~~~

  • 6. 국민의당
    '17.1.26 5:19 PM (222.114.xxx.110)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 7. 실컷 반기문
    '17.1.26 5:21 PM (39.112.xxx.205)

    간보고는 아니다 싶어 퉤하고
    안철수에 붙기로.
    혹시 안철수가 되면
    누구 등쌀 배겨날까?

  • 8. 안철수지지자
    '17.1.26 5:22 PM (1.233.xxx.201)

    안철수만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조용히 지지합니다

  • 9. 암만
    '17.1.26 5:28 PM (39.112.xxx.205)

    호남표가 아쉬워도
    늙으신 분들은 이제좀 그만

  • 10. ..
    '17.1.26 5:51 PM (220.72.xxx.175)

    대통령 누구를 닮고 싶냐 했을때 김대중
    김대중의 미래에 대한 식견이라 했을때
    아!!! 안철수 넌 아는구나
    역시 똑똑하구나
    가슴이 찡했어요.

  • 11. 호남 기득권이라고 씨부리지 마슈
    '17.1.26 5:51 PM (118.40.xxx.214)

    문재인 부산에 가서는 대통령 되기도 전에 5~6조원 예산 약속했죠

    광주엔 입만 동동 가져와서 립서비스만 하고 갔네요

    호남민이 호남 국회의원 찍는게 어때서

    갱상도는 갱상도 국회의원 찍는데

    왜 갱상도는 기득권 소리 안하고

    호남만 토호세력이니

    호남 기득권 세력이니 말이 많은가?

    그게 바로 지역감정때문이란 거

    니들이 말한 기득권 세력 토호세력 국회의원들

    작년 법안발의나 국회 출석률 국회 활동 어느 당보다 훨씬 잘했음

    이건 언론이 집계내서 인정한 것임

    제발 호남 호남 그만 벌차기 하슈들

  • 12. ..
    '17.1.26 5:53 PM (220.72.xxx.175)

    이번 대선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싸움이네요

  • 13. 쓸개코
    '17.1.26 7:15 PM (218.148.xxx.132)

    그럴만한 인사죠. 더민주 지지자 입장에서도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 14. luciernaga
    '17.1.26 9:10 PM (191.85.xxx.233)

    권노갑, 정대철은 원래 국민당 소속임.

  • 15. ㅇㅇ
    '17.1.27 2:22 AM (110.12.xxx.201)

    권노갑, 정대철님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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