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매매만 고집하는 남편
작성일 : 2017-01-26 15:02:17
2274154
매매가 좋을수도 있지만
살아보고 정해도 되는데
넉넉한 자금도 아니구요
지금 수도권매매해서 사는데 집값이 오르는것도 아니고
호재도 없고...직장근처 위치좋은곳
전세는 얼마든 살수있을듯 한데 매매는 어림없거든요
대출도 과하게 받아야하고..
매매가 안정감있다는데 가격상승할거아니면
좋은지 모르겠어요. 서울한복판은 많이 오르더만
거기랑은 여긴 외곽이라 경우도 다르구요.
여튼 매매만 고집하는분들 계신가요?
이사가고싶은데 저축해서 언제 모으나싶고..
답답하네요. 이사이유는 충분히 있고요..
IP : 58.142.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이들면
'17.1.26 3:08 PM
(121.145.xxx.102)
이사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더라구요
이사를 즐기던 저도 그렇네요
그런데 그렇다고 노후자금을 다 집에 올인 하는것도 좀 위험한 일 같아요
저는 이사 많이 다녔는데 지금은 오래 살수있는 주택을 전세 얻어서 살아요
주인이 쫒아낼때까지 살면서 노후자금 모우려구요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제 같은 경우는 현금 없음 불안해서 선택했지만 여유가 있다면 내집이 맘편하기는 하죠.
2. ,,
'17.1.26 3:15 PM
(70.187.xxx.7)
전세 가능하면 전세가 낫죠. 2년 보장이고, 연장하면 4년 지내는 건데. 잘 설득해 보세요.
3. ..
'17.1.26 3:22 PM
(110.70.xxx.227)
아직 30대중후반 나름 젊은 나이거든요
꼭 매매에 연연하지않아도될듯 한데..
전 아직 젊은지 2년정도 살면 이사가고싶더라구요
4. 그래요
'17.1.26 3:47 PM
(121.145.xxx.116)
젊을땐 옮겨 다는게 재미 있어요.
하지만 나이 드니 변해요.
구리고 사주에 역마살 있어도 한곳에 오래살기 싫어해요
5. ...
'17.1.26 4:13 PM
(125.178.xxx.117)
이사 스트레스만 없으면 전세가 좋아요.
요즘은 이사도 돈만 주면 이삿짐센터에서 정리까지 해주니까 예전보다 힘 들지 않죠.
저도 역마살 있는지 같은 곳에 3년 이상 살면 너무 지겨워요
6. 저도
'17.1.26 5:30 PM
(223.62.xxx.6)
3~4년 살면 이사가고싶더라구요 이사하면서 집정리도 하고 청소도 하고.. 그런데 저흰 남편이 매매를 싫어해요 ㅠ 집 사서 다녔으면 몇억 벌었을텐데.. 아쉽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조금 사기가 애매해요 더구나 대출을 많이 내야한다면... 지금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내는거면 직장 가까운곳으로 가는게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56981 |
새우죽 만들때요 몇가지 질문있어요 2 |
곰손..제발.. |
2017/03/01 |
536 |
656980 |
완벽한 아내 남주 연기 재밌어요 5 |
제목없음 |
2017/03/01 |
1,883 |
656979 |
저 같은 똘아이는 또 있을까요? 5 |
... |
2017/03/01 |
1,455 |
656978 |
박근혜 재산 600조원? 대한민국 가계 빚 청산 가능! 11 |
헐.. |
2017/03/01 |
2,788 |
656977 |
태극기 다는 일이 이렇게 짜증스러운 일이 되다니.. 2 |
짜쯩 |
2017/03/01 |
433 |
656976 |
카레에 한우 등심 넣었어요 19 |
기다려 |
2017/03/01 |
3,639 |
656975 |
나이들면서 좌식이 편해요 17 |
중년부인 |
2017/03/01 |
3,265 |
656974 |
요즘 정치인관련글 보면 미친것같다 13 |
82쿡 |
2017/03/01 |
631 |
656973 |
현명한 소비란? 8 |
.. |
2017/03/01 |
2,939 |
656972 |
50대 은퇴부부 17 |
나만불안 |
2017/03/01 |
8,253 |
656971 |
팬티 삶지않고 살균할수있는 방법 있을까요 24 |
ㅇㅇ |
2017/03/01 |
10,670 |
656970 |
드럼세탁기 세제 통과하는 구멍 보고 기겁ㅜ 3 |
드럼 |
2017/03/01 |
3,896 |
656969 |
유투브보다 시간이 훅~ 가요 4 |
ㅗㅗ |
2017/03/01 |
1,491 |
656968 |
우울할 때 읽을 재미있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3 |
... |
2017/03/01 |
1,252 |
656967 |
박ㄱㄴ구속만세!탄핵인용만세!18차범국민행동- 오마이티비 4 |
고딩맘 |
2017/03/01 |
500 |
656966 |
대한민국 망친 사람들 많이 배출한 대학교 학과 2 |
... |
2017/03/01 |
1,336 |
656965 |
82에저 제일 더러운 주부 55 |
바봉 |
2017/03/01 |
21,765 |
656964 |
영등포역에서 홍대까지 택시비 얼마인가요? 2 |
궁금 |
2017/03/01 |
873 |
656963 |
전 해투 나올때부터 이동건 조윤희 사귈줄 알았어요 3 |
제목없음 |
2017/03/01 |
8,120 |
656962 |
여기 상주하는 알바들 때문에 마음 정했어요... 53 |
정권교체 |
2017/03/01 |
2,159 |
656961 |
회전식 화장품정리대 좋은가요 |
정리 |
2017/03/01 |
480 |
656960 |
cj 강된장 비빕밥 쟁여 놓고 먹어요 10 |
hh |
2017/03/01 |
4,483 |
656959 |
김제동.연예인들 등등 이시국에 전과달리 조용한이유는 5 |
다시 한번더.. |
2017/03/01 |
2,042 |
656958 |
유익종씨 노래만 들으면 사르르 녹아내리는듯 해요. 1 |
너무 감미로.. |
2017/03/01 |
356 |
656957 |
아이에게 어떻게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요? 11 |
5살맘 |
2017/03/01 |
9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