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권 아이들 교육 괜찮은 동네로 이사해야할까요?

...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7-01-26 14:15:27

남편, 저 모두 직장은 동탄입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2,4학년 되었구요.


주변에서 아이들 학년 올라갈 수록 다른데도 알아보라고 하는데

일 다니기엔 지금 여기가 최상이거든요.


서울은 거리도 그렇고 금전적인 문제로도 넘사벽이라 패스하고

경기도에서 학군 생각하면 고민할 필요 없이 분당이 맞는거 같은데

아파트가 너무 오래 된 거랑 직장과의 거리가 제일 멀어지는 게 단점이네요.


경기도 수지쪽 신촌중학교 근처도 괜찮다고 해서 알아보는 중이고

광교신도시 이의동쪽도 알아봤는데 새아파트라 좋긴한데 중학교, 고등학교 학군 정보가 제가 알고 있는게 없네요.


애들 이유 없다면 전 그냥 동탄에서 사는거 만족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아이들 위해서 옮기는게 나을까요?


1. 동탄에서 그냥 산다.

2. 분당

3. 수지 쪽 (다른 정보 있으심 주셔도 너무 감사해요)

4. 광교


소중한 조언 감사히 받을게요.


IP : 14.50.xxx.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6 2:17 PM (203.248.xxx.81)

    고등학교까지 보시면 동탄에 국제고도 있지 않나요?

  • 2. ...
    '17.1.26 2:19 PM (1.238.xxx.93)

    1. 동탄에 그냥 사세요. 그 도시로 옮겨서 공부 잘한다?
    이 논리 못믿겠어요.
    어자피 공부머리 되는 애는 공부 잘해요, 동탄정도면 충분할 듯요.

  • 3. 분당 고려중이시면
    '17.1.26 2:22 PM (59.14.xxx.198) - 삭제된댓글

    그중에서도 판교가심 되죠. 거긴 오래되지도 않고 학군도 고등학교까지 괜찮구요. 용서타면 동탄도 가깝구요.
    아쉬운건 돈이죠ㅠ

  • 4. ....
    '17.1.26 2:23 PM (121.157.xxx.195)

    서울쪽도 아니고 수지,광교 고려하시는거면 그냥 동탄 계세요.

  • 5. ...
    '17.1.26 2:28 PM (14.50.xxx.17)

    아~~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사실 다른건 다 고민 없이 잘 살고 있던터라 맘으론 그냥 살라고들 해주면 그랬음 좋겠다 싶었어요.
    서울 강남 아닌 이상에야 큰 차이 없다 생각하고 지 머리껏 하겠지 믿고
    이제 부동산 사이트 금방 들여다봐야겠어요.

  • 6. ..
    '17.1.26 2:29 PM (114.204.xxx.212)

    분당목동 강남 갔다가 성적 안나와서 망한 경우도 많아요
    일반고 내신으로 대학갈거면 동탄도 괜찮고요

  • 7.
    '17.1.26 2:38 PM (118.217.xxx.67)

    강남갈거아니면 거기서 거기인듯 하네요

  • 8. 그냥
    '17.1.26 2:55 PM (1.238.xxx.93)

    강남간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구요`

  • 9. ....
    '17.1.26 3:10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그냥 엄마 아빠 회사 가까운 동네 살면서 자기가 할 공부 자기 스스로 하면 되겠네요.

  • 10. ㄴㄷ
    '17.1.26 3:24 PM (116.125.xxx.82)

    수지.광교는 갈 필요없고
    분당은 괜찬은것 같아요.
    강남다음으론 분당인듯 싶어요.
    아파트 낡아도 서울에 비하면 괜찮고
    수리하고 입주하면 살만하죠.

  • 11. ..
    '17.1.26 3:30 PM (112.152.xxx.96)

    강남이나 입성하면 모를까..그냥 경기도야 비슷하지 싶어요

  • 12. 비슷
    '17.1.26 3:52 PM (121.168.xxx.72)

    비슷한 이유로 이사했어요.
    수지 진산마을(풍천초-이현중-수지고) 알아보세요.
    학군,학원가로는 분당 다음으로 좋아요.

  • 13. ...
    '17.1.26 4:18 PM (14.39.xxx.219)

    중학교까지는 수원 영통 영덕중 영일중 좋아요.
    고등은 평준화라 평범하지만요.
    동탄까지 출퇴근 거리도 가깝구요.
    분당선 망포역 영통역 청명역 근처로 학원가도 괜찮습니다.
    몇년전에는 동탄에서 영통으로 학원 다니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
    최근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파트는 분당보다 싸고 덜 오래됐어요.

    영통에서 두 아이 초등부터 다니다
    서울까지 대학 통학하기 어려워서
    최근에 서울로 이사왔어요.

  • 14. ㅇㅇ
    '17.1.26 4:35 PM (59.11.xxx.83) - 삭제된댓글

    동탄은 잘모르겟그요

    강남 분당가서 공부 잘한다기보다 분위기땜에 가는거에요
    예를들어 수지중에서 안좋은 중고 보낸엄마는
    친구들분위기 때문에 애가 공부 안하고 노는데
    싸우는데 물들었다고 후회하는거죠

    강남학군나와서 느낀건 공부하는분위기 조성땜에
    학군따진다느

    극단적으로보면 강남서 90프로가 죽이되든 밥이되든
    공부하는 분위기라면 강북은 80프로가 노는분위기랄까

    분위기조성만 해주고 능력발휘는 애들몫
    사춘기때 젤중요한게 친구따라하고싶은거니

  • 15. 123
    '17.1.26 9:33 PM (122.35.xxx.223)

    분당추천이요.
    그중에서 수내 서현 정자쪽..

    중학교 학업성취도순위보면.. 느끼실수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936 '눈길', 삼일절 개봉 맞이 '소녀상 지킴이' 캠페인 개최 후쿠시마의 .. 2017/03/01 271
656935 일본어 잘하시는분 ? 5 ㅇㄹㅇ 2017/03/01 1,149
656934 서울시, '서울광장 무단 텐트' 보수단체 경찰에 고발 9 ........ 2017/03/01 896
656933 다음 생애엔 소주 잘먹는 여자로 8 00 2017/03/01 1,653
656932 출산하고 방광이 작아지기도 하나요? 5 fbm 2017/03/01 901
656931 오늘 태극기 다시나요... 8 marco 2017/03/01 871
656930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아젠다를 이끄는 이재명.. 4 소년노동자 2017/03/01 957
656929 폐사진들 찍어 보셨나요? 7 건강검진 2017/03/01 3,577
656928 (제목수정)남편의 집 나가는 버릇 고치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22 ㅇㅇ 2017/03/01 5,697
656927 특검연장 불발의 진실... 7 #정권교체 2017/03/01 2,153
656926 이시간에 남편이 집 나가버렸어요. 23 ㅇㅇ 2017/03/01 6,115
656925 역적에다가 김과장, 그리고 도봉순 2 쑥과마눌 2017/03/01 1,862
656924 아딸 떡볶이 비슷하게 맛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6 아딸 2017/03/01 3,127
656923 전봉준 투쟁단 3차 궐기 탄핵하라 2017/03/01 400
656922 혼자 옛날노래듣고있네요.해바라기의 3 이밤에 2017/03/01 447
656921 넌 나한테 네 악행을 끝내줘서 고마워 해야해 6 Hyohyo.. 2017/03/01 2,580
656920 좋은 기운이 있는 집으로 이사를 한건지 4 드르렁 2017/03/01 4,548
656919 그런 정말 망나니 특검에 대통령 나가고 싶으시겠습니까? 3 김진태 2017/03/01 768
656918 이재명, 박근혜 최순실 범죄 끝까지 파헤쳐 1원까지 환수할것. 8 소년노동자 2017/03/01 548
656917 다음에 유관순 왔어요 3 cakflf.. 2017/03/01 733
656916 옷 중에 이 사람 꾸몄구나 싶은 옷 뭐있어요? 8 qqq 2017/03/01 5,109
656915 9살 아들 드디어 엄마를 속이네요 9 배신감 2017/03/01 2,506
656914 교정 비발치하신분 4 윤찡 2017/03/01 2,118
656913 양수경씨 스칼렛 요한슨 진짜 닮지 않았나요? 11 불청 2017/03/01 4,473
656912 둘째 키우는데…넘 신기해요 11 늦둥이맘 2017/03/01 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