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 잘하는 며느리 vs 돈 잘버는 며느리
집안 대소사 솔선수범 다 알아서 하는
(시어머니 마음 편하게 해주는) 며느리와
집안 대소사엔 뺀질거려서 좀 얄밉지만
돈 잘 벌어서 용돈 두둑히 챙겨주는
(명절 때도 외식하자고 하는) 며느리
시어머니 입장이라면
어떤 며느리를 더 선호할지
궁금하네요..
1. .........
'17.1.26 2:09 PM (216.40.xxx.246)후자요.
돈으로 외식이나 하고 편히 지내는게 좋아요.2. ....
'17.1.26 2:09 PM (223.39.xxx.74)현실은 돈이더라는......
3. 시어머니
'17.1.26 2:10 PM (223.62.xxx.252)성격에 따라 다르겠죠.일잘하는 며느리가 더좋겠지만..
4. ,,
'17.1.26 2:11 PM (70.187.xxx.7)당연 후자.
5. ᆢᆢ
'17.1.26 2:11 PM (221.145.xxx.231) - 삭제된댓글우리 시어머니는 당연히 돈버는 며느리예요
제가 전업 10년을 하며 애셋키우면서 시댁일 도맡아했는데
저만보면 일하며 애키우는 동서는 얼마나 힘들겠냐며
늘 편드셨어요
지금은 제가 일을하고 남편이 퇴직하니 제가 아무말도
못하세요6. ...
'17.1.26 2:12 PM (14.32.xxx.128) - 삭제된댓글귀찮게 안하는 며느리.
결국 돈 있는 며느리.7. .......
'17.1.26 2:12 PM (114.202.xxx.242)집 상황따라 다르지 않겠나요.
경제적으로 여유 넘치는 집에서, 명절날 뺀질거리면서, 집안행사에 참석도 안하고,일하잖아요 이러면서 용돈 몇백만원 전달하고 가는거 참 기가차고 예의 없다고 싫어하는 시어머니도 있을테고,
안와도 용돈 두둑하게 주면, 그냥 이뻐보이는 시어머니도 있을거고.
시어머니 상황따라 다르다고 봅니다.8. ㅍㅍ
'17.1.26 2:13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그런 며느리 둘 다 두고싶어 할 듯.
9. 제가
'17.1.26 2:13 PM (113.199.xxx.139)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되면 전자를 택할거 같아요
10. 전
'17.1.26 2:13 PM (220.118.xxx.154) - 삭제된댓글전 후자요
명절일 내가하면되고
용돈도 필요없어요
돈잘벌면 내아들이 든든하고 기죽지않고 사회생활하고 여생다니며 풍족하게살것 같고 부부싸움도 덜할것같아요
내아들행복이 최고11. ...
'17.1.26 2:14 PM (175.223.xxx.50)돈 없을 때는 돈 주면 좋다 하더니
땅 팔아 돈 손에 쥐니 일하는 며느리 원하대요.12. minss007
'17.1.26 2:16 PM (211.178.xxx.159)제가 그 일하는 며느리인데요..
십년세월 하고보니..참 씁쓸하기까지 하네요..
저도 얼른 돌 많이 벌어서~
손에 물 마를날 없는 며느리에서..
두둑한 봉투 내밀어 드리는 며느리가 되어야겠어요!
명절 한 일주일 전부터 알바라도 뛰어야 할까봐요13. ..
'17.1.26 2:16 PM (58.227.xxx.18) - 삭제된댓글거의 일하는 며느리일걸요
며느리 등골은 좀 휘어도 아들 등골 휘는거 싫으니ㅋ
일하면서 남편 밥잘챙겨 먹이는 며느리가 요즘 시엄니들 워너비지요~~14. ...
'17.1.26 2:24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돈잘버니깐 일안시키고 본인이 다하는 시어머니도있어요
바쁘고 힘든데 쉬라고하면서 미리 다 해놓으세요 ㅋ
제동생 시어머니가 그러셔요
제동생과 동서는 설거지만 몇번하다온대요15. 이어서
'17.1.26 2:26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일안시키니깐 오늘 벌써 시댁에갔어요
2박3일있다온대요16. 돈이죠 없어보면암
'17.1.26 2:29 PM (211.104.xxx.212)돈이죠머
돈없이 나가봐요
동네 라도 벗어날수있는가17. ㅇㅇ
'17.1.26 2:30 PM (110.70.xxx.145)당연 돈이죠.
질문이 바보18. 후자압승
'17.1.26 2:34 PM (122.37.xxx.116)전자는 시어머니 본인이 좋은거고 후자는 며느리가 돈잘벌면 아들이 편히사니까 대부분 후자를 좋아합니다
19. 동글이
'17.1.26 2:35 PM (223.62.xxx.71)요즘 시어머니 100에 99명은 2번일껄요. 저 애기나서 회사 그만두려고 하는데 몰래 불러서 절대 그만두지 말라고 이말 자기가 했다고 하지말고 너가 다니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남편한테 말하라고 쯧쯧
20. 로
'17.1.26 2:38 PM (182.225.xxx.189)저는 전업주부지만 당연히 후자 며느리 좋아라 하시죠.
이게 돈 문제가 아니라요. ㅎㅎ21. ..
'17.1.26 2:40 PM (61.82.xxx.142)결혼하고 나서 겪어봐야 아는 거 아닌가요?
둘다 좋겠죠. 며느리가 둘다 해당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선호하고 말고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요.22. 둘다요.
'17.1.26 2:47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부려먹고 아프병 병수발들고 늙으면 돌봐주고 돈까지 벌어주고 친정서 유산까지 많이 가져오길 바라죠.
23. ..
'17.1.26 2:48 PM (39.115.xxx.230)저희 시어머니 보니 돈만 잘버는 며느리도 또 아니더라고요. 집안일도 완벽히 하면서 돈까지 잘버는 며느리가 최고던데요. 처음엔 돈 못벌던 전업인 저를 구박하시더니.. 이젠 10년 넘어 집안일에 도사가 되고 돈까지 버니 저한테 말씀 없으세요. 얼마벌진 못하지만 무조건 집밥에.. 청소에 암튼 돈 잘버는 동서욕을 가끔하실때.. 헉스럽죠. 그런데 집안일을 못하게 길들여 놓은게 어머니신데 이제와서 집안일을 못하는 동서 욕하시는게 너무 듣기 싫어요. 돈잘벌고 애교 많다고 저보고 니가 동서하라고 하실때는 언제고
24. 정신차려야죠.
'17.1.26 2:48 PM (223.62.xxx.216)이혼 안하고 잘 살아주는거만도 감사하는 시대 옵니다.
25. 저희친할머니
'17.1.26 2:51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살아계셨으면 92,3세? 정도..
너무나도 정확하게 후자 취향26. 저는 일하는 며느리요
'17.1.26 2:55 PM (218.48.xxx.197)전업주부가 더 가정 내 권력자가 되던데요.
은퇴후엔 엄마랑 아이들 친하고
아빠 혼자 천덕꾸러기되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저는 아들이랑 며느리가 비슷하면 좋겠어요.
서로 밥벌이의 숭고함도 알아주고
집안일, 육아도 비슷하게 책임져서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노부부가 되면 좋겠어요.27. 윌리
'17.1.26 2:57 PM (194.69.xxx.1) - 삭제된댓글포인트가 잘못된 듯합니다.
일 잘하던 돈 잘 벌든, 만만하면 무시당하고, 만만하지 않으면 무시 못하더군요..28. ,,,,,,,,,,
'17.1.26 3:1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내가 돈잘버는 며느리거나 일잘하는 며느리라면
이런 생각 하지도 않음
내가 돈잘벌고 일잘하는데 시부모가 날 어찌 생각하는지 왜 신경씀?
그리고 내가 돈을 잘벌든 일을 잘하든
어차피 그들에게 나는 아무것도 아니예요.29. ...
'17.1.26 3:16 PM (211.36.xxx.81)그용돈 받아 일한 며느리 줍니다. 용돈 주는 며느리는 음식 싸주고.
.30. 기승전돈
'17.1.26 3:21 PM (211.110.xxx.188)결혼한아들 해외동포 며느리 어짜피 남인데 돈 잘버는 며느리가 최고죠 돈벌어서 내아들 내손주가쓸건데
31. ㅇㅇㅇ
'17.1.26 3:23 PM (180.230.xxx.54)며느리 입장에서는 시모가 누굴 더 좋아하든 상관없음
신경쓰는 며느리는 인생이 망가짐32. 흠
'17.1.26 3:32 PM (115.41.xxx.47)재산 많은 시부모 vs 육아 반찬 등 도와주는 시부모
며느리들의 선택은??
어떤 시부모가 좋아요?33. nopp
'17.1.26 4:54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직장도 직장 나름이구요. 출산 걱정없는 어리고 예쁜
부잣집 며느리요.34. 둘다
'17.1.26 5:13 PM (121.140.xxx.21) - 삭제된댓글시부모든 며느리든 돈많은 사람.
일은 못해도 되요....35. ..
'17.1.26 5:15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집안대소사도 내일은 내가, 며느리집일은며느리가 하면되고. 용돈받는 부모 안되고 싶고. 가장중요한건 내의지가 주용하지 않을듯해요. 아들이 좋아하는사람이어야지요
36. 돈이죠
'17.1.26 6:15 PM (1.234.xxx.114)다들 돈주는며느리가 낫대잖아요~
결국 전업은 아무것도아니란 결론이구만요37. 후자요
'17.1.26 8:30 PM (211.210.xxx.213)요즘 무직에 살림잘한다면 소개안받아요. 친정이 잘 살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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