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출마하고...당원으로 남으신대요.

잘하셨어요 조회수 : 3,834
작성일 : 2017-01-26 10:13:36
http://v.media.daum.net/v/20170126094518339


 박원순, 전격 대선 불출마.."당원으로서 정권교체 모든 노력

박 시장은 기자회견문에서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비록 후보로서의 길을 접지만 앞으로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제가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저의 결정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염원과 기대, 그리고 저의 역할 등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것"이라며 "그동안 정말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당의 경선 규칙 결정과는 관계가 없다는 점은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면서 "정권교체 이후 민주개혁세력의 단결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지했던 사람으로 그 동안 안타까웠는데..

다 같이 이젠 정권교체에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IP : 14.39.xxx.1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1.26 10:15 AM (119.71.xxx.61)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미 강은 건넜고

  • 2. ㅇㅇ
    '17.1.26 10:15 AM (211.246.xxx.36)

    이제라도 다행이다 싶네요.

  • 3. ...ㅡ
    '17.1.26 10:16 AM (121.191.xxx.172)

    그나마 다행이네요 ...

  • 4. .,,
    '17.1.26 10:18 AM (39.115.xxx.230)

    왜... 정동영 김두관씨도. 문재인씨의 운명이라는 책에서는 좋은사람들로 서술되있었던거 같은데..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뭔지. 암튼 박원순시장님 제자리로 돌아오셔서 다행이네요.

  • 5. ..
    '17.1.26 10:18 AM (210.217.xxx.81)

    휴 고맙습니다

  • 6. 말이
    '17.1.26 10:18 AM (203.247.xxx.210)

    천냥 빚을 갚기도하고 철천지 원수가 되기도 하던데....


    지지했던 사람으로 그 동안 안타까웠는데..
    다 같이 이젠 정권교체에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222222222

  • 7. 박시장님이
    '17.1.26 10:19 AM (218.48.xxx.138)

    아픈 손가락이네요. 탈당 안하시니 다행이고
    예전모습으로 돌아와주세요.

  • 8. ....
    '17.1.26 10:19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대선출마 하셨으면 좋았겠지만 참모진들의 바보짓으로 이리돼서 안타까워요.

    촛불집회를 위해 애써주신거 잊지않겠습니다.

  • 9. ---
    '17.1.26 10:26 AM (121.160.xxx.103)

    어차피 나와도 안될 테니까요. 잘 생각하셨어요. 이 사람 저 사람 나와서 표 나뉘면 또 새누리당 될 수도 있는데 정말 끔찍해요. 결단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10. 원순씨
    '17.1.26 10:27 AM (175.192.xxx.6)

    잘 결정하셨어요. 이렇게 결정내리면 이게 우리에게 마음의 빚으로 남을거예요. 촛불집회는 원순씨 아니면 불가능한거였죠. 짝짝짝

  • 11. 호남인
    '17.1.26 10:27 A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지지율 하락으로 조급해서 무리했습니다.
    요즘은 네거티브를 싫어합니다.
    더구나 같은 편을 네거티브하니까 지지자가 같은 당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갔습니다..
    안철수가 호남에서 죽 쑤는 이유도 같습니다.
    박지원, 주승용과 강연재 등의 끊임없는 네거티브를 호남인이 좋아할까요?

  • 12. . .
    '17.1.26 10:28 AM (39.7.xxx.242)

    원순씨 우리 다음 대선에서 봐요 고마워요

  • 13. ....
    '17.1.26 10:29 AM (119.69.xxx.101)

    박수쳐 드립니다. 팟캐스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들어보니 박원순 캠프에 그런식의 네거티브를 조장하는 사람이 있다네요. 다들 꺼려하는. 박원순 시장이 지지율 하락에 조급해져서 악수를 둔거라는 거죠.
    어쨌든 원순님.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셔서 다행이네요.

  • 14. 문재인 의원이
    '17.1.26 10:31 AM (223.38.xxx.213)

    남 욕하는거 못봤음 정동영 한 짓도 있는데 좋게 써준거 보시면 대단하네요

    박원순 시장 너무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지지자들 많이 떠났을 듯..

  • 15. phua
    '17.1.26 10:33 AM (175.117.xxx.62)

    흑....
    고마워요, 울 원순씨..ㅠㅠㅠ

    오늘의 용단,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16. 정권교체
    '17.1.26 10:38 AM (49.164.xxx.11)

    버려야 얻는다. 는 말이 있죠. 버리면 더 국민의 마음을 얻습니다.
    박원순시장님...더 흥하실 수 있습니다.

  • 17. 박시장님..
    '17.1.26 10:42 AM (14.45.xxx.221)

    어려운 결정하셨네요~~
    저도 오늘 결정 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홧팅!!

  • 18. 결국
    '17.1.26 10:43 AM (70.178.xxx.237)

    박 시장은 논개네요
    김부겸 옆에 딱 붙어서 딴짓 못하게 한건지 아니면 같이 딴짓할려니 안 된건지 모르겠지만
    김부겸이 진상짓 하는 정도가 예상보단 아주 경미했어요.
    박시장과 같이 김부겸 지지율도 덕분에 땅으로 꺼졌고^^
    이젠 탈당도 못하니
    남아서 바짝 엎드려 충성(하는 척이라도)하는 스텐스로 가야할테니
    ㅎㅎㅎ

    네, 꿈보다 해몽이 좋다구요? ^^

  • 19. 순이엄마
    '17.1.26 10:43 AM (180.66.xxx.247)

    박원순 시장님에게 다음이 어디있나요.

    솔직히 이번 아니면 그냥 정계의 어른으로 남아야지 희망고문 하지 마시게요.

    박원순 시장님 이젠 정계의 어른으로 계셔주세요. 이번 대권 도전이 마지막 기회였지만 나라를 위해 개인의 나라를 위한 정책 계획들을 접어 주신것 감사합니다. 그러나 정정한 모습으로 깨끗한 모습으로 바른 모습으로 늘 뵙기를 바랍니다.

  • 20. =*=
    '17.1.26 10:44 AM (39.115.xxx.56)

    아이고~ 시장님,

    이제라도 정신차리셔서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 21. 저렇게
    '17.1.26 10:54 AM (220.80.xxx.86) - 삭제된댓글

    호남인이라고 유별나게 티내는 사람치고 맞는거 못봤음.
    아니라고 할까봐 박원순 불출마 제목에 뜬금없는 댓글로 더 오바하고 있네.

  • 22. 페퍼민트
    '17.1.26 10:55 AM (211.177.xxx.154)

    에고
    원하던 촛불경선, 광장경선으로도 안될거 같습니까?
    안타깝네요

  • 23. 페퍼민트
    '17.1.26 10:57 AM (211.177.xxx.154)

    네.. 시정에 신경써주세요. 서부간선도로지화화 백지화 부탁합니다. 서울에 땅 파는건 이제 그만!

  • 24. 촛불경선이
    '17.1.26 11:37 AM (175.125.xxx.148)

    이분의 역할이었던듯..

  • 25. 쓸개코
    '17.1.26 12:23 PM (218.148.xxx.132)

    다행이네요. 시장님 공 더이상 무너뜨리지 않으셔서.

  • 26. 내가
    '17.1.26 12:27 PM (58.224.xxx.4)

    사람을 영 잘못본건 아니였네요

  • 27. 박시장님
    '17.1.26 3:16 PM (114.204.xxx.4)

    진심 감사드리고요
    잊지 않고 있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742 文측 "일방적 KBS 출연거부 아냐…불공정에 타협 않는.. 15 ........ 2017/01/26 1,315
644741 문재인 주변에 사람이 그렇게 많아요? 25 글쎄 2017/01/26 2,676
644740 보통 결혼1년차면 명절에 시댁가지않나요? 8 ... 2017/01/26 3,137
644739 간단하지만 보기 괜찮은 요리 없을까요? (설에 시댁에서 식사) 5 요리 2017/01/26 1,848
644738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 2 주니 2017/01/26 1,094
644737 컷트 얘기 나와서 말인데요.미용실 공유 좀 해요 7 .. 2017/01/26 2,915
644736 파마할 때요 1 내머리 2017/01/26 576
644735 아버지가 증여해준 160만원땅을 1900에 팔게됐는데요.. 7 증여받은 땅.. 2017/01/26 3,936
644734 [단독] 특검, 獨서 '최순실 자금세탁' 수사기록 넘겨 받아 12 ........ 2017/01/26 2,068
644733 명절 시댁 가는 것때문에 파혼 얘기까지 나오네요.. 162 2017/01/26 31,251
644732 안마시술소는 진짜 안마만 받나요? 13 ㅇㅋ 2017/01/26 3,547
644731 이재용 재혼 11 그사세 2017/01/26 37,413
644730 정봉주 전국구, '왕따정치학'의 희생양 노무현 6 rfeng9.. 2017/01/26 988
644729 문재인.암투병중인 mbc이용마 해직기자 만나 4 언론개혁 2017/01/26 1,015
644728 혹시 피코크 냉동전 사보신분 있나요? 7 ... 2017/01/26 2,297
644727 박지원 “셔터 내렸다가 또 올릴 수도 있어” 20 ........ 2017/01/26 2,082
644726 박근혜 탄핵 대리변호인단 총사퇴 하면 헌재 재판이 연기되는데 4 예화니 2017/01/26 1,171
644725 잡채 어떻게들 하시나요? 5 호호 2017/01/26 2,068
644724 대치동 사시는 분들 질문이요~ 2 ... 2017/01/26 1,471
644723 스카이 영문과생들 영어를 8 ㅇㅇ 2017/01/26 2,413
644722 설에 사과청경채무침 괜찮을까요? 2 날개 2017/01/26 659
644721 예쁜집이나 인테리어 나오는 영화 있을까요? 9 우울증 돌파.. 2017/01/26 1,871
644720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과 일본산 식품 수입금지를 위한 1.. 6 후쿠시마의 .. 2017/01/26 634
644719 끌어올림)문재인, 위험직 공무원, 순직시 후손까지 국가가 책임져.. 13 .. 2017/01/26 760
644718 시래기 비빔밥 6 무지개 2017/01/26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