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동생 생기면 첫째들이 좋아하나요?

ㅇㅇ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7-01-26 07:04:08
제목이 좀 이상합니다.;; 제가 둘째를 임신중인데 배가 꽤 나왔습니다. 둘째라 첫째때 안 먹은 커피도 좀 마시고 그러는데 커피 마시는 걸 첫째가 보면 동생 있는데 그거 마시면 안되잖아~그러구 심지어 전날밤에 떠 놓은 물도 그 담날 아침에 마시면 오래된 거라고 새물 따라 마시라고 하네요..자기 동생 뱃속에 있어서 동생이 그물 마신다고..;; 원래 나이차가 좀 나면 (6살 차이나요) 이런가요?

태어나서 동생을 이뻐라 해야 할텐데 말이에요..
IP : 223.33.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6 7:14 AM (175.223.xxx.42)

    제 친구도 여섯살 터울 둘째 보았는데요 큰 아이가 보호자처럼 그러더군요 오히려 친구는 수면교육 한다고 좀 울리기도 하고 털털하게 키우는데 큰애가 00 울잖아 좀 안아줘봐요 다그친대요
    그러나 그 외에는 둘째 본 아이 특성은 그대로 다 나타나요 질투하고 퇴행하고,,,

  • 2. .........
    '17.1.26 7:57 AM (216.40.xxx.246)

    아직은 그러고 태어나면 싫어해요.
    특히 터울 적을수록요
    특히 동생이 돌지나고 형 귀찮게하고 방해하기 시작하면...
    두살부턴 뭐 둘이 육탄전도 벌이고.
    왜 어른도 아기가 막 귀찮게하면 짜증나듯이 애들은 더하죠.
    제 친구네는 3살차이 자매인데도 언니가 동생 무지 싫어해서 방문잠그고 도망간다고.
    보통은 스트레스 받아해요. 근데 6살 차이면 좀 나을거 같아요.

  • 3. ..
    '17.1.26 8:06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저희는 두 살 터울 남매인데도 뱃속에 있을 때부터 그리 이뻐하더니 중고등 된 지금도 둘이사이가 너무 좋아요.

  • 4. 개인성격
    '17.1.26 8:11 AM (121.145.xxx.102)

    그렇게 간섭하는 건 애 성격이구요.
    대부분은 태어나면 이뻐하죠.
    동생이고 아니고를 떠나 예쁜 아기 싫어하는 사람 별루 없죠.
    어른들 이뻐하듯 아이들도 아기 예뻐해요.

  • 5. 저 넘 이뻐했어요
    '17.1.26 8:42 AM (211.36.xxx.120)

    솔직히 엄마 아빠보다 동생이 더 이쁘고 좋았어요.
    6살 8살 차이인데...
    내리사랑이라고 걍 너무 좋아서
    방학때 어딜 캠프니 이런델 못갔어요.
    동생이 보고싶어 울고불고 병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318 김어준, “박 대통령 측이 대면조사 일정 흘려… 피해자 코스프레.. 11 총수믿음 2017/02/10 2,367
650317 !!근력키우는 운동 좀 추천해주세요~!! 4 운동 2017/02/10 1,734
650316 늦게 공부시작한 가난한 주부요 ㅠ 중고노트북 잘 돌아갈까요? 봐.. 3 .. 2017/02/10 1,811
650315 맛있는 녀석들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15 ㅋㅋㅋ 2017/02/10 3,546
650314 원유철 뉴스공장에서 모든나라가 다 핵보유하자는말인지--;; 5 ㅅㄴ 2017/02/10 579
650313 '슬립' 입으시나요? 7 혹시 2017/02/10 2,195
650312 반찬용기요. 스텐/유리 뭐가 나은가요?? 5 ddddd 2017/02/10 1,629
650311 설렁탕에 소면대신 칼국수 면 넣어도 맛있을까요? 6 사랑 2017/02/10 750
650310 맛있는 꽈배기 택배 전화번호 아시는 분 6 .. 2017/02/10 1,954
650309 고사리나물 항상 실패해요 11 000 2017/02/10 2,325
650308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1 ㅇㅇ 2017/02/10 529
650307 황 대행 “아파서 군대 못간 것 죄라고 한다면 안타까워” 9 ??? 2017/02/10 2,234
650306 이건 비싼 우유라는둥 비교육적인 말을 애한테 자꾸 하는 남편 8 2017/02/10 1,560
650305 마흔 다되서 뭘 한다고 이뻐지지는 않네요~ㅜㅠ 17 2017/02/10 6,150
650304 냄비 18.20.22 사이즈 중에 하나만 산다면..어떤 사.. 5 살림 2017/02/10 773
650303 문재인 "적폐청산은 개인에대한 보복아냐" 6 하늘바다 2017/02/10 540
650302 출가외인... 2 제 4자 2017/02/10 893
650301 다이어트중인데 제크랑 에이스가 그렇게 먹고 싶네요 6 -_- 2017/02/10 1,770
650300 제주도 여행 코스 및 숙박부탁드립니다 4 이선윤주네 2017/02/10 1,428
650299 황교안'윤석렬,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하다 좌천된 것 아냐' 5 지 ㅇ 염 .. 2017/02/10 1,399
650298 오바마에게 사드란? 3 오바마개새끼.. 2017/02/10 421
650297 민주당 심재권이요. 심재권 아세.. 2017/02/10 378
650296 쇼핑몰 측 대응이 좀 어이없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3 에고공 2017/02/10 1,073
650295 2016년 연말정산, 올해 1월에 받은 성과급도 포함인가요? 5 황당 2017/02/10 1,805
650294 집에서 먼 회사 출퇴근이 실질적으로 가능할까요..?ㅜㅜ 18 ㅇㅇ 2017/02/10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