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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 조언 부탁드려요

11층새댁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7-01-25 22:57:28



회사는 신논현역 근처구요
3.2억 전세로 생각중입니다.

6,4살 아이와 저는 대구에서
남편은 직장이 있는 타지방에서
주말부부로 지내다가 함께 산 지 이제 겨우 6개월 지났어요.
열심히 적응하고 있는데 발령이 갑자기 났네요 ㅠㅠ



9호선은 황금라인이라 불리기도 한다는데 ^^;;
어디가 살기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39.113.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5 11:03 PM (116.41.xxx.111)

    9호선은 출퇴근길에 거의 압사당할 정도로 복잡해요. 증설되는 건 몇 년 걸릴거라..

  • 2. 신논현역
    '17.1.26 12:00 AM (114.204.xxx.4)

    빌라촌은 술집 나가는 언니들이 많이 살아서
    애들 키우기 좋지 않다던데요

  • 3. 방배
    '17.1.26 2:23 AM (110.70.xxx.246)

    차라리 방배동 빌라 전세 알아보시고.. 아이들 방배초나 아님 근처에 계성초도 있구요. 그게 주거지로 사시기에
    더 나을 거 같아요. 논현 주변은 윗님 말씀대로 아파트 아니고 빌라면 유흥업소도 좀 있어서요

  • 4. 노노
    '17.1.26 7:56 AM (1.237.xxx.90) - 삭제된댓글

    논현이나 신논현쪽 빌라 정말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직장이 그쪽이라 신혼집을 근처에 얻었는데 옆집에
    나가요 언니가 살았어요.
    나가요 언니라도 조용히 살면 모르겠는데
    건달같은 남자가 드나들었어요.
    새벽에 들어오면 어김없이 X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비명에 가까운 신음에 나중에는 꼭 울고...ㅜㅜ
    경찰에 신고할 뻔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싸웠는지 그 남자가 긴 쇠 꼬챙이
    같은걸 들고와 현관문을 뚫어져라고 두드리고
    소리지르고 난동을 부리더군요.
    제가 퇴근후 였는데 남편은 아직 안들어 오고...
    넘 무서워서 미친듯이 걸레질?을 하다가 주저 앉아서
    울었어요...흑

    아이키울 환경이 아니에요.
    방배나 반포나 아님 안정된 주거지로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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