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ㆍ최, K스포츠재단에 중국과 교류 지시 정황
ㆍ작년 무산된 단둥 체육행사
ㆍ‘최씨가 주도’ 증언 잇따라
ㆍ작년 무산된 단둥 체육행사
ㆍ‘최씨가 주도’ 증언 잇따라
재단이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 최씨가 개입했다는 법정 증언들도 나왔다. 지난 23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48)은 “최씨가 지난해 초 2018년 내 남북 통일을 확신하며 중국 동북3성 문화교류를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단둥은 신의주와 접한 대표적인 북한 접경도시로 동북3성 중 한 곳인 랴오닝성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