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직원들이 많고 여직원은 저 포함 네명인데요
네명이 잘 놀았어요
제가 입사가 제일 늦긴 했어도
뭐 그럭저럭 잘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그중 한직원이 저한테 무리한 부탁을 했어요
들어줄수 없는거요
자세한건 생략할게요
저는 당연히 거절 했고요
진짜 말도 안되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그 부탁한 직원이랑 네명중 제일 기쎈 직원이 많이 친해요
처음 여직원이 둘만이었을때 친해졌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그뒤로 분위기 서먹해 지고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저 빼고 세명 직원중 한명은 저랑 좀 사이가 그냥 그런 관게였구요
그 일 이후로 부탁한 직원이랑 친한 직원이 저를 좀 멀리 하더라고요
예전에는 말도 잘 걸고 사근사근 하게 대하더니
어느순간 쳐다도 안 보는 느낌?
회사 끝나고 네명이서 술도 가끔 마시고 밥도 먹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그런말이 없는 거에요
항상 네명이서 단체카톡방 만들어서 술마시자 밥먹으러 가자 했는데
그 단톡방이 저한테만 울리지 않더라고요
느낌상 세명이서 따로 방 만들어서 얘기하고 있는거 같구요
회사 끝나면 뭔가 저만 따 돌리느라 어색한 퇴근? 분위기도 느껴지고
ㅋㅋㅋ
뭐라고 말하려다가
그냥 에휴..하고 말았어요
나이도 어린사람들도 아니에요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