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glasses)이나 반바지(shorts)는
우리가 보기에 한 개라도
There are glasses on the table...이렇게 쓰면서
우유가 많다. 혹은 적다 이건 또
There is a lot of milk, 혹은 There is a little milk 이렇게 쓰네요.
뭐, 영어 왜 이렇게 쓰느냐 따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만은
미묘한 언어 환경의 차이가
조금은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안경(glasses)이나 반바지(shorts)는
우리가 보기에 한 개라도
There are glasses on the table...이렇게 쓰면서
우유가 많다. 혹은 적다 이건 또
There is a lot of milk, 혹은 There is a little milk 이렇게 쓰네요.
뭐, 영어 왜 이렇게 쓰느냐 따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만은
미묘한 언어 환경의 차이가
조금은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나라도 복수취급하는 게 안경이나 바지예요.
짝으로 돼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우유는 셀 수 없는 명사이기 때문에 단수취급합니다.
옛날영어라고 하지만 이런 건 성문종합영어 명사편만 봐도 정리됩니다.
milk가 수가아닌 양이니까요.
양이니까 there are를 쓰지않고 there is를 쓰는거고
많은이란뜻에 양에는 much.a lot of 다쓸수있지만
양이면서 긍정문에는 a lot of를쓰고
양에는 few대신 little을쓰고
조금있다라고할땐 a little.거의없다고할땐 a빼고 그냥 little
milk는 한개, 두개 셀수 없는 물질명사라서
셀수 없다의 개념이고 --> 단수처럼 씁니다.
milk가 cup이나 glass에 담겼다면, 그 용기의 수를 셀수 있는 경우라서
셀수 있다의 개념이니, 두 잔 이상이면 -->복수처럼 씁니다.
There is a lot of milk 는 milk 만 쓰였으니 못센다 -->단수 -->is
There are two glasses of milk 는 glasses가 두개이니 여러개 -->복수-->are
a lot of 는 셀수 있는 명사, 셀수 없는 명사, 둘다 쓰이고
같이 쓰이는 명사의 단수, 복수 기준에 따라서 동사의 수도 바뀝니다.
아 다시 읽어보니 언어의 차이를 말씀하신 거네요.ㅠㅠ
맞아요.. 사고방식이 완전히 다른가봐요.
어순도 완전히 다르고.
milk는 한개, 두개 셀수 없는 물질명사라서
셀수 없다의 개념이고 --> 단수처럼 씁니다.
milk가 cup이나 glass에 담겼다면, 그 용기의 수를 셀수 있는 경우라서
셀수 있다의 개념이니, 두 잔 이상이면 -->복수처럼 씁니다.
There is a lot of milk 는 milk 만 쓰였으니 못센다 -->단수 -->is
There are two glasses of milk 는 glasses가 두개이니 여러개 -->복수-->are
a lot of 는 셀수 있는 명사, 셀수 없는 명사, 둘다 쓰이고
같이 쓰이는 명사의 단수, 복수 기준에 따라서 동사의 수도 바뀝니다.
기본적으로 명사의 끝에 여러개를 뜻하는 (e)s가 있으면 두개 이상의 물건으로 간주해서 복수.
glasses (안경은 알이 두개죠), shorts (바지 종류는 복수로 간주 )
한국말과 많이 다르죠. 일단 셀수 있다, 없다의 차이와 개념이.
아뇨, 일던 내용이라도 이렇게 친절히 설명 읽으니 좋네요.ㅎㅎ
우리는 상대적으로 수(몇 개)에 대해 예민하지 않는데
영어는
왜 이렇게 수에 대해 까탈스러운지..^^
다른 쉬운 예로
우리는 복수형 ~~들을 사람들..외엔 거의 안 쓰짆아요.
합성어 만들 때도
우리는 명사 명사 형태가 익숙한데
영어는 형용사 명사로 쓰고..
그래서 틀린 영어 표현도 많아 가끔 깜짝 깜짝 놀라네요...ㅎㅎ
엥?
맞는 문장 입니다.
a lot of 가산/불가산 둘 다 가능해요.
There is a lot of water.
There is a lot of milk.
There are a lot of books.
There are a lot of hats.
다 가능하고
There be (주어) : (주어)가 있다는 뜻으로
이 구문은 동사 뒤에 주어가 오는 도치문으로 원래가 이런 어순이 맞는 겁니다.
틀렸다고 한 건 아닌데..^^;;
우리가 쓰는 말과 영어의 차이가 묘하다...란 취지의 글인데
아뭏든
작은 거라도 놓치지 않고 알려주심에 감사드려요..^^
우리말에는 단복수 개념이 없기 때문이에요
엄마가 마트 가서 사과 사왔다고 하지 사과들을 사왔다고 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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