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이 편의점에 납품 들어가는 김밥 샌드위치 만드는
공장에서 2개월째 알바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좀 전에 톡이 왔어요
설선물로 쌀이 나왔다고 이걸 어떻게
가지고 가냐고??
집에 들고 가기 좀 수월한 선물을 줄 일이지
짐짝 같은 선물을 줘서 머리에 이고 가라는 것인지?
엄마들도 있긴 하지만 학생들이 꽤 많은 곳에서
쌀을 줬다니 좀 우습기도 하네요.
대학생 딸이 편의점에 납품 들어가는 김밥 샌드위치 만드는
공장에서 2개월째 알바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좀 전에 톡이 왔어요
설선물로 쌀이 나왔다고 이걸 어떻게
가지고 가냐고??
집에 들고 가기 좀 수월한 선물을 줄 일이지
짐짝 같은 선물을 줘서 머리에 이고 가라는 것인지?
엄마들도 있긴 하지만 학생들이 꽤 많은 곳에서
쌀을 줬다니 좀 우습기도 하네요.
그러게요..
주고도 욕을 먹는 선물을..
집으로 직접 보내주던가..
회사에서 받는 사람 배려가 없었네요.
회사에서 집으로 택배발송 해야겠네요..(무게는 또 어쩔..)
그걸 어찌 들고와요...
선물을 차라리 주지를 말던가..
차 없는 사람은 어떻하라고..
택시비가 더 나오겠네요.
어떻게 그렇게 지들 편한대로 선물을 주는지 배려없는 사장 짜증나네요.
하다하다 쌀이라니
너무하네요.
남는쌀 재고떨이하는 모양이네요.
거래처에서 선물 들어온것 중에 처치 곤란한거 처분하나 했는데 일하는 곳이 김밥 납품하는곳이라니 ㅠ
주고도 욕 먹을 선물은 안 주는 게 나을듯해요..
싸구려 중국산 쌀 사놓은게 있으니 그냥 인심 쓰듯 준다니 욕 나오네요
우리 시동생은 회사에서 가래떡 한말 떡국 썰은것 한말 받아 와서 잘 먹었어요
웃기는 사장이다 했는데 쌀 주는 회사도 있네요
저 예전 회사 다닐때 명절때 쌀 한포대 받았는데
어찌저찌 집에 가져 가서 잘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알바한테까지 명절 선물 챙겨 주는게 고맙지 않나요...
정 가지고 오는게 문제라면 그냥 마음만 고맙게 받겠다 하고 선물은 거절 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