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없어요. 그런 생각할수록 나만 힘들다는거 아는데.
또 여기다 글 쓰고 답글들 읽고. 스스로 다독이다보면 좀더 옅어지고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요.
스스로 부러운 사람 관련 얘기를 안들어요. 듣게 되는 기회를 안접한달까...
그러니 많이 옅어 지면서 맘도 편해지네요.
부러운 여인네. 나보다 공부도 잘했을거고. 그래서 직업도 좋고.
남편도 직업 좋고.
흠... 단지 스스로 위로하는건.
외모가 나쁘진 않으나 키가 심하게 작다는거? 굳이 얘기하자면... 이에요. 오해 말아주세요.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서 억지로 찾아낸...
암튼 키가 심하게 작고. 다리가 휘었고. 머리숱이 심하게 없고... 음. 배가 많이 나왔고.
성격이 무섭고...
하지만 또 친정 형제들도 다 직업좋고. 머리가 기본 좋은 집안인가봐요.
남편이 굉장히 가정적이고.
음... 그냥 여기다 이렇게 적고 또 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