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고양이가 할퀴었는데요 ㅠㅠ

밥주다가 조회수 : 11,701
작성일 : 2017-01-25 12:07:57
방금 길고양이 밥이랑 물주었는데요

정기적으로 주진 않고 고양이가 보이면 물이랑 밥가지고 나가서 줬어요

원래는 고양이들이 사람보면 도망가니까 놓고 들어오는데 오늘은 고양이가 멀리 도망가지도않고 제가 밥을 놓자마자 허겁지겁 먹길래

아이랑같이 멀찌감치 앉아서 보고있었어요

밥만 먹고 따뜻한 물은 전혀 안먹길래 식어버릴까봐 어쩌지하다가
물먹는것만 보고 들어가려고 물그릇을 고양이 쪽으로
옮겨놓는데 가져가는건줄 알았는지
컁 하며 제 손가락을 할퀴었어요

할퀴었다하지만 한 2mm 정도밖에 안돼서
아프다 ㅠㅠ 하고 들어왔는데 피가 좀 나더라구요

알콜로 소독하고 습윤밴드 붙였는데 꽤 욱신거리고 아프네요 ㅠㅠ 남편은 길고양이 병균많다고 난리난리인데 ㅠㅠ
혹시 병원 가봐야할까요 ??
IP : 218.238.xxx.9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5 12:09 PM (121.160.xxx.103)

    바로 알콜로 소독하셨으면 괜찮아요~ 정 찝찝하시면 병원가셔서 파상풍 예방 주사 맞으시구요.
    저도 몇번 할큄 당했는데 바로 소독하고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 2. 엉터리 캣맘
    '17.1.25 12:11 PM (112.152.xxx.146)

    저도 수시로 할퀴는데 -꼭 한마리가 그렇게 할켜서 ㅠㅠ- 매번 알코올로 소독하고 연고 바으고 밴드 부쳐두는데 괜찮아요.

  • 3. 에구구,,녀석이
    '17.1.25 12:12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도와주려는 사람을.ㅠㅠ
    길위의 생활이 하도 고단하니까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이 지나치게 강했군요.
    본능적인 행동이니 행여 너무 미워는 마셔요.

  • 4. 꼬미엄마
    '17.1.25 12:12 PM (220.76.xxx.83)

    길괭이들이 먹이 사수 본능이 있어서..ㅎㅎ
    저도 밥그릇 바로 놓아주려다 할큄 몇 번 했는데
    별 이상 없었어요. 소독하셨으면 괜찮을듯이요.

  • 5. 승아맘
    '17.1.25 12:14 PM (183.102.xxx.157)

    괜찮던데요...

  • 6. 호수풍경
    '17.1.25 12:17 PM (118.131.xxx.115)

    밥 주던 길냥이가 어디서 상처가 심하게 나서 왔길래...
    약 발라줄려고 그러다 녀석이 할퀴는 바람에...
    발라줄려던 약을 제가 발랐는데요 ㅡ.ㅡ
    좀 욱신거리긴 했는데 괜찮아요...

  • 7. 원글
    '17.1.25 12:27 PM (218.238.xxx.90)

    감사합니다~~ 알콜 했으니까 괜찮아지겠죠 ㅠㅠ
    다들 경험많으시군요 순간 콱 할퀴어서 좀 놀랬어요

  • 8. 부어오르면
    '17.1.25 12:52 PM (49.196.xxx.50)

    혹시 부풀면 병원가세요, 항생제.. 저는 다리 콱 물렸었어요

  • 9. 많이아프면
    '17.1.25 1:01 PM (222.236.xxx.45)

    후시딘류 발라주심 될거에요.. ㅠㅠ
    추운데 고생하는 애들 챙겨주시니 감사하네요.

  • 10. ㅇㅇ
    '17.1.25 1:15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상처심하지 않음 약국가서 빨간약'포비돈(700원정도)' 사서 상처에 바르세요 소독과 염증예방 됩니다.

    강아지고 고양이고 본능이 있기 때문에 밥먹을땐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길냥이 챙겨주셔서 복 받으실거에요~~`

  • 11. ㅇㅇ
    '17.1.25 1:16 PM (183.96.xxx.12)

    상처심하지 않음 약국가서 빨간약'포비돈(700원정도)' 사서 상처에 바르세요 소독과 염증예방 됩니다.
    강아지고 고양이고 본능이 있기 때문에 밥먹을땐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길냥이 챙겨주셔서 복 받으실거에요~~`

  • 12. ㅇㅇ
    '17.1.25 1:44 PM (118.131.xxx.183)

    괭이들이 잘 먹고 잘 놀다가도, 장난치거나 놀다가
    조금 거슬리면 앞다리로 할퀸다던지, 사정이 없어요.
    저도 밥먹을때 괭이 밥그릇 옮겨줄려다가 할큄당하곤 하네요
    길고양이의 야성도 있고 감각이 예민한 애들이니, 손과 팔을 조심하세요~

  • 13. ㅋㅋㅋㅋ
    '17.1.25 2:24 PM (58.226.xxx.93)

    다들 그런 경험 한번씩 있지요~

    저도 양손 다
    체크모양으로 한방에 여러번 파파팍
    할큄 당한적 있거든요.

    게다가 아기냥이였음.
    발톱 무지 날카롭더군요.

    전 집에 소독약 같은것도 하나도 없어서
    그냥 흐르는 수돗물에 씻고 말았는데 괜찮았어요^^

  • 14. ㅇㅇㅇ
    '17.1.25 2:51 P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

    어제밤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는데
    쓰레기통 큰거있죠
    부스럭거리더니 거기서 홱 나오던데요
    쓰레기 봉투 터뜨려서 뭘 꺼내먹는구나했어요
    근데 쓰레기봉투안에 독약같은 약품같은걸
    버리는 사람도 있을테고 썩은 물건들을 버리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길고양이 귀엽다고 쓰다듬으면
    안되겠다싶었어요

  • 15. ??
    '17.1.25 4:29 PM (58.226.xxx.93)

    윗님 결론 이상하게 내시네.....

    보통 이런 경우에 결론은
    쓰레기 봉투에서 먹이 찾는게 넘 안쓰러우니
    밥좀 챙겨줘야 겠어요.
    아닌가요??

    귀엽다고 쓰다듬으면 안되겠다니......헐......



    전 냥이들 밥주기 시작한게
    쓰레기 봉투 뒤져서 음식물 묻어있는 키친타올 꺼내서
    뜯어먹는거 보고
    넘 가슴이 아파서 주기 시작했는데.....

  • 16. 새옹
    '17.1.25 7:28 PM (1.229.xxx.37)

    복불복이에요 혹시니 파상풍 주사는 미리 맞고 길냥이 밥주고 하세요

  • 17. 세브
    '17.1.25 9:11 PM (39.119.xxx.227)

    도와주려는 사람을.ㅠㅠ
    길위의 생활이 하도 생지옥같이 고단하니까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이 지나치게 강했군요.
    본능적인 행동이니 행여 너무 미워는 마셔요. 222222222

    마트가면 파는 투명플라스틱그릇이나 분리수거날에 다른분들 버린거 주워서 씻어 사료와 물그릇으로 사용하는데요, 물그릇밑에 다이소핫스티커팩 부치면 물이 덜 언답니다.

  • 18. 세브
    '17.1.25 9:14 PM (39.119.xxx.227)

    저는 50m전방만 가도 야옹하고도 와달라고 불러요. 고양이는 굉장히 감각이 예민하고 똑똑한 동물이라
    그 지나가는 사람들중 나를 알아요. 밥주러 갈때면 맨날 나한테 대화시도하죠 야옹~ 그들과 나의 언어는 서로 다르지만 이해가능하죠. 나 너무 추워 몸이 차자, 배아프다, 사료없다. 물이얼어 먹을수없다등등이지요.

  • 19. 세브
    '17.1.25 9:21 PM (39.119.xxx.227)

    안도망갔다니 굶었나보내요. 며칠만 굶어도 고양이 특성상 지방간 걸릴 위험이 높아요. :::::::::::::::그냥 지정된 곳에 사료두고오면 재네들이 알아서 잘 찾아 먹습니다. 다음날 가면 사료통 비워있어요. 개네들이 경계가 심한이유가 남자들이 밥먹을때 돌로도 던지고 막 욕하고 여자분들도 저리가! 하고 재네들은 매일매일이 사투입니다. 겨울에는 10마리중 7-9마리가 저체온증, 사료없음, 물없음, 질병으로 죽고 1년을 넘기기가 아주 힘들다고 인터넷에 나와있듯이 재네들은 오늘하루 """살아남는게'"" 기적입니다. 감각이 낮은 파충류가 고생하면 나는 안도와줘요. 감각이 감정이 풍부한애들이 잔인한 삶을 살다 고통스럽고 아푸고 비참하고 성냥팔이 소녀처럼 죽으니 생지옥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618 혹시 집안 반대로 정말 좋아했던 남자랑 헤어진 분 있나요? 3 ... 2017/02/03 1,995
647617 훈련 잘 된 강아지가 다시 바닥에 오줌 싸기 시작했어요. 15 팻맘 2017/02/03 11,319
647616 반기문..종편이 그렇게 하루종일 띄웠다는데.. 3 ㅅㅈ 2017/02/03 1,646
647615 미용실 충격...글 보고...저도 경험담 37 ggg 2017/02/03 23,101
647614 피아노 체르니 40까지 해도 까먹나요? 25 피아노 고민.. 2017/02/03 11,528
647613 최종면접시 노하우알고싶어요 4 조언좀 2017/02/03 1,174
647612 안희정 - 최대한 연정 한답니다 36 ... 2017/02/03 2,343
647611 고1되는 아이가 오버와치 사달라는데 사주지말아야죠? 2 .. 2017/02/03 1,227
647610 애기봐주는 도우미가 자기먹던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 줬어요 7 어쩌죠 2017/02/03 2,574
647609 주위에 사업이나 장사로 큰돈버는 사람...주위사례 알려주세요 7 ㄴㄴㄴ 2017/02/03 3,268
647608 40대중반인데 맛사지 받아 볼까요? 5 노화가 미친.. 2017/02/03 3,146
647607 오리털점퍼 세탁소 비용이 만원인데 가치가 있나요? 5 .. 2017/02/03 2,465
647606 국민주권당으로 ..당명 개정요구...손학규 2 ??? 2017/02/03 841
647605 뉴스룸 늦게 하나봐요 4 ... 2017/02/03 940
647604 오늘 고등학교배정을 받았는데요 (교복구매문의에요) 8 교복공동구매.. 2017/02/03 1,329
647603 주간 문재인 3탄 - 소방관 처우개선 정책 발표 9 쿨쿨꿀잠 2017/02/03 995
647602 저렴한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될까요^^ 2 2017/02/03 1,872
647601 초딩2학년 아이가 불안장애로 치료받아요 7 나야나 2017/02/03 2,540
647600 사춘기 딸냄이 콧끝이 자꾸 일어나 벗겨져요 11 왜일까요 2017/02/03 1,760
647599 수사 끝날 때까지 '초강력' 영장…특검 "靑압수수색 포.. 끝까지해보자.. 2017/02/03 565
647598 노로바이러스 굴이 오염된 바다가 문제라니 10 아우 2017/02/03 5,054
647597 대통령은 신이고 청와대는 신전 인가 8 아메리카노 2017/02/03 965
647596 소파 가죽 냄새 언제쯤 빠지나요 3 질문자 2017/02/03 1,317
647595 중학생 아들 교복 구성(?) 19 직장맘 2017/02/03 2,278
647594 오늘팬텀싱어 시즌2 시작하나요? 5 ? 2017/02/03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