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양한 취향이 있구나 싶다는요..
어떤 집은 휑~~ 하니 내 기준으론 .. 아파트 모델하우스같이 네모반듯..각진 모양이 .. 따뜻해뵈지 않은데..
혹자는.. 나이가 들어 그렇다나요?? 하긴..시댁가면 고추 말린다고 창가에 걸어놓아둔 게 얼마나 이쁘고
살림 사는 집 같던지요..
또 다른 어떤 집은.. 인형의 집 처럼 블랑블랑 잡지에 나오는 집 같은데..
저같음 불편해서.. 레이스 찢어질까~ 소파나 침대에 엉덩이 붙이기가 부담스러울 듯 ㅋ~
어떤 집은.. 그릇이 월마나 많은지.. 활용을 정말 다할런지.. 그릇장이 터져나갈듯.. 답답...
부럽다기보다는..솔직힌 병적으로 보이기까지..
근데 댓글들은..찬사일색..
정말정말.. 개성있게 잘 꾸민 집은.. 딱 세 집 정도 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