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가기 싫다고 안가면 나쁜건가요?

근데요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7-01-24 22:57:16
전 일 하다가
쉬다가 다시 일하거든요.

직장다니다가
그만두고 있다가
개인 일하는데
점점 바빠자네요.

시댁은 시간되는대로 자주가는데
그래봐야 멀어서 한달에 한번이지만

명절엔 고생스러워서 안가요.
휴가를 못내니 너무 지치고
일하니깐 병나고..

남자가 그러면 괜찮고
여자가 그러면
나쁜건가요?

명절이나 제사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명절엔 꼭 모여야하나요?
IP : 39.117.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일날이라도
    '17.1.24 11:00 PM (124.54.xxx.150)

    가서 양가 인사는 하세요.다녀와서 집안일 남편한테 다 맡기구요

  • 2.
    '17.1.24 11:02 PM (223.33.xxx.181) - 삭제된댓글

    나쁜건아니죠 근데 어르신들은 명절때 자식들이 와야 적점함을 달래죠 ‥

  • 3. 싫어도
    '17.1.24 11:02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양가 부모님이 기다리시면 가야지요.
    부모님 안계실때 쯤엔 되면 내집에서
    지내는게 서로 좋아요.

  • 4.
    '17.1.24 11:05 PM (223.33.xxx.181)

    나쁜건아니죠 근데 어르신들은 명절때 자식들이 와야 적적함을 달래죠 ‥

  • 5. ..
    '17.1.24 11:05 PM (118.35.xxx.175)

    한번쯤은 안가도 괜찮지않아요?
    명절에 목숨거는거 숨막혀요..
    직장인들은 그때서 좀 쉬지 언제쉬나요

  • 6. 아이사완
    '17.1.24 11:08 PM (175.209.xxx.23)

    물어 본다는 것 자체가 본인도 맘이 편치 않으니 그런거겠지요.

    기본이란 게 있지요.

    사람마다 그 기준은 다를 지 몰라도

    왠만하면 기본과 도리는 하면서 사는 것이...

  • 7. 어른들이 생각을 바꿔
    '17.1.24 11:08 PM (121.145.xxx.64)

    자식들 맞벌이 한다고 고생하는데 연휴에 좀 푹쉬게 하면 안좋아요?
    왜 자기들 생각만 하냐구..
    자식들 모여라 우애있게 지내라 말 할 필요 없어요.
    지들 필요하면 모일테고 사이 좋으면 알아서들 잘 지낼텐데
    뭘 자꾸 그렇게 모여라 만나라 오라가라 하는지 답답해요.
    젊은 사람들은 안피곤하냐구요..

  • 8. 아녀
    '17.1.24 11:17 PM (223.62.xxx.48)

    전 마음 안불편해요. 평소에 자주 뵙고
    시댁 여행도 주선잘하고
    식구들 모두 좋은 분이에요.

    싫어서 안가는거 아니고
    내가 편한게 다들 좋은거죠.

    적적하면 오시면 되는데
    안오시니

    여기 분위기가 명절을 중요하게 여겨서
    다음 대에 제사 없어진다는 사람들 다 어디갔나했어요.

    친정에도 인사드리기 좋아하면 모르지만
    똑같이 저 건강하고 시간될때 찾아뵈어요.

    좋은 직장 그만둘정도로 몸이 상했던지라
    몸상하는 짓 안해요.

    요즘같은 시대에
    한시적 목숨인 월급쟁이 아들에게
    걱정없이 돈벌어주는 며느리가 더 좋으실껄요.

    울 아파트 라인 할머니들
    자기 며느리 논다고 저한테 욕해요.

    혼자 애보면서 돈벌러 다니며 장하다구요.
    ㅋㅋ

  • 9. ...
    '17.1.24 11:28 PM (114.204.xxx.212)

    그러게요 그 막히는데 꼭 그때 가야하는지,,,
    가까우면 당일치기라도 하지만 차례없으면 앞뒤로 다녀오는게 낫죠
    제사도 좀 없애고
    저는 오지 말라고 할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364 이재옹구속여부 언제나와요?판사는같나요?? 7 ㄱㄴ 2017/02/13 1,110
651363 성당에 제사 모시면 기일이나 명절에 어떻게 진행 되는건가요? 6 잘몰라서요 2017/02/13 3,330
651362 정말 여자 아이들 이쁘면 학교에서 은따같은거 있나요? 35 학어 2017/02/13 7,982
651361 특검 ㅡ여러개 화살로 삼성겨누나... 1 ........ 2017/02/13 392
651360 강아지 품종질문 10 ,, 2017/02/13 1,037
651359 국민들 모르게 개헌정국이 됐다는건 뭔가요? 2 그만괴롭혀... 2017/02/13 692
651358 여권 사진 앞머리 제약? 9 ... 2017/02/13 2,108
651357 15대 대선에서 김대중이 당선된 이유를 아십니까? 2 내부분열 2017/02/13 1,665
651356 장례식장에 셀린느 트리오백 메고 가면 이상하겠죠? ㅠ 14 그린빈 2017/02/13 5,393
651355 미국이 그렇게 살기 좋은가요? 5 궁금 2017/02/13 2,792
651354 애견인들 계시면 도와주세요 1 글라디올라스.. 2017/02/13 508
651353 칠순 케이크 어째야할까요 5 도와주세요 2017/02/13 1,346
651352 딸아이가 여드름때문에 우네요. 여드름 치료 도와주세요. 30 맘맘 2017/02/13 5,548
651351 안철수, 동물도 고마움을 안다 55 ㄷㄷ 2017/02/13 2,207
651350 황학동 벼룩시장 아직도. 하나요? 1 모모 2017/02/13 610
651349 맘마이스 '박주민의원의 한마디 한마디가 유언같다' 빵터져요 4 .. 2017/02/13 897
651348 1가구 3주택일 경우.. 9 궁금맘 2017/02/13 2,059
651347 아침에 재수시작 한 딸 재수학원에 데려다 주고 왔어요 14 .. 2017/02/13 3,243
651346 개인과외교습자 신고를 하려고 하는데요 4 dlwndk.. 2017/02/13 1,966
651345 집값....마곡지구는 전망이 어떨까요? 26 .... 2017/02/13 6,244
651344 교포여성분이 말하는 문재인 쇼킹!! 5 moony2.. 2017/02/13 1,823
651343 단발에 웨이브 주면..(헤어스탈 고민) 8 머리 2017/02/13 2,483
651342 아래 간병글 읽다보니... 이남자는 왜이러는걸까요. 15 ... 2017/02/13 2,879
651341 Mbc 2580 한국인은 먹잇감? 3 필리핀 2017/02/13 771
651340 일부 남자들이 얼마나 이기적인 족속들이냐면요 15 .... 2017/02/13 3,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