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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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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합격한 시조카 세뱃돈 문의요

조회수 : 4,573
작성일 : 2017-01-24 22:10:35
하나 있는 시조카인데 올해 sky 합격한 예비대학생이예요.
보통 명절때 10만원정도씩 줬고 고3때는 20 줬어요
수시쓸때랑 수능보기전에도 선물이랑 용돈 챙겼구요
마음같아서야 아주 많이 주고 싶지만 여유가 안되네요.
형편껏 해야지 싶은마음이랑 조카가 많은것도 아니고 좋은학교도 되었는데 잘(?)해 주고 싶은 마음이 반반이예요..
어느정도 금액이 적당할까요...
참 혹시나 해서
형님도 저희 아이 초등 중등 입학하면 꼭 챙겨주시는 편이셨어요..
IP : 117.111.xxx.8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 잘림..
    '17.1.24 10:11 PM (117.111.xxx.81)

    세뱃돈이지만 축하금의 의미가 더 클것 같아요

  • 2. 루이지애나
    '17.1.24 10:13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저는 첫 조카는 백만원 줬어요..뭣도 모르고 그렇게 하고 뒷감당 안돼서...둘째는 축하금은 안주고..용돈 정도만 줬고...이번 대학 붙은 조카는 걍 20만원 줄까해요..

  • 3. ㅇㅇ
    '17.1.24 10:14 PM (211.237.xxx.105)

    30이나 50 정도?

  • 4. 루이지애나
    '17.1.24 10:15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적당히 주세요...평소의 두배 정도 주시면 돼요..

  • 5. 네..
    '17.1.24 10:17 PM (117.111.xxx.81)

    사실 100 생각했다가 제가 손아래라 좀 그런가 싶기도 하고 사실 이번 연말에 돈이 좀 빠듯해서 50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너무 철없는 소리만 해서 여기까지 올려보네요..

  • 6. 루이지애나
    '17.1.24 10:18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50이라도 적지 않아요...제 생각에는 그 정도면 풍족하다고 생각해요..

  • 7. 루이지애나
    '17.1.24 10:19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지금 생각해도 백 준거 오버했다고 생각해요...

  • 8. **
    '17.1.24 10:20 PM (220.117.xxx.226)

    50이면 충분하지싶어요. 형님도 잘 챙기신다했으니 다 후에 갚아야하는 빚이라.ㅜㅜ전 조카들 결혼에 돌에 정말 헉 하네요.

  • 9. ㅇㅇ
    '17.1.24 10:21 PM (1.232.xxx.25)

    30 주나 50 주나 실망 할거에요
    평소에 고등을 10만원씩이나 주었으니
    축하금은 100쯤 기대할테니까요
    그냥 30 주세요
    많이 주기 시작하면 뒤감당 안되거든요
    대학생이니 용돈 넉넉히 줘야 하고
    유학 해외연수 졸업등등 나갈일많죠

  • 10. 궁금이
    '17.1.24 10:21 PM (182.226.xxx.4)

    서로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가 좋지 않나요?
    100은 넘 많고 30에서 50 사이는 어떨까요..

  • 11. ...
    '17.1.24 10:24 PM (220.75.xxx.29)

    100은 저쪽도 놀랄 거 같은데요.
    염치있는 형님이니 이거 다 갚아야한다는 생각부터 들 거 같아요. 30-50 사이로 하세요.

  • 12. 루이지애나
    '17.1.24 10:26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50이면 풍족합니다...더 이상하지 마세요..저도 울 첫조카..어릴 때부터 고모 고모 하면서...자주 놀아주고..고모 껌딱지라...늘 애기때부터 많이 챙겨줬고...항상 많은 용돈 줬고...대학도 스카이 가서...고생했다고..백 줬는데...돌아서 생각하니..그렇게까지 할 필요없었다고 생각들어요...형님이 원글님 자녀들 대학갈 때 부담 안되게 적당히 하시는게 좋아요..

  • 13. ..
    '17.1.24 10:28 PM (221.159.xxx.68)

    백 주실거면 애한테 말고 부모한테 등록금에 보태 쓰시라고 주겠어요.
    30만 주세요. 요즘 애들 우리때와 다르게 사달란거 부모가 다 사주잖아요. 더군다나 명문대 합격했는데 뭔들 안사주겠나요.

  • 14. .....
    '17.1.24 10:30 PM (118.176.xxx.128)

    대학 간게 작은 아버지 어머니 위한 것도 아니고
    자기 잘 될려고 간 건데 왜 작은 아버지가 백만원대로 돈을 줘야 하는지.
    그냥 기쁘고 축하하는 마음으로 줄 수 있는 정도의 액수를 주세요.

  • 15. 30
    '17.1.24 10:30 PM (1.241.xxx.222)

    정도면 적당하지 싶은데요ㆍ가방을 사든 신발을 사든 하겠어요ㆍ

  • 16. 50
    '17.1.24 10:33 PM (223.62.xxx.191)

    적지않습니다 지금 100주면 졸업할때랑 결혼할깨는 얼마를 주시려구요?

  • 17. 네..
    '17.1.24 10:36 PM (117.111.xxx.81)

    잠깐 사이 많은 댓글이.. 의견 감사합니다~

  • 18. 울형님
    '17.1.24 10:43 PM (14.32.xxx.118)

    우리형님은 200줬어요.
    물론 잘사시지만 그렇게 하기 쉽지 않잖아요
    잘산다고 다 그렇지는 않죠.
    동서간이라도 우리는 우애가 넘 좋아서...

  • 19. 저도
    '17.1.24 10:46 PM (211.202.xxx.31)

    30만원에 한표
    졸업 결혼등 뒷일을 위해서요

  • 20. 후덜덜
    '17.1.24 10:51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놀랍네요.
    전 10만원 생각했습니다

  • 21. 다들 부자네요
    '17.1.24 10:52 PM (221.167.xxx.125)

    능력되면 많이주면 좋겟지만 받은사람만 줍니다

  • 22. ㅣㅣ
    '17.1.24 10:53 PM (211.36.xxx.249)

    전 30만원요.
    주고나서 부담스럽다 생각하면
    안 좋을거 같아서요.
    기꺼이 축하하는 마음으로
    부담없이 줄 수 있는 금액이 좋을거 같아요.

  • 23. 저도
    '17.1.24 10:56 PM (112.170.xxx.103)

    30 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입축하에 100을 주면 나중에 시집장가갈때는 얼마를 해주시려구요....

  • 24. 저는
    '17.1.24 11:43 PM (191.187.xxx.67)

    저는 30줬어요.
    고딩입학때 교복값 30줬구요.
    입시보기전에 떡값으로 10줬어요.

  • 25. ..
    '17.1.24 11:46 PM (219.240.xxx.199) - 삭제된댓글

    시조카 딱 둘 있고 용돈도 원글님 수준으로 줬었고 대학 입학때는 노트북 원하는 모델 고르라 해서 하나씩 입학선물로~
    세뱃돈 받았다고 엄마에게 맡길 나이도 아니고 아직 돈도 안벌어본 학생에게 큰돈을 쉽게 주는게 내키지 않아서요.

  • 26. 형편대로~~
    '17.1.25 12:46 AM (110.35.xxx.215)

    조카들 대입시에 항상 명품 가방이나 구두 선물 해왔어요
    이번에 영재고 간 조카에겐 150정도의 노트북 선물 했고요

    각자 형편에 맞게 선물하는 거죠
    쥐뿔도 없는데 혹은 딴 조카는 명품 줬는데 이 조카는 50준다든가 하면 되겠어요?
    형편껏 하는거죠

  • 27. 받는것도
    '17.1.25 8:48 AM (121.186.xxx.202)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설날 졸업 및 입학 축하금으로 10만원씩 줍니다. 형제들이 특별히 어렵건나 특별히잘사는집 없고 비슷합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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