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떡국끓이는법

궁금맘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17-01-24 20:42:17
공유해바요~간단하면서 맛있게 끓이는 방법. 이야기해 보세요..
IP : 112.148.xxx.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8:44 PM (223.62.xxx.160)

    전 어릴때 먹던게 곰국에 떡국 넣은거라 그런가 사골떡국 제일좋아해요
    사골 고아서 얼려둔거나 사골팩 사서 다진마늘넣고 간 조금 하고 파만 넣은거요 계란이나 김가루 이런거 뿌리지 말구요

  • 2. 사다
    '17.1.24 8:45 PM (125.142.xxx.237)

    설렁탕집에서 파는 떡국용 국물 사다 끓여요

  • 3. 사다
    '17.1.24 8:46 P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그렇죠, ... 님
    특히 달걀지단은 식용유 맛 나서 너무 싫어요

  • 4. 명절 떡국까진
    '17.1.24 8:49 PM (119.149.xxx.132)

    아니구요(제사 안 지내렴), 양지나 사태 맑은 육수에 극단적 소금 간, 고춧가루 아주 살짝 (정말 빨간 점몇 점만 보일정도) 결대로 찢은 양지, 사태, 파, 김가루 요렇게만 끓인 떡국이요, 물론 맑은 멸치 육수좀 섞어도 좋구요. 맑은 국물이 끝내주게 시원해요^^

  • 5. ...
    '17.1.24 8:49 PM (221.167.xxx.125)

    다시마우린물에 소고기넣고 마늘,생강,계란줄알치고 끝

  • 6. 안 지내렴
    '17.1.24 8:49 PM (119.149.xxx.132)

    ㅜㅜ 오타 죄송요~~안 지내욤

  • 7. 요즘
    '17.1.24 8:50 PM (175.223.xxx.21)

    오뚜기나 cj에서 나오는 사골국물에 만두,파 마늘 넣고
    떡국 끓여요.

  • 8. ...
    '17.1.24 8:50 PM (221.151.xxx.109)

    멸치, 다시마, 건새우, 양파, 파 우려낸 육수에
    간만 맞추면 깔끔한 떡국이요

  • 9. 극단적 ?
    '17.1.24 8:51 PM (119.149.xxx.132)

    웬 오타가 ;;; 국간장 소금간이요

  • 10. ㄱㄱ
    '17.1.24 8:53 PM (211.105.xxx.48)

    다시마 멸치국물에 쫄깃한 지단 김가루 소박하고 괜찮아요 아님 달걀 풀든가

    마늘 국간장 소금 대파

  • 11. ...
    '17.1.24 8:56 PM (82.54.xxx.108)

    사골, 소고기 육수, 멸치육수 등등에 양지넣고 떡 넣고 끓여서 계란, 파, 김 고명으로 하고 간은 국간장 써요. 저는 마늘 넣고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마늘은 생소하네요. 미역국이랑 된장찌개도 마늘 넣고 안넣고로 갈리더라구요. 반면에 저희 남편은 미역국에 마늘 뿐만 아니라 후추도 넣어 먹어요 ㅋㅋ

  • 12. 극단적
    '17.1.24 8:57 PM (220.116.xxx.81)

    극단적 소금간이라니 뭘까
    소금을 아주 조금 넣으란 말인가
    잠깐 생각했더라는..

  • 13. ....
    '17.1.24 9:04 PM (183.99.xxx.163)

    전 극단적으로 아주 많이 넣으라는 건줄..^^

  • 14. 역시
    '17.1.24 9:07 PM (119.197.xxx.56)

    역시 떡국은 국물맛이죠
    저도 cj사골이나 오뚜기사골국으로 끓여요.
    마늘넣고 국간장 파 김가루 후추
    고기사다 국물내면 좋겠지만
    시판사골로 초 간단히 뚝딱입니다.
    자주해먹어요.

  • 15. .....
    '17.1.24 9:11 PM (110.70.xxx.107) - 삭제된댓글

    제사 안지내렴과
    극단적 소금간은
    핸폰 자판 자동완성 기능일거예요.
    본인도 모르는 사이 그렇게 돼버리죠.

  • 16. ..
    '17.1.24 9:16 PM (121.137.xxx.82)

    전 평소에도 떡국 즐겨 먹는 편이라 고기양념을 해서 냉동해 두고 육수대신 고기 넣고 끓여서 후다닥
    해먹습니다.소고기 분쇄육에 멸치액젓 마늘 참기름 넣고 간을 한다음 끓여서 식힌다음 마늘 간것 처럼 얇게냉동해 두고 조금 떼어 물에 넣고 끓이면 맛있더라구요.멸치액젓이 의외로 고기와도 잘 어울리며 조미료 따로 넣지 않아도 감칠맛이 나며 맛있습니다.
    간단한데 맛이 괜찮아서 멸치육수가 싫증나거나 귀찮을 때 해먹습니다.

  • 17. ,.
    '17.1.24 10:01 PM (1.244.xxx.172)

    극단적소금간은 소금으로만 간 하라는 말로 전 해석됩니다.
    정답이 뭔지 궁금하네요.

  • 18. 사골
    '17.1.24 10:4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사골말고 꼬리반골 곰국으로 끓입니다.
    덩어리 고기 두둥실 떠다니고 떡넣고 끓이고
    파쫑쫑 썬 것 많이 투입
    간쇠고기 참기름, 다진 마늘,국간장 양념해서 볶고
    계란채, 조미김 채 얹습니다.
    고명제외하고 재료를 많이 넣는 것 맛의 비결...
    멀건 건 정말 못 먹겠어요.

  • 19. 꼬리
    '17.1.24 10:5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사골말고 꼬리반골 곰국으로 끓입니다.
    덩어리 고기 두둥실 떠다니고 떡넣고 끓이고
    파쫑쫑 썬 것 많이 투입 소금간 조금
    간쇠고기 참기름, 다진 마늘,국간장 양념해서 볶고
    계란채, 조미김 채 얹습니다.
    고명제외하고 재료를 많이 넣는 것 맛의 비결...
    멀건 건 정말 못 먹겠어요.
    꼬리 반골 곰국과 떡국의 콜라보레이션.

  • 20. 꼬리
    '17.1.24 10:5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사골 내는 거 어려워하지 마시고
    잡뼈로 라도 내보세요.
    저는 전기압력솥 구형이 있어서
    그걸로 사골 끓이고
    신형 산 걸로는 밥하는데요.
    닭찜이나 보쌈도 구형 전기밥솥으로 잘해요.
    곰국 끓여서 냉장해놓으면 정말 유용해요.

  • 21. 꼬리
    '17.1.24 10:5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사골 내는 거 어려워하지 마시고
    잡뼈로 라도 내보세요.
    저는 전기압력솥 구형이 있어서
    그걸로 사골 끓이고
    신형 산 걸로는 밥하는데요.
    닭찜이나 보쌈도 구형 전기밥솥으로 잘해요.
    곰국 끓여서 종이 우유팩에 냉동해놓으면
    정말 유용해요.

  • 22. 떡북
    '17.12.2 11:27 PM (218.55.xxx.165)

    떡국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478 아이 낮잠 재울때 깜깜하게 해주니 오래 자네요. 1 2017/01/28 843
645477 명절에 외식 하는분들 어디서 하시나요? 10 겨울 2017/01/28 3,200
645476 아이없는 11년차에요.아이없는 삶을 이제 받아들이는 듯해요 28 그냥 2017/01/28 18,215
645475 큰아버님댁에가서 일하느라 세배깜빡했는데 졸지에 xx됬어요 12 바보 2017/01/28 3,443
645474 카드 연회비 문의 3 아기사자 2017/01/28 1,098
645473 오늘 문열은 마트는 없겠죠? 13 2017/01/28 2,855
645472 혼자계신분들 점심은 뭘로 드시나요? 6 무지개 2017/01/28 2,071
645471 차례음식 기름 많이 들잖아요. 1 궁금 2017/01/28 1,509
645470 친정엄마한테 받은 유산을 동생이 뺏으려고 해요. 5 도와주세요 2017/01/28 4,893
645469 설되면 생각나는 어느 82분.. 2 2017/01/28 2,299
645468 84세 노모.. 오랜만에 오셨는데 계속 주무시네요 5 .. 2017/01/28 4,442
645467 지금 몇시간 동안 안가고있는 친척있나요? 1 ... 2017/01/28 1,590
645466 큰어머니께도 전화드려야할까요?.. 2 ..ㅁ.. 2017/01/28 1,006
645465 지금 시내 이런곳 차가 많이 막힐까요? 4 ,,, 2017/01/28 683
645464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전래동화에요. 제목이 뭔가요 11 효자 불효자.. 2017/01/28 2,952
645463 음식 차리는 제사가 유교풍습이 아니라고 하네요. 8 2017/01/28 2,950
645462 요즘 남자들 이혼하면 좋은세상 아닌가요? 45 ... 2017/01/28 20,917
645461 송승헌 생각보다 키가 커요. 22 ... 2017/01/28 16,262
645460 복강경 수술후유증 인가요? 4 ... 2017/01/28 5,468
645459 3세 아기 며칠째 고열인데 계속 잠만 자요~ㅠ 20 2017/01/28 13,334
645458 혼자살면 나빠야하는데 좋아서.. 69 2017/01/28 18,422
645457 백수라 집에 못가고 혼자 있는데.. 4 ,,, 2017/01/28 1,890
645456 새는 공룡의 후예가 아니라 대멸종을 이겨낸 공룡 3 헉! 2017/01/28 1,059
645455 ㅎㅎㅎ 팬텀싱어 응원하던 팀이 돼서 흐뭇하네요 9 .. 2017/01/28 1,953
645454 집에서 빔 으로 영화보시는 분 계세요? 17 날개 2017/01/28 2,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