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세상에서 없었으면 하는것이 친정(남동생) 입니다.

절실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17-01-24 19:32:11
동생이 정신장애자 3급인데
3년전인가?
회사에 전화해서 홍길동 찾고
그런 사람 없다니깐
본사에 전화해서 홍길동 찾고
그 망신 망신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확 오릅니다.
경찰서에서도 저를 찾아서 동생 좀 어떻게 좀 해달라고
그렇지 않으면 교도소 보낼수 밖에 없다면서 부탁아닌 부탁하고
정신과 가서 진단서 끊고
모친이 정신병원에 넣는데 얼마안가
불쌍하다며 다시 퇴원시키고
지금 현재 모친은 폐암말기 뇌전이 된 상태고
불쌍해서 내 집에 모셨는데 갑상선암이라 금방 지치고
설날 끝내고 요양병원으로 모시자하니
알겠다며 병원 알아봤는데 너무 후지고
환자들이 100세로 죽음만을 기다리는 그런 요양병원으로
입원못시키겠다다며 난리난리
자기를 불효자 만들지 말라며
내가 그아이랑 말을하면 내가 돌겠고
장례식도 온전치 않은 아이라 상주역활도 못하고
난동칠까봐 하고싶지 않은데 리무진 태워 2일장 하자고 하고
또 회사에 전화해서 개망신 당할까봐 맘이 너무 너무 불안합니다.
돌아가신후 제가 강제입원 시킬수있나요?
어디에 상담해야하는지요?
친정이 지긋지긋 합니다


IP : 211.36.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4 7:36 PM (211.237.xxx.105)

    형제가 재잉인 경우도 있죠. ㅠㅠ
    참..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 2. ,,,
    '17.1.24 7:43 PM (220.78.xxx.36)

    지적 아니고 정신장애인데 저러나요?
    약은 꾸준히 먹고 있고요? 안맞는다 싶으면 병원을 바꿔 보세요 그래서 호전됬다는 정신장애 3급 분들 여럿 뵜어요

  • 3. ㅠㅠ
    '17.1.24 7:46 PM (119.66.xxx.93)

    비슷한 슬픔 갖고 사는 사람이에요

  • 4. 호전안됨
    '17.1.24 7:51 PM (211.36.xxx.144)

    도박으로 친정 가산탕진
    우울증
    알콜중독
    담배꼴초
    돈개념없음
    두려워하는건 친척들의 입방아
    정신과 약복용 22년 정도 됐고
    좌골 뭐가 안촣다고 집안에서도
    앉아있지 못하고 서성거려 정신이 없음
    몸엔 좁쌀만한것이 상체를 휘감고 있고
    발톱무좀아주심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823 틈새운동하는 분들 홈트 19:48:49 25
1628822 워터픽 정말 효과가 있나봐요 1 치아건강 19:45:44 233
1628821 김건희 여사의 레임덕이 시작되었다 .. 19:44:19 262
1628820 아버지가 돈주려고 하시는데 부담스러워요 2 30대 19:41:34 373
1628819 고향의봄 노래 구할수있나요 1 도움 19:41:20 80
1628818 25년 친구 1 친구는..... 19:40:34 216
1628817 냉장고에서 오래된 꿀 7 어떨까요 19:33:05 319
1628816 박민 KBS 사장 신임투표 결과···불신임 98.75% 7 zzz 19:32:22 568
1628815 저녁 산책길에요 1 오늘 19:29:44 272
1628814 이번에 아이폰 16 사는 분들 프로? 맥스? 기본? 뭐로 사세요.. 1 .... 19:29:33 130
1628813 대청소하는데 6시간 걸렸어요 5 대청소 19:25:52 629
1628812 아버지 사후 친정엄마 모시기 39 ... 19:25:22 1,341
1628811 정신과진료 있으면 실비 가입안되나요? 치료 19:24:16 116
1628810 그 축구선수 여친 사진 찾아보고는 1 ..... 19:24:13 730
1628809 허혈성도 있어 뇌경색으로 진행중.. 이게 정확하게 무슨 말인가요.. 3 .... 19:23:20 402
1628808 서지현 제안 '딥페이크 차단 6법', 박은정 발의 1 !!!!! 19:22:01 243
1628807 설거지해놓은 그릇 또 씻어쓰는 남편 7 ㅇㅇ 19:17:09 794
1628806 가게 인수 중 중고물품 사서 150만원정도 손해 봤어요. 4 .. 19:12:19 597
1628805 세입자 내보내고 5 ㄹㄹ 19:07:17 718
1628804 프리즈-키아프 인생 첫 후기 5 ㅇㅇ 19:05:30 424
162880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대통령실과 관저, 돈 먹.. 1 같이볼래요 .. 19:05:01 128
1628802 사실 개업의사들은 증원 상관없어요 18 ㅁㅁ 19:04:18 897
1628801 나 자신도 돌볼여력이 없는데.... 4 하... 19:03:54 808
1628800 개원의쪽에서는 추석운영 늘어나네요 3 기사 19:02:57 653
1628799 공장형 임플란트 어디가 좋은지...소개해주세요 3 소개좀 19:01:52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