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회사 빠지는게 맞는것 같은데
주변에 이런 사례도 없고 처음이라
혹시 해서 여쭤봐요....
외할아버지(어머니의 아버지)돌아가셨는데 결근하는게 맞는지
결근은 몇일정도 하나요?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회사 빠지는게 맞는것 같은데
주변에 이런 사례도 없고 처음이라
혹시 해서 여쭤봐요....
외할아버지(어머니의 아버지)돌아가셨는데 결근하는게 맞는지
결근은 몇일정도 하나요?
저희 회사는
본인 외조부상 발생일로부터 3일이요
남편 회사는 며칠이었나 기억이 안 나네요.
상조물품 지원되었고, 조의금도 회사에서 넉넉히 들어왔어요. 이후 가족관계 증명서를 냈었나, 가물거리네요.
저는 외조모상 빠졌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팀장이 외할머니셨냐고 묻긴 하더군요 (뉘앙스는 친할머닌줄 알았는데...긴 했습니다만, 일단 근로계약서에는 친조부모와 외조부모 상일 경우 동일하게 명시돼 있습니다.)
조의금은 나중에 통장으로 들어왔고, 그 비용만큼 저희가 미리 시외가에 드렸습니다. 회사에서도 상사분은 먼 거리임에도 조문 직접 오셨고요.
장례식장에 상조물품이 넉넉한 상태면 받지 않으셔도 돼요.
남아도 쓰기 애매한 게 상조물품이더군요.
다들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것도 모르냐는 비난받을줄 알았어요.ㅎㅎ
호주제도 없어진 마당에(남자 중심의 가족편제) 조부모상을 친가, 외가 나누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저희집 보니 처외조모 상에도 3일 꼬박. 발인까지 참석하고 가더군요.
경조물품은
물론 쓰라고 보내는거지만..
(속내용은)
회사분들 오셨을때 테이블 셋팅할 때 쓰기 위해 보내는건데.. ^^;;;;
음님 덧글 보니 진짜 그렇네요
회사에 건의해야겠어요
저희는 본인의 (외)조부모상, 3일이거든요
본인 & 배우자 (외)조부모상으로 바꾸자고 건의해야겠어요
친가만 되는 회사도 있어요 ...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분들 보시라고 보내는 측면도 알지만, 물품이 지나치게 넘쳐서요.^^ 물품 도착 미리 된 쪽 것이 세팅되더라고요.
저희 경우 물품보다 사람이 먼저 도착하기도 했어요.
그러면 외가쪽은 그냥 본인 연차처리 하고 가야해요..
대부분 외가도 해당되는걸로 알아요~
물품도 지급되던데요
회사 사규를 보세요 여기다 묻지 말고. 보통 외가나 친가나 동일해요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보니
은행근무하는 여동생
공무원인 남동생
조휴 없다고 하더라구요..
돌아가신날 좀 일찍 퇴근해서 다 모이고
다음날 퇴근하고 빈소오고
그다음날은 토요일이라 발인하고 장지까지 가고 했네요
경조물품은 보내주더라구요
회사에서 조문오고 그런건 없었어요
전 작은 회사 다녀서
금요일 하루 쉬었어요
회사에선 근조화환 하나 보내주구요
양가 똑같아요
회사규정보고 규정에 없으면 연차
양성평등이라며 딸, 아들 유산도 똑같이 받아야 한다고 법적으로 정해놓은 마당에
조부모 상은 휴가 내주면서 외조부모 상은 휴가 안주는 회사들...
할아버지는 가고 외할아버지는 안가고 그러나요?
성만 다를뿐 유전자는 외할아버니한테 더 많이 물려받았을 수도 있는데요? 친가 외가 나누는거 진짜 구시대적이잖아요...헐...
아직도 이런거 보면 직장맘들 친정부모님이 애봐주는거 진짜 시키면 안될듯해요.
너무 억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