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를 줬는데 날짜를 제가 실수를 했어요.

[전세 날짜 고민]

저희가 살다가 잠시 지방 나와있는 동안 전세를 주고

다시 들어가야 하는데 날짜를 저희 지금 사는 지방에 있는 집 날짜 맞춰서 한다는 것이 

계약 당일 뭐가 헷갈려서 바로 전날로 만료되도록 계약 해버렸네요.

미리 확인했으면 집 구하고 집 나오기 전에 서로서로 조정이라도 했을텐데 이미 서로 계약 다 된 상태에서 발견했지 뭐에요.

저희는 지금 사는 집에서 나오면서 전세금 받아야 들어갈 집 세입자한테 잔금을 줄 수 있는데요.

딱 하루라 세입자한테 계약 했더라도 조정 어떻게 안 되냐고 양해 구했는데 그렇게 하기 힘들다고 하고

저희 살던 집 주인도 새로 들어올 세입자한테 전세금 받아야 잔금 줄 수 있는 상황이라 여러겹 껴 있어서 힘들 것 같아요.

이 경우에 저희가 세입자한테 하루 늦게 잔금 지불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없을까요? 

딱 하루 때문에 대출이라도 받아야 하는 건가요. 허허. 

어떻게 방법이 없을지 막연해서 글 올려봅니다. 

[...]

세입자,집주인 다 돈을 받아야만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면 님이 대출 받는 수 밖에 없어요. 엄연히 님 실수니 앞으로 계약 시 주의해야한다는 수업료 낸 셈 쳐야죠 뭐.

[...]

세입자가 갈 집 구한거ㅜ아니면 서로 유도리 있게 앞뒤 한달정돈 맞춰주는대요
이미 갈집 계약한거면 어렵죠

[아직]

시간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 달이나 보름도 서로 조정해서 가능한데 하루가 힘들 것 있나요?
세입자분한테 양해를 다시 구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