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꼬치꼬치 캐물어요...
아버지 차량 종류, 저희 집 몇 평인지, 집에 한 번 놀러 왔었는데...
집을 저 몰래 구경하는데 좀 기분 나빴어요.
이 전에 투자잘못해서 집날렸다니 그 거 다시 돌려 받을 방법은 없는지...
아빠가 앞으로 건물 살 예정이라니 건물에 대해서도 물어 보고요...
아빠 학력.등등.
일반적으로 많이 물어보나요? 남친도 자기 집 상황 대충은 알려 주는데...
저는 안 물어보거든요...
너무 꼬치꼬치 캐물어요...
아버지 차량 종류, 저희 집 몇 평인지, 집에 한 번 놀러 왔었는데...
집을 저 몰래 구경하는데 좀 기분 나빴어요.
이 전에 투자잘못해서 집날렸다니 그 거 다시 돌려 받을 방법은 없는지...
아빠가 앞으로 건물 살 예정이라니 건물에 대해서도 물어 보고요...
아빠 학력.등등.
일반적으로 많이 물어보나요? 남친도 자기 집 상황 대충은 알려 주는데...
저는 안 물어보거든요...
남친 경제 사정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 같네요. 근데, 최악이라면 헤어지면 되니까요.
사귀면서 원하는 바가 다른거지요.
여자도 님 남친처럼 그러는 여자들 제법 있어요.
그냥 님이랑 다르거고 그게 싫고 안맞으면 헤어지는거구요
사람이 어떻게 궁금하다고 다 물어보나요. 기본적으로 굉장히 속물에 돈욕심 많고 무식하고 저급한 인간이네요.
아버지 차량 종류, 집 몇평? - 여자친구한테 이런거 물어보는 남자는 더이상 볼것도 없이 그 사람 수준이 딱 보임.
남녀 할거없이 따지면서 만나는 애들은
그렇게들 서로 만나는게 낫아요.
내 인연 아니면 속물이니 뭐니 할 필요 있나요?
대놓고 묻는거 센스꽝이지만
여자들이 따지면 그건 더 이상
볼거 없다 수준타령 어디 하나요? 속물이라면서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고 백인백색
남 욕 할 필요 없어요
나와 맞는지 안맞는지 그건 원글 선택이네요
그런 속물근성 싫으면 인연 아닌거죠.
여자랑 사랑이고 남자는 조건이 아닌듯
서로 맞는사람끼리 인연되면 가장 좋아요
헐입니다
결혼해서 님 친정이 만약 망하기라도 한다면
구박할 인성입니다
어찌 저런걸 대놓고 묻는지
시대가 바뀌어도 그런것을 대놓고 물어본다는게 좀 이해가않되네요~
아주 예전 어른들도 처음만나서 경제사정이나 부모신상에 대해 묻는거 예의에 어긋나보이던데 하물며
젊은사람들이 그거를 알아서 연예에 반영할거 아니라면 묻는게 이해가 않되네요~
처음부터 물어보는 것은 속물이겠지만 남녀관계라는게 나중에 가족으로 엮일 수도 있는데 알아야지요.
입장을 바꿔 남자 여자 바뀌었다면 결혼전에 확실히 알아야 한다 이렇게 답했을거면서...
너무들 하시네요. 자기집 이야기도 해준다잖아요.
남자던 여자던 그렇게 집 사정 따질 거면 애초에 맞선으로 사람 만나야죠.
님도 동일한 수준의 답을 요구하세요.
일방적으로 답해주지말고, 답을 교환하는거죠.
그러면 남친이 느끼는 바가 있던지, 최소한 님도 남친과 님의 집안 상황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자료가 생기겠죠.
결혼 유무 결정 하려는 짓이니 나무랄건 없죠.
안맞다 싶으면 헤어지면 될걸...
여자가 물어 본들 남자가 자기집 형편 정답 말 해 줄까???
아니죠.그럴 수도 있고.
결혼은 적당히 조건을 부풀리거나 속이거나 하지 않으면
성사가 어려운 가정 형편 가진 집들이 많잖아요.
물물교환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원글님은 그런 남친에 대해 이상해서 여기 올리신 거죠?..
예... 제가 봐도 이상합니다.
많이요. 선택은 원글님이 하셔야겠고, 남친의 인성은 저 기재 사실만으로는 건강한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는 경제상황 알아야겠죠
그런데 차종류나 몇평인지까지 묻는건 실례고 너무 많이 나아간거 아닌가요?
결혼하려면 알아야한다는데
제가 볼땐 배우자될 사람의 연봉이나 저축 등은 자세히 알아야겠지만 부모님은 고정수입이 있는지 없는지 그래서 내가 도와줘야한다 뭐 이정도 물어보지 않나요?
제가 볼 때 남친은 원글이 집 재산에 관심이 아주 많아보이고 콩고물 떨어지길 바라는 게 보입니다
캐묻는다는 기분이 드신다면,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이 들 정도라면 본인이 느끼시는 감정이 맞겠지만
원글님이 쓰신걸 옮기면,
"이 전에 투자잘못해서 집날렸다니 ------> 그 거 다시 돌려 받을 방법은 없는지...
아빠가 앞으로 건물 살 예정이라니(이런 말은 왜 하시는거죠?) --------> 건물에 대해서도 물어 보고요... "
본인이 그런류의 대화를 이끌어내시는건 아니신지..
그런 화제가 나오니 그냥 그런 질문들을 하는건 아닌지 그냥 덧붙혀 봅니다.
부모님 노후가 준비 되었는지, 원글님 성장 환경을 이해하기 위한 질문보다 너무 나갔네요
여기나 다른 여초나
왜 자기들이 물어보면 제대로 알아보려는 것!
남자가 물어보면 니네 집 돈 보는 것! 인지?
왜 남자가 제대로 알아보려는 것!은 천인공노 할 일이 돼고
여자들이 남자 집 돈 보는 건 교제를 위한 필수요소가 돼는지?
위에 어떤 님이 지적하셨듯이
원글님이 먼저 얘기를 꺼내니까
남친이 리액션해준 부분도 있구요
아빠 학력은..잘안묻는데
왜냐면 직업알면 대충 추측가능하니까요
제 생각엔 원글님 집이 돈은 있어보이지만
직업을 모르니 혹시 어둠의 직업에 종사하시나..
의심이들어 물어본것일수 있어요.
어설퍼보이고 .
왜 난 낚시같지?이거랑 비슷한글도 꽤본것같은데...
중딩인가?싶고.
결혼할 생각이면 상대방 경제상황에 대해 어느정도 정보공유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근데 저 남친은 너무 노골적이네요.
재수없어요.
남친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답나오네요~
그런 부모에 그런 남친이죠....
제 동생이라면 정리하라고 할 겁니다
힌트다 힌트
속물중의 속물이네요. 솔직히 결혼할 상대라면 궁금한거야 당연하지만 저렇게 대놓고 물어보고 집안 훑어보고 앞일 까지 뭐 빼먹을 거 없나..계산하는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그런걸 물어보는게 창피하다는 생각 자체가 없다는게 가장 문제예요.
적어도 자기의 속물스러움에 대한 부끄러움은 있어야 하거든요. 그게 없는 인간들은 최악이에요. 제 경험에 의하면요.
먼저 밑밥 던져놓고
밑밥 문다고 뭐라하는 형국이네요.
건물살거다러고 말한건
무순건물 사냐고 물어달라눈거 아닌가.
여행간다하눈데 어디가냐고 묻는거랑 같죠.
아들한테 우리집 재산에 대해 꼬치꼬치 묻거나 너로 인해 덕보려고 여우짓 하는 여자들을 조심하라고 미리 조심시켰어요.
없는 집 애들이 그래요. 속물이죠. 있는 집 자식들은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진짜 없는집 사람들이 특히 저렇다는거 공감이요
소개나 선 같은거 보면 좀 직업 괜찮고 집안 괜찮다는 남자들은 저한테 금전적이나 경제적 관련된건 안 물어 보는데 꼭 좀 가난하다 싶은집 남자들은 은근히 은근히 다 물어봐요
어떤 남자는 저희 부모님 사는 집이 자가인지 아닌지까지 물어봐서 당황했어요
제가 적금들고 있는지 얼마들고 있는지 지급 제가 사는 집이 아파트인지 빌라인지등등..
한번 보고 때려 쳤어요
조심하세요
인성이 글렀네요
사람이 참 상스럽네요
2년반 사귀는 내내 그런거 관심도 없던데요? 서로만 바라봤어요 결혼 십년 됐어도 저를 재산보다 더 소중하게 여겨요
원글님 전 말리고 싶어요
조건은 따지지만... 너무 조건만 따지는 인간같네요.
아버지 차량 아버지 학력..
대놓고 물어보는 남친이 어딨어요?
그 남친 흙수저 속물 같아요
열등감 없는 남자는
그런데 관심이없어요
본인집안 얘기하기도 바쁜데
참 별로인 사람이네요.
결혼까진 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