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이시간 밖에 문을 잠깐 두드리더니 택배라고
그래서 전화로 뭐라했냐 하니까 전화 끊어 씨o년아~
뭐 이런사람이 다 있죠?
문 안열어줄거면 택배는 왜 시키고 지랄이냐니..
전화했던거 녹음했으니 당신회사 보낼거라 문자를 보내니 경우없는년이네 이거~ 하고 문자가 왔네요.
카톡 보니
매 사진마다
짜증나~
죽은듣이 살자.
죽으듯이 살아가기..
짜증난다..
괴롭다..
더러운세상..
꼬인다..
놀랍네요..
골목 주택가 길갓집인데 밖에 있는 택배 못들여오고 그냥 두고 있어요.
1. ㅁㅁ
'17.1.23 9:49 PM (110.96.xxx.114)집주소 아는데 그냥 잊으세요
2. 우와
'17.1.23 9:53 PM (121.150.xxx.212)미친넘일세....사이코패스 수준인가?
건드리지 마세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욕 먹은건 힘들겠지만 잊어버리고...3. ....
'17.1.23 9:53 PM (59.15.xxx.61)저도 조금 전에 택배 받았어요.
명절이라고 바쁘잖아요.
늦은 시간이고 혼자 있으니 문 열기 무서워서
문 앞에 두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소리쳤어요.4. 헉
'17.1.23 9:57 PM (110.70.xxx.65)택배가 잘못한건 맞는데 전화까지 다시걸어 따져묻고 녹음했으니 회사에 보낸다라...;; 요즘 잘못했다가 칼침맞아요... 참 어찌 살아야할지..
5. 헐..
'17.1.23 9:58 PM (211.214.xxx.83)요즘 세상이 너무 험해서 무섭네요 집도알고 전화번호도 알고.
6. ..
'17.1.23 10:00 PM (121.140.xxx.79)택배기사 완전 웃기네요
문 안 열어줬다고 욕할건 아니잖아요
어디 종로에서 뺨 맞고 와 한강에다 화풀이 하는격이네요
별7. 그냥
'17.1.23 10:00 PM (122.128.xxx.97) - 삭제된댓글앞으로는 문앞에 놔두고 가주세요하고 감사합니다 하세요.
세상 험해서 괜한 트러블은 안 일으키는게 좋아요
집도 알고 전화번호도 이름도 다 알잖아요.8. 이상하네요
'17.1.23 10:00 PM (203.128.xxx.23) - 삭제된댓글문앞에 두고 가라면 오히려 좋아하시던데
빨리 다른집 돌수 있으니...
그리고 요즘세상 어떤데 그리 기사가 욕을 해요?9. 그냥
'17.1.23 10:01 PM (122.128.xxx.97)근데 택배기사가 맞긴한가요?
욕해서 욱하고 나오게 하려는게 아닌지.....
보통 택배기사들 앞에 놔두고 가라고 하면 시간 지체 안되니 더 좋아하던데... 몇번 그럼 벨만 누르고 물건 놓고 알아서 가기도 하구요10. ..
'17.1.23 10:02 PM (121.140.xxx.79)넘 험한일 당하셨네요
택배사에 불미스러운일 있으니
담엔 다른 기사분이 오셨음 한다고 얘기하세요11. 헐
'17.1.23 10:03 PM (58.226.xxx.93)무서워요.......ㅠㅠ
앞에 두고 가라는게 그렇게 욕할 일인가요??12. 저도
'17.1.23 10:03 PM (182.209.xxx.107)벨소리 듣고 문까지 거리가 있어서 그냥 문 앞에 두고
가세요~ 말하는데요.
택배아저씨 문 열 때까지 기다리게 하는 것 보다
그 편이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아닌가요?
택배아저씨 입장에선 그러면 안되는 건가요?
헐13. ****
'17.1.23 10:06 PM (124.59.xxx.86)세상에 불만이 엄청 많은 사람인가 봐요
어쩜 저리 욕을 할수 있는지..
오히려 문열기 기다리기 보다
앞에 두세요 감사합니다
하면 더 좋아 하시던데....14. 피하세요
'17.1.23 10:06 PM (180.230.xxx.86)인생이 꼬이고 불만 많은 사람입니다..욕하는거 보니 정상이 아니고 무슨 짓이라도 하겠네요..화풀이를 찾고있나봐요...전화해서 따지고 녹음해서 회사에 보낸다는 말도 잘못하신겁니다..피하세요..그런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심하게 헤꼬지 당한 지인을 알고 있습니다..걱정돼서 로그인까지하고 답글을 쓰네요
15. ㅇㅇ
'17.1.23 10:07 PM (123.254.xxx.37)저도 택배기사한테 욕설 들은적 있어요 암튼 미친새끼들 많아요
그냥 잊으세요 못배워서 그런다 하고16. 성질죽여
'17.1.23 10:07 PM (218.153.xxx.223)카톡문구보니 악에 받쳐서 사는 사람같은데 더 건들지 마세요.
성질 죽여야 됩니다.17. ㅇㅇ
'17.1.23 10:10 PM (58.224.xxx.11)조심하세요
18. ㅡㅡㅡㅡ
'17.1.23 10:10 PM (183.99.xxx.96)미친놈이네요 ㅡㅡ;;; 택배배달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진짜 최하인듯요 우체국아저씨들 빼고요
19. ....
'17.1.23 10:10 PM (221.157.xxx.127)정상아니고 정신병자 인듯
20. ........
'17.1.23 10:1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상태보니
고소하면 일이 더 피곤해지겠네요.
님이 억울한 일 당하신 거니까
걍... 뒤에서 그런 일 있었다고 털어놓는 걸로
마음 푸세요.
내가 볼 땐 그 ㅅㄲ가 열폭이 워낙 쩔어서
자기가 싫어서 안 열어주는 줄 뇌내망상피는 부류 같음.
님의 입장은 전혀 고려 못하는 거죠.
이미 뇌가 돌아서 어쩔 수 없는 상태임.21. 벼리벼리
'17.1.23 10:13 PM (175.119.xxx.215)어머나 진짜 왕사이코네요..
택배랑 문 열어주는거랑 무슨 상관이예요?
진짜진짜 미친놈이네22. ......
'17.1.23 10:1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상태보니
고소하면 일이 더 피곤해지겠네요.
님이 억울한 일 당하신 거니까
걍... 뒤에서 한번씩 그런 일 있었다고 털어놓는 걸로
마음 푼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내가 볼 땐 그 ㅅㄲ가 열폭이 워낙 쩔어서
자기가 싫어서 안 열어주는 걸로 뇌내망상피는 부류 같음.
님의 입장은 전혀 고려 못하는 거죠.
이미 뇌가 돌아서 어쩔 수 없는 상태임.
나 외면 당했어, 쟤가 나 사람으로 안 봤어
뭐 이런 상태인 거.23. ㅇㅇ
'17.1.23 10:15 PM (49.171.xxx.186)제가아는 그놈인가...
직장에서 택배를 못시켜요..무조건 집으로 받음...
왠미친놈이 직장에 난동을 부려서요24. ㅡ
'17.1.23 10:17 PM (112.170.xxx.36)이 밤에 누군줄 알고 열어줘요 미친놈..
25. ????
'17.1.23 10:17 PM (121.160.xxx.152)명절이면 늦은 시간...11시 넘어서도 받아보긴 했어요.
헌데 이 정도 반응이면 나 같으면 바로 경찰 전화인데?
택배 가장한 강도 의심된다고.26. 헐
'17.1.23 10:18 PM (58.231.xxx.76)문앞에 두라면 더 좋지않나요?
시간단축도 되고.27. 그냥
'17.1.23 10:18 PM (1.234.xxx.112)ㅁㅊㄴ이예요. 택배기사분들도 본래 성격 다 나오더라구요. 원글님이 걸걸한 남자목소리여도 그랬을까요? 천만예요!
이사오니 초인종도 안누르고 무조건 문앞에다 놓고가는 분 있어요. 문자로 문의해봤는데 안바뀜ㅠㅠ
전주소로 잘못 간 택배를 전화해서 이사한곳으로 일부러 가져다분 고마운 기사분도 있구요.
대부분 친절하고 정확해서 택배기사에 대한 편견이 없었는데 어느날 산책하다가 부재중인 고객하고 통화하는 기사보고 기절할뻔. 좀 무리한 부탁이라도 들은건지, 전화를 끊자마자 제가 세상에서 듣도보도 못한 쌍욕을 해대며 소리소리 지르는데... 당분간 그길로도 못지나가고 덕분에 그 택배회사 자체가 싫어짐. 정말 싸이코가 따로 없더라구요. 이 기사 만났나봐요. ㅠㅠ28. ㅇ
'17.1.23 10:19 PM (211.48.xxx.153)택배기사는 맞나요?넘 무섭네요 ㅡㅡ
29. ......
'17.1.23 10:1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ㅇㅇ 근데 그 기사는 정상적 사고가 안 되니까
시간단축이고, 고객사정이고 뭐고를 떠나서
왜 열라는데 안 열고 ㅈㄹ이야
너 나 무시하니
너 나 못믿니
아 인생 살기 진짜 드럽네.....
이러는 거,....30. 문앞에 두라면
'17.1.23 10:21 PM (121.129.xxx.97) - 삭제된댓글더 좋아하는데 이상한 냥반이네~~~
31. 무서워요
'17.1.23 10:37 PM (99.232.xxx.166)회사에 알렸다가 잘리면 원글님 찾아와서 복수할까봐 겁나네요.
그냥 넘어가세요- -,,32. ㅇㅇ
'17.1.23 10:45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집주소 전화번호 다 아는데 조심하세요
33. ..
'17.1.23 10:48 PM (211.59.xxx.176)욕설하는 놈에게 전화해서 맞붙는 님이 더 놀라워요
겁 안나요?34. 헐
'17.1.23 11:52 PM (121.165.xxx.84)근데ㅡ택배기사 폰번호를 저장하신거예요?
누군가는
번호 저장 해야 *카톡*에 뜨는거쟎아요..
저는
내번호 저장 할까봐 무섭던데..
그나저나
택배기사 일반적.평범 하진 않네요.
무서운세상 더 건드리지 않으시는게 나을것 같아요.35. ..........
'17.1.23 11:5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헐 진짜요?
며칠전 11시 넘어서 택배도착 문자 받았는데
잠시후 현관문 열어 보니 두고 갔더라구요.
늦어서 벨 안 누르고 문자 보냈구나 했는데...
그 택배기사는 완전 사이코패스네요.36. 근데
'17.1.24 12:09 AM (198.50.xxx.77) - 삭제된댓글택배기사들이 밖에다 놓고가라면 더 좋아하실거라 생각하는데
물론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기사도 있다고 들었어요.
밖에다 놓고 빨리 안찾아 가서 분실되면 자기 잘못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원칙적으로는고객이 수령하는걸 보는게 원칙이니깐요. 원칙대로 따지면 자기도 잘못이 있는 소지가 있죠)
너무 과잉배려가 오히려 실례가 되는경우도 있잖아요. 전 그런경우라 생각해요.37. 무섭다고
'17.1.24 12:28 AM (118.36.xxx.190)제 맘껏 퍼붓고 남 피해주는 사람들, 무섭다고 그냥 말없이 넘어가고 싶진 않지만 앞뒤 안가리는 미친놈들 많아 사릴건 사려야죠.
바깥 택배 때문에 경찰에 전화했어요.
이 추위에 진심 미안하더군요.
그러나 그놈이 '병신같은년 씨바 택배나 처먹어 이년아.'
ㅡ 이런글, 보기 힘든분들에게 적나라한 표현, 죄송해요 ㅡ
괴롭다~
더러운세상
시브랄놈들
꼬인다
이런 표현들 때문에 택배 가지러 문 열수도 없고..
경찰 두분이 오셔서 확인하고 신고하겠냐 해서 안하겠다하고 간단히 이름같은거 확인하고 자주 순찰돌겠다, 각별히 주심하시라는 말 남기고 가셨네요.
지금도 잠이 안옵니다.
어떻게 저런 무지막지한 욕을 저런 놈한테 들었나..싶고,
생전 보도 못한놈한테 무슨 이런 꼴을 당하나 싶고..
하여튼 올 초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이제 자렵니다.38. ㅠ
'17.1.24 1:48 AM (84.156.xxx.214) - 삭제된댓글다양한 직업들 중에 가장 접근하기 쉬운 직업 중 하나가 바로 택배기사예요.
누구나 하고 싶어하지 않는 힘든 일이고 직업 안정성이 떨어지다보니 더이상 갈 곳 없는 사람들이나 다른 일을 찾기 전 잠시 거쳐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상식 이하의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어요.
누구나 쉽게 채용되고, 하루 일하고 그만 두는 일이 부지기수이고‥ 힘든 일 하는 분들이고 고마운 분들이지만 별별 사람 다 있으니 조심하세요.39. 다른 가능성...
'17.1.24 5:11 AM (104.222.xxx.44) - 삭제된댓글이런 바쁜 시기에 택배 기사 입장에서는 집안에 사람 있다고 하고, 문 앞에 물건 두고 가라고 하면
반가운 일이지 화낼일이 아니지요...
그런데, 이런 반응이 나왔다는 것은.... 더구나 새로 전화해서 다시 싸움을 걸었다는 원글님의 성격 또한 만만치 않다는 것으로 짐작할 때....
아마도, 첫통화에서도 뭔가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뭔가 까다롭게 집 앞 어디어디에 어떻게 하라고 시켰던지 뭐 그럴수도 있고요.. 뭐 그런말 하는 분들 특징이 상대방의 불편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거나 자기는 그런뜻도 없고 그런 적도 없다고 스스로 자신한다는 것이 대부분이지만요.....40. 택배기사
'17.1.24 1:13 PM (116.122.xxx.246)들중에 이상한 사람들 많은데 82에서 택배기사 비난하면 욕먹어요.무조건 고객이 감수해야한다는식 의 댓글은 꼭달려요
41. 일 못하게해야죠
'17.1.24 1:52 PM (223.38.xxx.27) - 삭제된댓글계속 저러고 돌아다니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잖아요
42. 아이사완
'17.1.24 2:08 PM (175.209.xxx.82)개인의 인성을
전체 종사자의 문제로 확대하는 건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런 선입견이 차별을 낳고
차별을 정당화 하는 겁니다.43. 116.122.xxx.246 님
'17.1.24 3:05 PM (175.112.xxx.180)여기 댓글 중에 저런 택배기사 역성드는 사람이 어딨다고 또 그렇게 꼬아서 글쓰세요?
저런 사람은 거의 범죄에 가까운 사람인데 힘든 일 하는 사람들 배려하자는 글과 구분을 못 하시는지44. ...
'17.1.24 3:18 PM (1.176.xxx.24)회사에 얘기는 해야할 것 같은데요
위험한 사람이에요
남의 집에 물건 가져다주는 일 하기에
적합하지않은 성격과 인품인데
나중에라도 꼭 알리세요45. 그런 꼬라지
'17.1.24 4:06 PM (39.118.xxx.139)저도 당했어요. 보통 지정된 사람이 택배오는데
올때마다 문 안열어주고. 대꾸도 안하니 경비실에 맡겼다가
문자왔다가. 전화안받으니 반품도 힘들고 연락도 안되니
알아서 꽁지를 내리던데요. 싸워봤자 험한 꼴당히니 상대마세요46. ㄱㄱ
'17.1.24 5:46 PM (211.105.xxx.48)꽁지를 내려요? 님이나 조심해서 사세요
47. 개한테
'17.1.24 6:05 PM (39.7.xxx.150) - 삭제된댓글물린적이 없는 사람인가 보네요.
열린 문틈으로 나가서 얘기하는 사이에 , 신발 신은 우체부 앞꿈치를 물었어요.
그다음 부터 , 택배 전화오면 문앞에 물건 놓고 초인종 눌러달라했어요.
앞으로는 택배사 미리 확인하시고, 택배사가 다른 곳에서 물건 주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