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벽두부터 전화해서는 만기 두 달 전에 집 빼라고 짜증내고 호통치더라구요.6월 만기인데 세 밀린적 없고 날짜 어긴적 없고 저희 잘못아닌 노후화나 설비이상으로 고쳐달란적 단 세번. 그것도 다합쳐야 삼십만원도 안됨. 중간에 저희가 이사갈지 몰라서 그때를 대비해 좋은관계 유지하려고 애쓴것도 후회되네요. 뭐 고쳐달라고 할때도 정중히 부탁했고 언성한 번 높힌적 없는데 진짜 니중에 길에서 만나면 한대 후려치고 싶을 정도에요. 계약은 엄연히 약속인데 그 약속을 깨는 입장에서 뭐가 잘났다고 당당히 권리를 주장하는건지.
말투며 단어선택이며 어찌나 매너가 없는지, 두 달 미리 빼는게 뭐가 힘드냐, 주말밖에 집 못 보여준다하니 그거 몇분 보여주는게 뭐가 힘드냐 하는데 진짜 또라이가 따로 없더라구요. 어차피 주인 바뀌어도 저희가 만기까지 살 수 있는거니 잘 부탁했으면 기분좋게 협조했을텐데 사람을 볼 줄 모르나봐요.
돈이 없으면 투자를 말든가 미리 집을 팔든가 할 것인지, 작년에 비싼 물건 하나 샀다고 그거 대금4월까지 넣어야한다며 지금 아둥바둥 대니 성질 내는 거겠죠.
덕분에 집 잘 치워놓고 좋은 얘기 해주는 수고는 덜겠네요.
무매너 집주인 때문에 열받네요.
..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7-01-23 20:14:03
IP : 211.207.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23 9:03 PM (112.153.xxx.102)계약이 뭔지 좀 아셔야할듯. 소유권이 넘쳐 사회질서를 망각하는 모자란 분 같아요. 그런데 왠 성질까지 낸데요?
2. 기왕
'17.1.23 9:18 PM (112.149.xxx.85)기왕 이렇게 된 건 복비랑 이사비 비싸게 받아내세요.
3. 저희는
'17.1.23 9:32 PM (211.207.xxx.45)사정이 있어서 만기까지 이 집서 버텨야 하구요, 그 사정도 얘기하고 양해도 구했어요. 작년 중반까지만해도 밑에 담배냄새에 못 견뎌서 진짜 이사가려고 여기저기 집 보러다녔고, 저희가 집을 계약 전에 뺄 수도 있어서 나중에 사정봐달라고 주인한테도 잘하려고 노력했는데... 주인보다 나이도 어리고 너무 착하게만 상대해서 만만하니 성질냈거나.. 아니면 돈이 급해서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집도 안 팔리니까요. 그렇다고 집을 호락호락 잘 보여주면 부동산에서 어중이떠중이 다 데리고 올게 뻔해요. 몸도 편치않아 집에서 계속 쉬는데..
4. 주인
'17.1.23 10:06 PM (116.127.xxx.52)법적으로 만기까지 사실 수 있어요. 주인에게 만기까지 채워 살 겠다고 하세요
5. 플럼스카페
'17.1.23 10:13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그냥 만기까지 사세요. 그렇게 세입자 안고도 주택거래돼요.
진짜 매너가 없네요. 아쉬운 사람이 누군데...전 복비 이사비 다드렸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48280 | 받아도 기분 안좋은 선물은 어찌하나요? 11 | ㅁㅁ | 2017/02/05 | 4,397 |
| 648279 | 리프팅 앞둔 20대인데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11 | 경리 | 2017/02/05 | 4,317 |
| 648278 | JTBC 스포트라이트..조카살인사건2탄 22 | 같이봐요 | 2017/02/05 | 5,156 |
| 648277 | 이 일화 머리 스타일 때문에 갑갑해 죽겠어요ㅋㅋ | 미풍이 | 2017/02/05 | 2,071 |
| 648276 | 전혀 팩트가 아닌걸로 트집잡으신 시어머니.. 4 | ... | 2017/02/05 | 2,242 |
| 648275 | 남아고등졸업식 복장 5 | 봉지커피 | 2017/02/05 | 1,162 |
| 648274 | 베이킹 고수님들~ 오븐 온도계 안에 물이 들어갔는데요. | 초보베이킹 | 2017/02/05 | 593 |
| 648273 | 아침에 먹을 매생이국 지금 끓여도 될까요? 2 | 매생이 | 2017/02/05 | 1,191 |
| 648272 | 남편의 잠재된 폭력성. 6 | ........ | 2017/02/05 | 4,748 |
| 648271 | 세월호102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 7 | bluebe.. | 2017/02/05 | 514 |
| 648270 | 여드름 파인 흉터 치료방법있나요? 12 | ‥ | 2017/02/05 | 4,103 |
| 648269 | 3년정도 보관한 매실액,된장..버려야되겠지요? 7 | ㅇㅇ | 2017/02/05 | 3,506 |
| 648268 | 장례식때 가족도 부의금 하는건가요? 12 | 조언 | 2017/02/05 | 30,379 |
| 648267 | 설전후로 어르신들 많이 돌아가신다더니 | 재벌할배들 .. | 2017/02/05 | 1,963 |
| 648266 | 특검연장방법 13 | 가자 | 2017/02/05 | 1,725 |
| 648265 | 코스트코 상품권으로 입장 가능한가요? 3 | 코스트코 | 2017/02/05 | 2,616 |
| 648264 | 중2아들이 지금 추운 베란다에서 자요 39 | .. | 2017/02/05 | 26,874 |
| 648263 | 우유에 삶은 흰강남콩 갈아서 먹으니 맛있네요. 8 | 마요 | 2017/02/05 | 3,314 |
| 648262 | 싼타페 VS 투싼 12 | ... | 2017/02/05 | 3,289 |
| 648261 | 모두 사라지고 노무현만 남았다 6 | 정권교체 | 2017/02/05 | 1,610 |
| 648260 | 이혼시 재산분할 여쭤봐요.. 9 | 아들맘 | 2017/02/05 | 3,683 |
| 648259 | 거실에 뭐를 깔아야 하는지? 4 | 00 | 2017/02/05 | 1,717 |
| 648258 | 40대이상 피부화장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76 | 곰국 | 2017/02/05 | 16,989 |
| 648257 | 미원의 힘 12 | 주방 | 2017/02/05 | 5,205 |
| 648256 | 생리량 과다고 피임약 복용하시는 분들 4 | 도와주세요 | 2017/02/05 | 1,6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