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방암 조직검사하고 왔어요ㅠ

나야나 조회수 : 5,420
작성일 : 2017-01-23 15:27:25
그냥 생애전환기 검진하러갔다가 2.5cm 혹이 있다고 모양도 좀 그렇다고 느닷없이 조직검사하라고해서 총으로 탕탕 쏘는 조직검사했네요 ㅠㅜ 갑상선수술한지 3년도 안되었는데 ...이제 41인데...암은 왜이리 가까이 있는것인지...낼 결과나온다는데 참 그렇네요..
건강 걱정없이 살고 싶어요..날도 추운데 우울한 이야기 써서 죄송하네요..가족한테도 하소연하기 싫고 ..82친구들에게 말해봅니다
IP : 125.177.xxx.1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00
    '17.1.23 3:29 PM (211.36.xxx.99)

    별일 없을거예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 2. 토닥토닥
    '17.1.23 3:31 PM (39.7.xxx.48)

    별거아닐수도 있으니 미리부터 걱정마세요.

  • 3. 마음편하게 갖으세요
    '17.1.23 3:3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만약 유방암이라도 2.5면 작은종양이니 수술하고
    관리잘하면 괜찮아요
    저도 4년전에 2.0종양수술한 유방암환자인데 잘지내고있어요

  • 4. ..
    '17.1.23 3:43 PM (119.198.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생애전환기때 결절 너무 많아서 조직검사했어요.
    별 이상은 없었는데 아직도 정기검진 다닙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조직검사 3번 정도 했었어요.

  • 5.
    '17.1.23 3:44 PM (1.243.xxx.3)

    힘드시죠. 위로해드립니다.
    토닥토닥~~~~
    관리잘하고 살라는 신호라고 하더군요.
    저도 이래저래 몸에 칼좀 댔어요.
    힘내세요!!

  • 6. 토닥토닥
    '17.1.23 4:03 PM (175.211.xxx.108)

    괜찮으실거예요~ 너무 걱정 마시고 마음 편하게!
    스트레스가 가장 안좋더라고요.
    화이팅.

  • 7. dfg
    '17.1.23 4:12 PM (1.177.xxx.210)

    전 다른곳이었지만
    어쨌든 2차 조직 검사하고 결과 기다리는데..
    심적으로 좀 그랬어요..
    나름 성격 강한 편인데..
    식구들에게 징징거리는거 같아 말하기 싫고
    친구들도 걱정 끼치고 , 말하기도 힘겹고..
    염증 정도였지만,그래서 다행이다 싶고 감사하지만..
    병원 다니느라 기빨리고,걱정하고..
    의사들도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얘기해줄수 업겠다는거
    이해도 되고..
    그래두요
    원글님..생애전환기 건강검진덕에
    어쩌면 뒤늦게 발견해서 힘든 고통 겪는일은 극히 없을거
    같아 다해이더라구요..
    자각증상 느끼면 그땐 많이 늦은거라고 하던데요..
    별일없을거예요..

  • 8. 나야나
    '17.1.23 5:01 PM (125.177.xxx.174)

    고맙습니다~~모두들...

  • 9. 별일 없을거예요.
    '17.1.23 5:08 PM (221.146.xxx.192)

    전 병원에서 겁주고 정밀검사 받아보면 다 아니였고...그러면 우물우물 어쩌고 둘러대서 이젠 안받아요.

  • 10. ㄴㄷ
    '17.1.23 6:05 PM (61.253.xxx.136)

    조직검사 아프나오ㅡㅜ 저도 조직검사 하라는데ㅜ

  • 11. 나야나
    '17.1.23 6:30 PM (125.177.xxx.174)

    조직검사 하나도 안아파요.걱정마세요~

  • 12. 누리심쿵
    '17.1.23 6:40 PM (27.119.xxx.201)

    걱정되시겠지만 너무 걱정 마세요~~별일 아닐겁니다
    갑상선암이나 제자리암처럼 유방암도 완치율이 높아
    소액암으로 분류되었데요
    암이 아니다에 이백프로지만 완치율도 아주 높으니
    미리 걱정은 마세요^

  • 13. 저도
    '17.1.23 11:36 PM (61.252.xxx.198)

    건강검진 해마다 하는데 지난 가을
    유방석회화가 2미리 자랐는데
    모양이 안좋다 의사들이 제일 싫어하는
    모양이다 하면서 겁을 주더라구요.
    가족력이 있냐는 말도 함께요.
    조직검사하고 결과 기다리면서 힘들었는데
    의자에 앉기도 전에 의사선생님이 괜찮다고
    걱정 많이 했겠다고 하는데 안심이.^^
    큰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436 수학 선생님들 계셔서 여쭤봐요 22 /// 2017/01/24 4,698
644435 삼성 변호사 빵집아저씨가된 김용철 8 moony2.. 2017/01/24 5,398
644434 동네 자영업,알바들 일반인들 보다도 불친절해요 ... 2017/01/24 1,036
644433 발리에서 생긴일 이건 명작이네요... 9 발리 2017/01/24 3,962
644432 여자가 너무 연약하고 여성스러워도 안돼요!!! 16 불문율 2017/01/24 7,586
644431 전 늦둥이인데 어떤 면에선 부모님이 연세 많으신 게 좋아요. 21 늦둥이 2017/01/24 6,875
644430 정호성 목에 기브스 했나요. 왜 저렇게 목이 뻣뻣하지 5 …. 2017/01/24 2,140
644429 안녕하세요 2 ... 2017/01/24 670
644428 전안법 진짜 하네요 16 ㅆㅂ 2017/01/24 5,108
644427 이은주 말고도 나쁜 남자 배우 서원도 사라짐 60 기므 2017/01/24 96,898
644426 래쉬가드는 쫙 붙게 입는거예요? 7 ... 2017/01/24 3,730
644425 한국에서 오랜지색 패딩 구하기 어렵겠죠? 7 moony2.. 2017/01/24 1,495
644424 저는 요즘 스트레스 받으면 공부해요 9 .. 2017/01/24 3,604
644423 가스라이팅이라고 들어보셨어요? 2 .... 2017/01/24 14,303
644422 간병인보험 들까하는데 어떨까요? 1 . 2017/01/24 1,323
644421 손혜원 페북, 신영복선생님 1주기 문재인 추도사 27 ........ 2017/01/24 2,244
644420 속상하거나 열받는일 있으면.. 999 2017/01/24 679
644419 새벽에 출근하는 시터 구할수 있나요? 12 멘붕 2017/01/24 3,029
644418 수갑찬 조윤선과 김기춘.설거지에 식기반납까지 그들의 before.. 14 moony2.. 2017/01/24 4,699
644417 외동아이 혼자두고출근하는 엄마들있으세요? 8 힘들다 2017/01/24 2,908
644416 (해외여행 꿀팁)전 세계 공항 및 라운지 무선인터넷(wifi) .. 40 ㄷㄷㄷ 2017/01/24 4,083
644415 근데 대학은 면접으로 어떻게 아나요 2 ㅇㅇ 2017/01/24 1,321
644414 요새 이닦으면 이가 시린데 치약바꾸고싶어요~ 4 dd 2017/01/24 1,623
644413 나이 많은 부모를 어디까지 공경해야 하는가... 5 하루 2017/01/24 2,190
644412 경동맥초음파에서 섬유성판 의심이 나왔는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2 건강검진 2017/01/24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