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설에 할 게 없네요

...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7-01-23 10:33:40

26년차.
시부모 몇 년 전 모두 돌아가셨어요.
명절 하루 전후로 맏형님네와 시부모님 납골당 앞에서 만나서 추도예배 하고
식당에서 점심 먹고, 차에서 서로 선물 꺼내서 교환하는게 끝이예요.

하여간 이번은 형님네 늦둥이가 고3인데 아직 아무 소식이 없으시고
며칠에 만나자는 연락도 없네요.
이것도 항상 제 남편이 먼저 물어봐야 날짜 정하는 형국이긴 해요.

대학생 아이 둘.
집에 들어와 있는데 나름 바빠서 이틀 정도밖에 시간을 못내요.
매일 매일 끼니 챙기는 것도 고역인데 명절 분위기 내려고 명절음식 해야 하나.
집에 엄마역할이 진짜 중요해요. 제가 요즘 무기력하니 아무 것도 하기 싫네요.

여행 가면 딱 좋은데, 국내 여행을 가자니 길이 모두 막힐 거 같은데,
국내 1박2일 패키지 투어를 하면 길이 좀 덜 막힐까요?
제사, 모임 없는 집도 명절되니 고민이네요.
뭐를 하면 좋을까요?
어제 슈돌에서 고지용네가 놀러갔던 곳이 어딜지 거기가서 눈썰매나 타고 싶네요.



IP : 58.121.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1.23 10:39 AM (221.148.xxx.8)

    전 가까운 온천 가요
    강원도 가는 길은 다른데보다 조금 덜 막혀서 강원도 가기도 하고

  • 2. ...
    '17.1.23 11:01 AM (114.204.xxx.212)

    형님넨 가만 두시고
    반찬가게에서 전 조금 나물 조금 사다가 떡국 해서 드시고
    애달은 따로 나가 놀테니 남편이랑 영화보거나 차라도 마시러 근교 나가보세요
    전 아이가 이제 예비 고3이라 맘이 답답하네요
    철없는 아이는 외할머니댁에서 자고 오자는데 ..

  • 3. ㅡㅡ
    '17.1.23 11:10 AM (220.78.xxx.36)

    저희는 큰집에서 오지 말라고 해서 안가고요
    온천가거나 영화보거나 그래요

  • 4. 00
    '17.1.23 11:15 AM (124.49.xxx.61)

    얼마나 좋아요? 홀가분하고...저랑 바꿔요. 저희 시댁 가서 하루 계시다 오세요 ㅎㅎㅎ

  • 5. 윗님
    '17.1.23 11:20 A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

    저도 시부모 살아계실 때 많이 했어요. 징글징글하게요.
    저는 형님이 안해서 요양원 계시는 시부모를 몇 년간 명절에 저희 집으로 모시기도 했어요.

  • 6. ...
    '17.1.23 1:34 PM (58.121.xxx.183)

    조언들 감사드려요.
    여행을 가든 안가든, 반찬은 사려고요. 홍어회 무침, 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689 식당 마진이 보통 얼마정도 일까요? 5 어렵군 2017/02/15 8,103
651688 전문가(참여정부 대변인)가 분석하는 대선주자들. 10 moony2.. 2017/02/15 1,457
651687 수서srt역에서 수서전철 바로 탈수있나요? 1 전철궁금 2017/02/15 1,224
651686 중학생 과자선물 2 과자선물 2017/02/15 841
651685 로봇청소기 어느 제품이 좋던가요? 4 과로 2017/02/15 1,707
651684 마지막인사할때 무슨얘기 할까요? 30 천년의사랑 2017/02/15 3,340
651683 흙표흙침대 새로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요 3 침대 냄새 2017/02/15 4,725
651682 폐경했는데 가슴이 단단해지는건 왜일까요? 3 ... 2017/02/15 2,352
651681 최진기 강사 강의 듣다가 너무 웃겨가지고... 2 2017/02/15 2,450
651680 고려사이버대학은 어떤 대학인지요? 4 예화니 2017/02/15 2,539
651679 치위생사라는 직업 어떤가요? 6 봄날은온다 2017/02/15 4,019
651678 문과 vs. 이과 5 ... 2017/02/15 1,730
651677 문후보님을 위한 노래 7 오드투더문 2017/02/15 566
651676 드라마 피고인 본 날은 잠을 못자요. 6 불면 2017/02/15 3,020
651675 진짜가 나타났다. 17 이재명 2017/02/15 4,452
651674 161ㅡ58인데요 12 살빼자 2017/02/15 3,130
651673 집근처 고양이가 아욱~아욱~ 울어요 18 .... 2017/02/15 2,620
651672 전여옥이 청렴결백을 논하다니 11 ㅎㅎㅎ 2017/02/15 1,697
651671 평소 심하게 급체 잘하는데, 매실액기스 먹음 안체하는건, 매실의.. .. 2017/02/15 1,821
651670 드라마 역적 참 재미있네요 9 천하장사 2017/02/15 2,924
651669 분식집 순두부찌개가 왤캐 맛있죠? 12 입맛ㅎ 2017/02/15 6,202
651668 전여옥 드럽게 잘난 척 하네요. 끈 떨어진 연이 참 나대네 13 나 미친다 2017/02/15 2,851
651667 이제 최순실 게이트가 사라지면서 고영태 녹취록이 서서히 폭발을 .. 34 서서히 2017/02/14 4,169
651666 건강검진 내일인데 생리가 나왔어요 5 건강 2017/02/14 2,710
651665 생각없이 웃고 싶은 분만 클릭하세요~ ㅋ 5 ㅋㅋㅋ 2017/02/14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