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있어도 없는척 하고 잘해도 티안내고 사는게 좋은거같아요

ㅇㅇ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7-01-23 08:38:42
뭔가 자신에게 피해의식 있는부분이나
안좋은 부분이 상대방한테 있거나 좀 뛰어나다고 생각되면
사람이 공격적으로 변하는거 같아요

전 남한테 자랑하는거도 싫어하고 잘난것도 없지만
아무런 의도없이 한 얘기라도 상대방이 피해의식이 있거나
아님 그냥 자랑이라고 느끼거나 해서 떨떠름해지는걸 느껴요

당장 82만 봐도 연예인글에는 외모같은걸로 무조건 깎아내리거나
톡톡 쏘아붙이는 댓글 보면서도 참 왜저렇게 싫어하고 공격적으로
얘기할까 싶거든요..

사회생활 할때.. 일적인 부분외에 개인사에서는 최대한 숙이고
남보다 많이 부족하다는 태도로 있는게 도움될때도 있더라구요
IP : 61.251.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17.1.23 8:42 AM (175.223.xxx.201)

    적당히 없는척해야지
    진짜 없는 줄 알고 엄청 깔봐요.
    입성이나 뭐로나 말은 안하지만
    살짝 있어 보이도록 비치는게 좋아요.

  • 2. 그것도 적당히
    '17.1.23 8:43 AM (221.146.xxx.152)

    너무 낮추면 또 만만하게 대하는 게 사람 심리인지라

  • 3. 조용히
    '17.1.23 8:43 A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

    있으면 엉큼하다고 욕하거나 무시당하나거나 둘중하나
    인간관계 힘들어요 ㅎㅎ

  • 4. ..
    '17.1.23 8:5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어설프게 있으니까 시샘 내지,
    김태희처럼 이쁘면 다들 인정해요.
    부자인 것도, 공부 잘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내세울 수준이 아닌데 은근히 과시하면 공격을 받기 마련이죠.

  • 5. ㅡㅡㅡㅡ
    '17.1.23 8:57 AM (39.7.xxx.116)

    김태희 인정 안하던데요 이 사이트 아짐들은;;

  • 6.
    '17.1.23 9:45 AM (180.70.xxx.220)

    나이들어 만나는 관계는 정말 조심해야 하는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만난 친구들은 이것저것 따지거나 조심하지 않아도.
    그 관계가 유지대고 서로 지금의 위치를 재거나 하지 않는데
    나이들어 만나는 관계는 정말 피곤하더군요.

  • 7. ....
    '17.1.23 9:57 AM (68.96.xxx.113)

    근데...너무 그래도 답답하고 의뭉스러워보이더라고요
    일부러 좀 낮추어, 덜 가진 걸로 표현하는 사람 보니, 또 기분 나쁘더라고요. 내가 뭐 자길 시기할까봐 경계하나 싶은 것이.. 난 아무 생각도 없고 오히려 축하해줄 준비가 되어있는데.
    스스로 자신이 가진 걸 넘 대단하게 여기고 있다는 반증.
    교만함일수도.

    솔직하고 투명하고 가벼운 사람이 좋아요~~^^

  • 8. 남하고의 관계는 그때그때 따라서
    '17.1.23 10:04 AM (1.246.xxx.122)

    항상 조심해야죠.
    학창시절의 친구라고 하지만 믿을수 없어요.
    상황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거라서 언제 어떤 행동을 해올지...

  • 9. 조심해야죠.
    '17.1.23 2:12 PM (110.140.xxx.179)

    질투는 무서워요.

    예전 글의 답글중에 아버지가 동네여자들 집에 못 들이게 해서 엄마가 동네여자분들을 한분도 초대못해보셨다는데

    그 이유가 아버지 어릴때 동네에서 어떤 여자가 남의 집에 놀러갔다가 질투에 그 집을 불지른 사건이 있었다고.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이유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769 자식이 학년이 높아질수록..뭔가 맘이 힘들고 짐스러워요 9 ... 2017/02/11 3,728
650768 오키나와 5월 날씨 여쭤요 5 날씨 2017/02/11 3,448
650767 자라 이옷 넘 이뻐요 88 반했다 2017/02/11 21,603
650766 세월103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7/02/11 274
650765 시세이도 칼라린스나 리시리 같은 제품 사용 해보신 분 계세요? 염색 2017/02/11 3,528
650764 82csi) 이 가방 좀 찾아주세요~~~ 1 백만년만에 .. 2017/02/11 1,203
650763 남자랑 헤어질때 종지부찍으셨나요?? 18 라면좋아 2017/02/11 4,788
650762 대구는 집회 끝났어요^^ 11 경산댁 2017/02/11 1,169
650761 보름달이 휘영청 떴네요! 5 리슨 2017/02/11 1,041
650760 대체 어떻게 따라하시나요? 홈트 2017/02/11 492
650759 처음보는 사람과 대화할때 활짝 웃으면서 이야기하는게 특이한건가요.. 6 ... 2017/02/11 2,182
650758 답변절실-수술후 수족냉증이 보편적인 일이가요? 7 수술 2017/02/11 939
650757 분당에서 골프 시작하기 좋은 1 ^^ 2017/02/11 1,039
650756 한달에 한번 내는 모임 거절하는 방법? 13 모임 2017/02/11 6,064
650755 한샘 샘키즈 책장 좋나요? 책장 추천해주세요 1 포키스텝 2017/02/11 1,503
650754 광화문 지금 가고있는데 어디로가야할까요 2 K 2017/02/11 565
650753 마스카라한 눈이 정말 이쁜가요? 35 보담 2017/02/11 16,469
650752 보덤 코로나 머그컵 구형 6 스텔라 2017/02/11 1,845
650751 광화문인데요... 8 ... 2017/02/11 3,110
650750 남경필아들 진짜 충격이네요 42 2017/02/11 27,886
650749 정신분열증(주부) 도움 5 장애등급 2017/02/11 3,259
650748 중딩 스타킹 4 별게다고민 2017/02/11 1,275
650747 뭘 발라도 입술이 건조해서 갈라져요 28 초건조 2017/02/11 3,689
650746 내열전골팬이나 후라이팬 써보신분 있나요 동두 2017/02/11 357
650745 아기 예방접종 안한 분 있으세요? 33 원글이 2017/02/11 5,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