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속상하네요. 남편때문에.

열심녀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7-01-23 08:37:03

결혼32년 된 아줌마입니다.

시집 맏동서는 무슨 저지래를 했는지 원인도 없이 자꾸 나오지도 않을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4년전 5월달에 두달후  곗돈 타서 줄께 하면서 300만을 필두로 1000만원 200만원 요 근래는 500만원

큰형님네 딸들 전부 40대 딸들 결혼해서 남편한테 큰소리 치면서 다들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카 하나가 큰형님과 가게일을 하는데 초등저학년딸과 유치원생 딸 둘을 키우는데 질부나 애들 옷도 명품,  이 바쁜 세상에 밥상에 앉으면 한시간 넘게 앉아서 밥을 먹더라고요.

우리네도 자영업이지만 밥을 한시간은 커녕 10분안에 다 먹어야 살겠더라고요. 그만큼 바쁜 일상이 습관이 되어있어요.

큰형님은 살고있는집도 형제들중 한 집에 그냥 몇십년째 공짜로 살고 있고 아닌게 아니라 자기입에 풀칠만 하면 되는데 어찌 큰 돈이 필요한지 원인도 말안하고 자꾸 돈을 씁니다.

그 사이 구구절절한 사연 생략...

그런데도 남편은 돈을 달라고 할때마다 나랑 싸우면서까지 줍니다. 호구인거죠.

중간아주버님은 물론 우리보다 두배 큰금액이 가 있는겁니다.

그런데 35년전에 돌아가신 시아버님명의의 맏아주버님이 농사짓고 있는 시골 땅도 넘어가게 생겨서 우리보다 두배의 돈을 갖다바친 중간아주버님명의로 돌린다는데 시어머님이 살아계셨을때 분명 우리몫인 땅도 얘기했었는데 바보 남편은 자기몫도 얘기못하고 ...중간아주버님은 그 땅을 본인 명의로 가져가면 요즘땅값이 계속올라가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서 중간아주버님은 본인 손해는 없는데...

우리만 낙동강오리알이 되는 겁니다.

우리는 아직 둘다 직장생활몇달안되는 20대 30대  미혼인 남매가 있는데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이 인간 자동이체되면 제가 관리를 다하는  급여를 은행에 가서 스톱시키고 못찾게 해놓고 이번달 보험이며 100여만원가까이 되는 대출이자며 자동이체로 줄줄 빠지는거 전부 스톱되었습니다.

자기는 회사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맨날 늦게 오면서 저도 일을 하는 사람이라 모임도 있고 모임있는 날이면 집에 늦게 오는 날이면 2분안에 전화를 37번이나 한 사실도 최근에 있고, 전화를 해서 늦게 받으면 열여덟이라는 욕도 서슴없이 해 대는 성질급한 ...이제는 더 이상 참기도 내 기분이 용서하지 않고 꼴도 보기 싫고 목소리도 듣기 싫은데 저 마음은 이제 더 이상 내려갈곳이 없는 참담함 그 자체입니다.

그래도 성격은 급하고 못됐어도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참고 살아보려고 했는데

작년에는 저도 사업이 잘돼서 돈을 벌어서 남편앞으로 토지도 사서 명의를 해 줬더니 넘 후회되네요.

82회원님들. 저는 혼자라도 가서 상담받고 이혼을 하고 싶은데 잘아는분 좀 추천해주세요. 

IP : 222.101.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 8:5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업자 등록해서 세금낸 게 있잖아요.
    물론 많이 뜯기겠지만.
    근데 어차피 이혼할 생각은 없는 거 아닌가요
    남편이 돈 호구인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닐텐데, 작년에 해줬다니.
    차라리 남편을 두들겨 패세요.

  • 2. ...
    '17.1.23 9:39 AM (114.204.xxx.212)

    그런남편에게 땅은 왜 사줘요
    우선은 이혼할건지부터 정하세요 결정되면 소송하면 땅도 반은 찾을수 있어요
    아님 그냥 주던말던 두고 님 돈이나 모으며 사시던지요

  • 3. 으윽
    '17.1.23 9:44 AM (121.150.xxx.212)

    고구마 글이네요...
    남편은 시댁의 호구...
    원글님은 남편의 호구...
    답답합니다..

  • 4. ...
    '17.1.23 9:50 AM (58.121.xxx.183)

    32년을 살고도 저런 성향의 남편인 줄 몰랐어요?.
    왜 돈 있는 척을 해요? 왜 땅을 사줘요?
    원글님이 판 구덩이네요.
    있는 돈도 없는 척 하고 대출 받겠네.
    사업 망해서 다 말아먹고 돈 갚아야 하세요. 그 땅도 팔아야 한다고 하고 도로 가져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081 7세-8세 영어학원 왜 다니나요? 9 궁금함 2017/02/08 8,093
649080 탄핵가결되면 국회의장으로 대행권이 넘어와야 할거 같아요 2017/02/08 586
649079 '난감하네'..朴탄핵반대 집회 '불똥', 서울도서관 직원들 '때.. 4 .... 2017/02/08 1,493
649078 혹시 ㅁㄱ스터디 재수학원 5 재수 2017/02/08 1,193
649077 #그런데 탄핵은?) 해시태그 붙여주세요. 5 .. 2017/02/08 557
649076 사람을 조종하는 사람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가여ㅛ? 21 인사람 2017/02/08 9,800
649075 오프라인 액자 가게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ㅁㅁㅁ 2017/02/08 842
649074 맞는 도우미 찾기가 힘드네요. 조언 좀 주세요 12 00 2017/02/08 2,362
649073 안구건조증 증상인가요? 2 .. 2017/02/08 1,365
649072 무니님 진짜 이시장님 지지자가 맞아요? 22 궁금 2017/02/08 1,104
649071 황교안이 검찰인사 하려나봐요ㅜ 7 ㄱㄴ 2017/02/08 1,315
649070 CD플레이어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음악 듣기 .. 2017/02/08 556
649069 남자수험생부모입장에서 여대는 차별같네요 90 ... 2017/02/08 8,882
649068 조선호텔 김치 맛있는데 비싸네요 ㅎㅎ 7 reda 2017/02/08 3,304
649067 40중반 여지껏 일하다 노니 12 노니 2017/02/08 5,539
649066 진정한 부모 혹은 대통령의 모습 당나귀 2017/02/08 597
649065 틱장애 청년 1 궁금한 사.. 2017/02/08 1,504
649064 사과 요구르트 갈아서 꾸준히.. 4 00 2017/02/08 2,380
649063 애호박을 갈아서 전 만들 수 있을까요? 7 zucchi.. 2017/02/08 1,175
649062 휘핑과 생크림 같은건가요? 9 스타벅스 2017/02/08 1,642
649061 일본의 수은중독 미나마타병..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4 끔찍한질병 2017/02/08 1,563
649060 대구의 자부심 2 ff 2017/02/08 992
649059 문재인 영입인사 전인범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 26 moony2.. 2017/02/08 2,434
649058 미세먼지 70정도는 보통인가요 1 기준 2017/02/08 746
649057 싱가폴 싱텔 칩 한국에서 구입 가능한곳 있나요? 2 싱싱 2017/02/08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