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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과 본 저주 방법 좀 알려주세요

ㄲ ㄱ 조회수 : 4,934
작성일 : 2017-01-23 02:46:45
제 인생을 짓밟아놓은
죽이고 싶은 인간이 한명 있는데
넘 악랄하고 교묘하게 재산과 모든 것을 이 놈이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혔는데
교묘하게 어딘가로 숨어버리고 재산은 다 남의 명의로 돌려놔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요
저주 방법 중 혹시
효과 본 거 있으세요?
갈아마셔도 시원치 않을 인간인데
이 인간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고
홧병으로 죽을거 같습니다

IP : 213.205.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겠지만
    '17.1.23 2:49 A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잊는거요,ㅠㅠ
    님 돈잃고 건강 잃습니다.
    법대로 해결 안되는거면 잊으세요,
    저도 님보다 더했다면 더한일 겪었는데,
    홧병만 생기고,휴.
    힘들지만 잊으려고 하고 운동등으로 푸니
    요즘은 조금 숨쉴만해요.
    여전히 자는건 힘들지만요.
    저주같은거 해봐야 역으로 본인 치고 온다고 알고 있어요

  • 2. 윗님
    '17.1.23 2:51 AM (213.205.xxx.150)

    차라리 죽고싶어요
    심부름센터 고용해서 그 새끼 죽이고
    저도 죽었으면 하는 맘이 수십번도 더 들어요

  • 3. 위로가 안되겠지만,
    '17.1.23 2:54 A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님 복수 남이 해줄겁니다.
    홧병나고 미친사람처럼 이방저방 거실 다니며
    잠못이룬 날이 일년 다되어 갑니다.
    힘들겠지만,
    지금은 건강부터 우선 챙기고,ㅠㅠ
    잊으려고 노력해보세요,
    시간이 지나도 분한건 여전하지만,
    포기?란거도 설핏 지나기도 합니다.
    안좋은 생각은 우선 넣어두시궁ᆢㄷ

  • 4. ㅇㅇ
    '17.1.23 3:02 AM (61.106.xxx.171)

    경찰에 신고는 해보셨어요?

  • 5. 신고했는데
    '17.1.23 3:09 AM (2.126.xxx.93)

    모든 법적인 빠져나갈 근거를 그새끼가 다 마련해 두었어요

  • 6. ...
    '17.1.23 3:14 AM (207.244.xxx.113) - 삭제된댓글

    심부름 센터 시켜서 죽이면 님이 더 큰 벌을 받습니다.
    심부름 센터 시켜서 남편 죽인 이상은이라는 여자가 실제로 죽인 넘들보다 훨씬 더 높은 형 받았어요.
    영남제분 마누라도 그렇고.
    그리고 왜 남까지 죄인으로 만들려 하세요?
    말도 안 되는 소리 마시고 비싼 변호사 찾아가보세요. 길이 있을 겁니다.

  • 7. ....
    '17.1.23 4:5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결국 선택이에요...
    1.직접 물리적 복수를 한다
    2.잊는다
    3. 혼자 두고두고 곱씹으며 기약없는 홧병....

    1은 동시 파멸
    2는 극복
    3은 혼자 파멸

  • 8. ㅎㅎ
    '17.1.23 7:00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저주가 통할꺼같으면 세상 악마같은것들이 아직도
    잘먹고 잘살겠어요?
    화병을 그 인간한테 풀어버리세요
    법적으로 어떻게 할수 없는 입장이라고 하시니
    생각날때마다 전화해서 퍼붓기 저주문자 보내기
    다니는 직장에 소문내기 등등 괴롭혀 주기 추천해요..
    혼자 저주하며 화병나서 님만 파멸하는것 보단 같이 파멸하는게 훨씬 낫죠..솔직히 잊으라 아무리 옆에서 말한다고 그게 쉽게 잊혀지나요?

  • 9. 음..
    '17.1.23 7:56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용마산역쪽에 그쪽방면에 책몇권쓴 역술인이 살고있는데요
    저는 한번가보고 연락처삭제해서 다시알아보려면 연락끊은 지인 수소문해봐야해서 연락처는못드려요
    스스로 서점가셔서 책찾아서 저자이름알아내셔서 한번 가보시든가요
    그러나.. 복수는되겠지만 영혼의 관점에서는 업을 갚아주는게되니 그냥 잊으라말씀드리고싶습니다

  • 10. 음..
    '17.1.23 7:57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저도 나쁜놈한테 이용당하고 그래서 ..그심정이해는가네요

  • 11. 음..
    '17.1.23 8:00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그냥 잊으세요 진짜속상하시겠지만.,
    저도 나쁜놈들에게 이용당하고
    엄마한테도 버림받고 .아들만 사람취급함. 재산과사랑은 아들에게 전 만만한 감정쓰레받이 폭언욕설 그렇게살았어요

    그냥 도닦는심정으로하루하루버티고살아요
    자살하면 다음생에 또 더 비참하게 태어날까봐서요
    다신 안태어나고싶네요 이재용으로 태어난다고해도 다음에 다시안태어나고싶습니다 저는.

  • 12. ...
    '17.1.23 8:02 A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작년이 저에게는 고통 이었습니다.
    소송도 했지만 박*혜 스러운사람이라 능력있는변호사와
    그동안의 법계쪽 인맥으로 소용 없더군요.
    오죽하면 이글보고 무슨방법이 있는줄알고 봤네요.ㅠㅠㅠ
    법 잘아는 사람 같으면 윗님 같은 방법쓰면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걸려요.
    누구나 다쓰는말이고 저또한 행하지 못하는 방법입니다.
    잊으세요..... 내맘에서도.

    요새 시국보면서 위안받습니다.
    밝혀질일은 알려진다.

  • 13.
    '17.1.23 8:47 AM (121.128.xxx.51)

    저는 보통 사람인데 저주는 아니고 욕만 해도 그 사람에게 나쁜일이 일어나서 신경 안쓰려고 노력 해요
    그놈 닮은 천인형올 하나 사서 이쑤시게로 찔러 놓으세요
    결과는 몰라도 원글님 화풀이는 되실거예요
    농담이고요
    잊어 버리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예요
    그러다 홧병 생기면 약도 없어요
    원글님 건강 해쳐요

  • 14.
    '17.1.23 8:49 AM (121.128.xxx.51)

    경찰에 고소하면 그놈 죄질이 나쁘면 배상은 못 받아도 감옥엔 보낼수 있어요

  • 15. 지나가다
    '17.1.23 9:08 AM (218.50.xxx.151)

    살다보면 억울하게 당한 일 때문에 원통할 때가 생기죠.
    그런데....거기 집착하여 귀중한 시간 낭비 하는 건 억울하지 않은가요?

    법적 조력 받아 보시고 ...그게 효과 없으면 빨리 잊고 열심히 사시는게 답입니다.
    살다보니 인과응보라는게 정말 있긴 해요.
    이미 지나간 일은 아무리 집착해도 소용없지만 님에게 남겨진 시간들은 님의 의지로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잘 사는게 최대의 복수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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