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더킹이 도대체 재밌는 영화인가요?

ㄹㅎ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17-01-22 21:52:32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영화보고 재밌다고 추천까지 하는 사람들 있던데 정말인가요?
이 영화는 그냥 예고가 다에요 예고편 보셨으면 볼 필요가 없는 영화입니다 정우성과 조인성을 데려다 놓고 검사역이라니요
너무 안맞습니다 그냥 잘생긴 배우들 데려다놓고 눈호강시키는 영화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스토리의 개연성도 없고 뭐하나 구체적인 스토리가 없어요
그리고 이야기의 연결성도 없습니다
관객을 못 끌어들인다구요 그럼에도 이런 영화보고 재밌다고 하는 분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IP : 175.223.xxx.2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 9:55 PM (119.64.xxx.157)

    뭐든 호불호가 있지 않겠어요?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영화 취향이 다르듯
    본인이 재미없음 거기서 끝
    재밌었다고 하는분 이해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2. 방금
    '17.1.22 9:57 PM (115.41.xxx.47) - 삭제된댓글

    보고왔어요.
    우병* 진경* 등등 검사 개새*들 양아치짓 하던 거 영화로 보여주는 게 목표인 영화 같았어요.
    대한민국 검사들이 얼마나 웃기는 집단인지 영화로 보여주기.
    나레이션으로 1%라 했지만 훨 많을 거라 짐작됨.
    검사라는 이름의 양아치들.

  • 3. 그냥
    '17.1.22 10:12 PM (1.238.xxx.93)

    개인 호불호를 존중합시다`

  • 4. 개인차
    '17.1.22 10:13 PM (175.197.xxx.98)

    박사모가 반대하는 영화라해서 오늘 남편이랑 보고왔는데 나름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4시30분 영화인데도 좌석 꽉찼구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해 별 기대를 안하고 와서
    그런지 소소하게 웃기고, 재미있었어요.

    특히 슈트빨좀 받는 정우성보는 맛에 눈도 호강하고, 아는 내용이었지만 전두환부터 이명박당선되기까지의
    아는 현대사를 그땐 그랬지하면서 보게되고, 특히 깜짝쇼로 '버스안에서'댄싱씬도 극장내 호응도도 좋았구요.

    소소하게 재미있고, 노무현대통령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 5. 불만햇는데
    '17.1.22 10:19 PM (221.167.xxx.125)

    볼만했어요 많은걸 느꼈고

  • 6. 저도
    '17.1.22 10:27 PM (180.230.xxx.34)

    광고 보니 보고싶었는데
    여기서 별로였다는글 보고
    나중에 그냥 다운받아 보려구요
    솔직히 우리나라 영화는 대본이 너무 허술한게
    너무 많아요
    가서 보면 예고가 다였던게 대부분이고
    군데군데 내용이 구멍뚤린기분 입니다

  • 7. ㅡㅡ
    '17.1.22 10:28 P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

    오늘 보고 왔는데
    2시간20분 시간은 잘가더군요
    그러나 영화보고 느낀건 이놈이나 저놈이나
    인간이란 참 가벼운 존재고
    그냥 좀 그렇더군요
    인간은 결국 기회주의식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건가 하는..씁쓸했어요

  • 8. ㅡㅡ
    '17.1.22 10:32 P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에 의해 나라가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는거니
    물론 그 영화 보기전에도 모르고 살던 건 아니지만
    현실이 참 암울하다 싶더이다

  • 9. ㅡㅡ
    '17.1.22 10:56 PM (221.150.xxx.143)

    절대로 예고가 다인 영화는 아니예요. 노통 나오는 장면에서는 울컥하드만요.. 대학생 딸들과 봤는데 재미있대요.

  • 10. ㅇㅇ
    '17.1.22 11:13 PM (210.117.xxx.176)

    취존해주시구요,,
    저는 잘 봤습니다. 일단 전형적인 틀을 좀 벗어난 표현이 좋았고, 같이 본 중,고딩애들에게 뭔가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
    부조리한 현실을 어렴풋하게나마 이해시키기에 설명보다 쉬웠겠죠.

  • 11. 저도 잘봤는데
    '17.1.22 11:20 PM (124.54.xxx.150)

    그래도 원글이의 취향은 존중할께요 님도 남을 존중하시길

  • 12. 제가강추
    '17.1.22 11:21 PM (58.126.xxx.246)

    뭐긴요,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지요. 1%, 질펀한 권력에 놀아나는 검사역으로 정우성, 조인성의 현실적인 면을 배성우가 받쳐주고 꽤 괜찮지 않았나요? 유연한 전개와 치밀함은 아쉽지만 그리 저평가받을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렇게해서 관객수 늘어나면 좋구요.

  • 13. 저도 좋았는데
    '17.1.23 12:51 AM (58.233.xxx.49)

    우리가 사는 현실은 진짜 심각하지만, 영화에서는 일부러 코믹한 요소를 넣은 점이 나름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익히 심각하게 인지하는 내용들이지만, 왠지 B급영화처럼 한 의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춤추는 장면, 노래방 장면, 점쟁이 장면도 '이거 뭐야' 하면서 빵 터지게 웃고요 .마지막에는 영화에서 확실히 메시지를 넣어줘서 좋았어요. 잘생긴 배우들 보고, 깔깔 웃기도 하고, 노대통령 모습 보면서 잠시 울컥하기도 하고,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 14.
    '17.1.31 9:13 PM (1.250.xxx.234)

    느무느무 재밌더만요.
    마스터보다 낫던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076 조언부탁드립니다 1 ... 2017/01/23 437
644075 있어도 없는척 하고 잘해도 티안내고 사는게 좋은거같아요 7 ㅇㅇ 2017/01/23 3,247
644074 속상하네요. 남편때문에. 3 열심녀 2017/01/23 1,622
644073 삼성이 뇌물준것. 우리 노후 뺏아간것에 집중! 9 이재용 구속.. 2017/01/23 1,082
644072 아침 기상곡 5 .. 2017/01/23 604
644071 경계성 인격장애 102 2017/01/23 17,438
644070 출근하는 엄마들 아기 기상시간 도와주세요 ㅠㅠ 제발 15 silk1k.. 2017/01/23 2,566
644069 명절 친척 인사 혼자 다니면 안되는건가요? 32 ... 2017/01/23 3,253
644068 주진우.."김기동검사님 반가워요~" 6 ㄷㅅ 2017/01/23 2,426
644067 2017년 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7/01/23 583
644066 "김기춘, 영장심사에서 '블랙리스트가 불법인 줄 몰랐다.. 22 기가막힘 2017/01/23 4,177
644065 압구정동 사시는 주부님들~ 장은 어디서 보시나요? 2 질문 2017/01/23 2,136
644064 이은주씨가 왜 자살한건지 이해가 안 갔었는데 83 갑자기 2017/01/23 102,866
644063 와우~옷값대납 정황...특검이 확보했대요. 9 옷값 2017/01/23 3,144
644062 간단 깐풍기에 쓰는 미림 6 June 2017/01/23 1,102
644061 헐~~회의도 안열고...반기문 출마가능..실무직원이 8 선관위아웃 2017/01/23 2,420
644060 둘째 가졌다니 사촌언니가 하는 말이 겁나네요. 5 나나 2017/01/23 4,800
644059 출산 하시고 발 사이즈 커지셨나요? 17 정연 2017/01/23 2,670
644058 일 아사히 “주한일대사 귀임 보류할 것” 8 light7.. 2017/01/23 754
644057 5~10년 사이 한국도 이슬람 위협에 놓일 것 16 ... 2017/01/23 1,950
644056 인도네시아 은행이자가 6배 많네요. 11 초저금리 .. 2017/01/23 7,130
644055 이재명시장님이 좋아하신다는 루즈벨트는.. 2 moony2.. 2017/01/23 711
644054 조윤선 김기춘이 영장실질심사에서 한 변명이래요 3 ... 2017/01/23 2,715
644053 예방접종 안한 고양이 중성화 수술해도 괜찮나요? 1 순서 2017/01/23 820
644052 안/문지지자들이 무서워서 망설이다 늦은시간 써봅니다,ㅋ 28 moony2.. 2017/01/23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