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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킹이 도대체 재밌는 영화인가요?

ㄹㅎ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7-01-22 21:52:32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영화보고 재밌다고 추천까지 하는 사람들 있던데 정말인가요?
이 영화는 그냥 예고가 다에요 예고편 보셨으면 볼 필요가 없는 영화입니다 정우성과 조인성을 데려다 놓고 검사역이라니요
너무 안맞습니다 그냥 잘생긴 배우들 데려다놓고 눈호강시키는 영화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스토리의 개연성도 없고 뭐하나 구체적인 스토리가 없어요
그리고 이야기의 연결성도 없습니다
관객을 못 끌어들인다구요 그럼에도 이런 영화보고 재밌다고 하는 분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IP : 175.223.xxx.2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 9:55 PM (119.64.xxx.157)

    뭐든 호불호가 있지 않겠어요?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영화 취향이 다르듯
    본인이 재미없음 거기서 끝
    재밌었다고 하는분 이해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2. 방금
    '17.1.22 9:57 PM (115.41.xxx.47) - 삭제된댓글

    보고왔어요.
    우병* 진경* 등등 검사 개새*들 양아치짓 하던 거 영화로 보여주는 게 목표인 영화 같았어요.
    대한민국 검사들이 얼마나 웃기는 집단인지 영화로 보여주기.
    나레이션으로 1%라 했지만 훨 많을 거라 짐작됨.
    검사라는 이름의 양아치들.

  • 3. 그냥
    '17.1.22 10:12 PM (1.238.xxx.93)

    개인 호불호를 존중합시다`

  • 4. 개인차
    '17.1.22 10:13 PM (175.197.xxx.98)

    박사모가 반대하는 영화라해서 오늘 남편이랑 보고왔는데 나름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4시30분 영화인데도 좌석 꽉찼구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해 별 기대를 안하고 와서
    그런지 소소하게 웃기고, 재미있었어요.

    특히 슈트빨좀 받는 정우성보는 맛에 눈도 호강하고, 아는 내용이었지만 전두환부터 이명박당선되기까지의
    아는 현대사를 그땐 그랬지하면서 보게되고, 특히 깜짝쇼로 '버스안에서'댄싱씬도 극장내 호응도도 좋았구요.

    소소하게 재미있고, 노무현대통령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 5. 불만햇는데
    '17.1.22 10:19 PM (221.167.xxx.125)

    볼만했어요 많은걸 느꼈고

  • 6. 저도
    '17.1.22 10:27 PM (180.230.xxx.34)

    광고 보니 보고싶었는데
    여기서 별로였다는글 보고
    나중에 그냥 다운받아 보려구요
    솔직히 우리나라 영화는 대본이 너무 허술한게
    너무 많아요
    가서 보면 예고가 다였던게 대부분이고
    군데군데 내용이 구멍뚤린기분 입니다

  • 7. ㅡㅡ
    '17.1.22 10:28 P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

    오늘 보고 왔는데
    2시간20분 시간은 잘가더군요
    그러나 영화보고 느낀건 이놈이나 저놈이나
    인간이란 참 가벼운 존재고
    그냥 좀 그렇더군요
    인간은 결국 기회주의식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건가 하는..씁쓸했어요

  • 8. ㅡㅡ
    '17.1.22 10:32 P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에 의해 나라가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는거니
    물론 그 영화 보기전에도 모르고 살던 건 아니지만
    현실이 참 암울하다 싶더이다

  • 9. ㅡㅡ
    '17.1.22 10:56 PM (221.150.xxx.143)

    절대로 예고가 다인 영화는 아니예요. 노통 나오는 장면에서는 울컥하드만요.. 대학생 딸들과 봤는데 재미있대요.

  • 10. ㅇㅇ
    '17.1.22 11:13 PM (210.117.xxx.176)

    취존해주시구요,,
    저는 잘 봤습니다. 일단 전형적인 틀을 좀 벗어난 표현이 좋았고, 같이 본 중,고딩애들에게 뭔가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
    부조리한 현실을 어렴풋하게나마 이해시키기에 설명보다 쉬웠겠죠.

  • 11. 저도 잘봤는데
    '17.1.22 11:20 PM (124.54.xxx.150)

    그래도 원글이의 취향은 존중할께요 님도 남을 존중하시길

  • 12. 제가강추
    '17.1.22 11:21 PM (58.126.xxx.246)

    뭐긴요,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지요. 1%, 질펀한 권력에 놀아나는 검사역으로 정우성, 조인성의 현실적인 면을 배성우가 받쳐주고 꽤 괜찮지 않았나요? 유연한 전개와 치밀함은 아쉽지만 그리 저평가받을 영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렇게해서 관객수 늘어나면 좋구요.

  • 13. 저도 좋았는데
    '17.1.23 12:51 AM (58.233.xxx.49)

    우리가 사는 현실은 진짜 심각하지만, 영화에서는 일부러 코믹한 요소를 넣은 점이 나름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익히 심각하게 인지하는 내용들이지만, 왠지 B급영화처럼 한 의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춤추는 장면, 노래방 장면, 점쟁이 장면도 '이거 뭐야' 하면서 빵 터지게 웃고요 .마지막에는 영화에서 확실히 메시지를 넣어줘서 좋았어요. 잘생긴 배우들 보고, 깔깔 웃기도 하고, 노대통령 모습 보면서 잠시 울컥하기도 하고,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 14.
    '17.1.31 9:13 PM (1.250.xxx.234)

    느무느무 재밌더만요.
    마스터보다 낫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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