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방식이 많이 부정적일까요
저자신이 가장 힘든점중 하나가
세상의 모든 문이 적어도 나에게는 닫혀있다고
늘 생각되어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일이
너무 힘들고 두렵고
그랬습니다만....
이게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어려서부터 환경적으로 유전적으로
많이 쩔어살아서 그런건지...
뭔가 새로운일을 시작하는게
남들은 체육인데
저혼자 극기 훈련정도 난이도로 다가오니...
사고방식이 많이 부정적일까요
저자신이 가장 힘든점중 하나가
세상의 모든 문이 적어도 나에게는 닫혀있다고
늘 생각되어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일이
너무 힘들고 두렵고
그랬습니다만....
이게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어려서부터 환경적으로 유전적으로
많이 쩔어살아서 그런건지...
뭔가 새로운일을 시작하는게
남들은 체육인데
저혼자 극기 훈련정도 난이도로 다가오니...
가난이랑은 상관없지 싶어요 전 그렇게 자랐지만 아주 긍정적이예요 부모님의 따뜻한 지지와 사랑으로 커서 일것 같아요
반대로 친구는 부잣집 딸 이었지만 투덜이고 불안도가 아주 높아요
부모님의 양육 방식에 달렸다고 봅니다
단지 가난해서 그런 것 같진 않아요. 전 가난하고 부모님의 언어폭력에 시달리며 살았어요. 그러다보니 자존감고 낮고 항상 타인의 호의도 의심하며 사는 사람이 됐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새로운 일이든 새로운 사람이든 부딪히는 게 힘들어요.
가난을 문제삼은 부모의 영향탓.....
가난했어도 부모가 그 가난을 원망하지 않고 자녀를 키웠다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살지요.
가족 성향이 중요하죠
저랑 언니랑 둘다 가난하게 자랐는데
언니는 완벽주의적인 성격이예요.
모든일을 하기전에 최악의 상황까지 다~~~생각해보고 일을 시작하거든요.
그래서인지 결과도 좋구요.
하여간 어떤것도 전부 최악의 상황까지 시뮬레이션을 하는 버릇이 있어요.
그래서 힘들어 하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상황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서
일처리를 정말 잘해요.
저는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고
안되는건 버리고 되는것만 하는 사람이라
사람들이보면 엄청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별로 생각을 많이 안해서 그런거거든요.
언니는 생각을 많~이 해서 일처리를 해서 나중에는 다양한 일처리를 할 수 있게되고
저는 생각을 많이 안하고 걍 할수있는 일처리만 하고 나중에 새로운거 부딪히면 좀 당황하고
조심스럽고 신중하면 실패를 두려워하더군요.
전 가난하지 않았고 부모님이 좋으셨는데도 그랬어요.
문을 활짝 열어 제치는게 목표가 아니라
조금씩 밀어서 문이 움직이게 한다는 기분으로 시도해 보세요.
성공이 아니라 손톱만큼의 성장에도 의미를 두고 기뻐하다보면, 어느순간...훌쩍 커진 나자신의키를 느끼고.
좀더 쉽게 문이 열린다는 경험이 쌓여서 자주 시도하게 됩니다.
자라면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으셨던거죠.
아주 부잣집인데 강압적이고 부정적인 부친아래서 굉장히 소극적이고 겁많은 자식들 많아요.
가난하냐 안하냐의 문제가 아닌걸로...
그네 & 순시리....
돈 원없이 써도 부정적임.
부모님의 따뜻한 지지와 사랑222
부모탓보다 유전인자 가능성이 커요...
부모님의 따뜻한 지지와 사랑이 독이 되는 것도 있어요.
어렸을때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사람이 소심해 지고 타인을 의식하고 주눅들고
쉽게 말해 자존감이 낮은데, 그런 성격이 오히려 뭔가를 성취할수 있는 준비를 하게 만들어서
잘 풀리는 사람 많아요.
부모님의 따뜻한 지지와 사랑을 받은 사람은 평생 자산을 받은거라 생각해요.
남들이 뭐라던 흔들림이 없어요. 다만 부모님의 지지가 지나치면 경계를 넘어서 도를 넘는 짓을 많이 해요.
남에게 피해를 끼쳐도, 남의 껏 뺏어도 아무런 양심의 거리낌이 없는 소위 망나니가 되지요.
그래서 오히려 성취는 더 낮은 경우도 많이 봤어요. 성취는 낮아도 본인의 끝임없는 긍정적 피드백으로 주변 사람들의 평가는 오히려 좋아요. 하지만 실속없죠.
다 일장일단이 있는듯요.
멘탈하고 관계있어요 멘탈이강하면 두려운게 없어요 그대신 눈치가 빨라야해요 더듬하면 잡히니까
아니에요 ....
한명은
유복하게 자랐는데 이렇게 부정적인 사람 정말 처음봤어요.
부모 지지가 있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결정이 단순해지는 반면
지지가 없어지고 혼자 해야하는 순간엔 엄청 부정적, 결정장애 수준이고요
또 한명은 가난하게 자랐는데 자수성가한 사람인데
평소에 좀 악착같은 면은 있어도 부정적이라기보다
현실적으로 냉정한 판단을 하고요
부모 지지없이 스스로 큰 것을 결정해야할 때 긍정적으로 결정하는 사람도 있어요.
이사람은 너무 현실적이고 차갑게 세상을 꿰뚫어보는것 같아서 부담스럽긴 해요
두 사람 다 극심한 가난에서 자랐죠. 하지만 두 사람 성격은 정반대로 보이고 살아온 방식, 지금 살아가는 방식도 다르죠. 부모와 가족의 영향도 있겠고 제가 아이 키워보니 타고나는 성격이란 것도 분명 있어요.
성격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뭔가를 하려고 할때
할수있어!! 재미있겠다 해보자!! 가 아니라
그건 이래서 안좋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그거말고 이거이건 어떻겠니(부모님 보기에 젤좋은거)
이런식으로 큰데다가
첫째딸 (의무감과 부채의식 작렬)에 내성적인 성격이라
자존감도 많이 낮았고 두려움이 컸어요.
그런데 사회생활하면서 인정받고 돈벌고 하다보니
그런게 많이 사라졌고 40인 지금은 정말 제가 좋네요.
저는 부유하게 자랐는데도 그래요 ㅜㅜ
부모님과 애착관계가 없어서 그런건지....
환경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성격탓도 있는것 같아요
성향 부모님의 양육태도 겠죠.
그럼 가난한 사람들은 다 부정적이게요.. 그렇진 않잖아요.
뭐든 하지말라고 벌벌떠는 엄마덕에 저도 어느새 새가슴이 됐네요..
엄마는 평생 새가슴으로 살아서 자신의 뜻대로 한것도 없고
더불어 못하고 사니 불만만 솟구치고.. 감정쓰레기통 받으며 살았네요..